4.1Km 2025-05-2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서울 한양도성은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여 인왕산, 낙산, 남산으로 이어지는 18.6㎞의 서울성곽 둘레를 걸으며 그 안에 깃든 역사와 문화,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트레킹코스다. 한양도성 둘레를 따라 걷는 순성길은 4개 코스로 구분되어 있다. 백악구간은 창의문~혜화문, 낙산구간은 혜화문~흥인지문, 남산(목멱산) 구간은 장충체육관~백범광장, 마지막 인왕구간은 돈의문 터~창의문까지이다. 서울성곽을 따라 걷다가 각 인증사진 지정 장소인 백악산(청운대 표석 또는 백악산 표석), 낙산(낙산공원 표지판 또는 낙산공원 조망시설 표지판), 목멱산 봉수대 터, 인왕산(삿갓바위 또는 인왕산 정상 표지판)에서 본인 얼굴이 나오도록 촬영을 하고 한양도성 누리집에 신청자 정보 및 완주인증사진 4장 업로드를 한 후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인증서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계절마다 한양도성을 완주하고 계절별로 다른 뱃지를 받을 수 있으며, 4종을 모두 모으면 메탈 뱃지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4.1Km 2024-12-13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9
010-5751-3270
서울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응정헌은 독채 한옥으로, 한옥의 고즈넉함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 1층에는 대청마루와 조식이 제공되는 다이닝룸이 있고, 2층에는 북한산과 한옥마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누마루와 침실, 야외테라스가 있다. 정성 가득한 조식을 제공하고, 뒷마당 야외 피크닉, 일러스트 답례품, 요가와 명상, 족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북한산 둘레길 9코스와 진관사가 있다.
4.1Km 2023-08-10
종로구의 부암동은 특이한 동네다. 청담동 같은 세련됨 사이사이 촌스럽고 옛스러운 모습이 골목 곳곳에 살아있다. 그래서 더 정겹고 멋지다. 감각적인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 등등 산책코스로도 좋고 최근 뜨고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자연과 세련됨을 즐겨보자.
4.1Km 2025-07-30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7-1
0507-1379-0097
덕선재는 서울 은평구 삼각산 자락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스테이로, 북한산 스카이라인과 한옥 특유의 건축선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덕선재 2층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생태공원 전경은 한 폭의 예술작품이다. 1층은 주인가족과 공유하고, 2층 객실은 거실과 방 1개, 화장실로 구성된다. 웰컴푸드와 조식이 제공된다.
4.1Km 2024-12-18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5 (진관동)
0507-1437-0981
담서제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독채 한옥 숙소입니다. 하루의 마무리로 정원을 바라보며 차 한 잔과 함께 삶의 피로를 씻어보세요. 담서제가 품은 따뜻함에 몸을 맡기고 잠시 쉬다 가길 바랍니다. 멋진 북한산 아래 풍경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편안한 시간 보내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4.1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서울성곽에는 동서남북에 4대문(四大門), 그 사이에 4소문(四小門)을 두었는데, 창의문은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北小門)으로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창의문은 북소문으로 불린 적은 없었고, 이곳 계곡의 이름을 빌어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으로 불려 왔다. 1413년(태종 13)에는 풍수학자 최양선이 “창의문과 숙정문은 경복궁의 양팔과 같으므로 길이 내어 지맥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건의한 것을 받아들여 두 문을 닫고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422년(세종 4)에는 군인들의 출입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1617년(광해군 9)에는 궁궐 보수 작업 때 석재의 운반을 위해 열어주도록 하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당시에도 길 자체는 있었던 것 같다. 창의문이 서울성곽의 문루로서 제구실을 하게 되는 것은 1741년(영조 17)에 이곳을 수축할 때였다. 당시 훈련대장 구성임이 “창의문은 인조반정(1623년) 때 의군이 진입한 곳이니 성문을 개수하면서 문루를 건축함이 좋을 것”이라고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비로소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1956년 창의문 보수 공사 때 천장 부재에서 묵서로 된 기록으로 확인되었고, 지금 창의문에는 인조반정 때 공신들의 이름을 새겨 놓은 현판이 걸려 있다. 창의문의 형태는 전형적인 성곽 문루의 모습으로, 서울의 4소문 중 유일하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수백 년간 사람의 발길에 길들여진 박석이 윤기를 발하고 있다. 특히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문루 바깥쪽으로 설치된 한 쌍의 누혈(漏穴) 장식은 연잎 모양으로 맵시 있게 조각되어 이 성문의 건축 단장에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성문의 무지개 모양 월단 맨 위에는 봉황 한 쌍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데, 속설에 의하면 닭 모양을 그린 것으로 창의문 밖 지형이 지네처럼 생겼으므로 지네의 천적인 닭을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한다.
4.1Km 2025-05-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한양도성 백악구간은 창의문 안내소에서 백악산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며(4.7Km) 걸어서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백악산(북악산)은 한양을 둘러싼 내사산 중 주산으로 가장 높은 산이며 1968년 1·21사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한양도성의 원형과 식생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최근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청운대, 곡장,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 속의 도시 경관, 도시 속의 역사문화공간이 공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종로구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악구간은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4.1Km 2025-07-28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2 (상암동)
하밀의 특허 발효종으로 만든 맛있는 베이글 전문점이다. 매장 내에서 직접 반죽부터 오븐까지 수제로 진행하며, 오픈형 주방으로 베이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안심하고 위생적이게 먹울 수 있는 곳이다. 특허 발효종으로 만든 베이글은 특유의 딱딱함이나 퍽퍽함이 덜하여,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매력적인 베이글이다. 베이글 뿐만 아니라, 잠봉/샌드위치/음료까지 드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