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5-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53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인근에 위치한 정직한돈 본점은 제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숙성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제주 흑돼지 근고기를 참숯에 구워 제공하는데, 숙련된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줘 더욱 맛있고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정직한돈의 또 다른 별미로는 제주 바다의 신선함을 담은 딱새우회가 있으며, 고기와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직한돈 딱새우세트 메뉴도 인기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에는 다양한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이 다녀간 흔적이 벽면에 가득해, 이미 입소문이 나 알려져 있다. 인근의 곽지해수욕장이나 한담해안산책로를 함께 둘러보며 제주의 바다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은 코스다.
13.6Km 2025-04-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
한라생태숲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한라산 둘레길 9구간 숲길이다. 숫모르란 숯을 구웠던 등성이라는 뜻의 옛 지명으로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옛 숯 굽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환상의 숲길이다. 숫모르 편백나무 숲길은 숫모르숲길과 절물휴양림 내 샛개오리오름의 편백나무림 구간의 특징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다. 숫모르 편백나무 숲길은 화산토가 깔려 있으며, 편백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숫모르 편백나무숲길의 일부 구간은 장생의 숲길과 겹쳐 있다. 숲해설가를 통해서 코스별로 안내 및 해설을 들을 수 있으니 숫모르 편백나무 숲 길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숲해설프로그램을 신청해 보길 바란다.
13.7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장생의 숲길은 제주시 숨은 비경 31에서 선정된 곳 중 하나이다. 장생의 숲길은 흙 그대로의 길로 낙엽이 쌓여 폭신폭신하기까지 하다. 자연스러운 걸음은 흙으로 흡수되어 발목이나 무릎에 오는 충격이 약하다. 길에 있는 울퉁불퉁한 돌과 송이는 오히려 발을 자극하여 지압 효과까지 나서 기분도 좋아진다. 자연적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형성되어 있고 길 양쪽으로 각종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기분도 좋으며 쉽게 지루해지지 않고 피곤함도 적다. 나무와 식물들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다양한 버섯들과 초록색의 이끼들을 보며 걸을 수 있다. 장생의 숲길은 오후 16시 이후에는 일몰시간으로 출입을 금하며, 흙길이 많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린 다음날에는 출입통제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연락을 취해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13.7Km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 13-1
제주 올레길 16코스의 길목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테이블이 4개뿐인 작은 식당이라 늘 기다림을 감수해야 한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식당 앞 키오스크에서 미리 음식을 주문하고 대기 번호를 받는 시스템이다. 메뉴는 바비큐 야키소바와 돈카츠 정식, 왕새우 튀김 우동, 텐자루소바 정도로 단출하다. 하지만 메뉴 하나하나 깊은 내공과 정성이 느껴질 만큼 완성도가 높아서 제주 여행을 할 때마다 찾는다는 단골손님이 많다. 특히 돈카츠 정식이 인기 메뉴인데, 제주산 흑돼지 또는 백돼지 등심을 숙성해서 만들어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입맛을 돋운다. 마지막 한 조각까지 바삭한 식감도 매력적이다. 우동도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러운 면발이 만족스럽다.
13.7Km 2024-04-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상가로 51
연화키친은 제주 더럭 초등학교 근처, 상가리사무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간판의 블록 조각, 크고 작은 피규어와 블록 모형이 가득한 인테리어는 주인장의 취미가 그대로 드러나며, 마당에는 언젠가 이곳에 자리 잡았다는 강아지 ‘한치’가 있다. 치즈를 가득 넣은 통오징어와 함께 즉석에서 끓여 먹는 오징어치즈떡볶이가 대표 메뉴이고, 상추튀김쌈, 키친크림순대는 평범한 분식에 이 집만의 특징을 살려 별미를 제공한다.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주변 여행지로 상가리야자숲, 연화지, 고내봉 등이 있다.
13.7Km 2024-12-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1111-4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고내 포구는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애월읍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지나게 되는 작은 포구이다. 여유롭고 고즈넉한 어촌 마을의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올레길 16코스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다를 향해 길게 나 있는 방파제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은 물론, 의자를 펴고 취미 낚시를 즐기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물이 워낙 맑아서 바다를 들여다보면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직접 보일 정도다. 제주 올레길 16코스의 시작이자 15코스의 종점이기도 하다.
13.7Km 2024-12-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1111-2
애월 바다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중산간 올레로 이어지는 길이다. 고내에서 구엄까지의 쪽빛 바다, 아직도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 잔잔한 저수지,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평화롭고 소박한 마을, 돌담을 두른 밭,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이어 볼 수 있는 길이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3.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7길 49
010-7625-7711
애월읍 고내리 고내포구 앞에 있는 작은 무인카페이다. 카페 인근의 고내포구는 올레 15코스의 마지막 지점이자 16코스의 시작점이다. 무인카페 산책은 가게에 주인이 없는 카페로써, 자유롭게 카페를 이용하고 이용료를 지불하고 가면 된다. 이곳에 비치된 각종 차는 전부 유기농으로 준비되어 있고, 커피 또한 공정무역으로 거래된 유기농 커피만을 사용하고 있다.
13.8Km 2025-01-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와흘로 350
선양빌리지돔은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위치해 있는 펜션과 카라반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초록 잔디가 아름답고 카라반 앞에는 대형 화분도 진열해 두어 아름답다. 선양빌리지돔의 상징인 블루베리 나무들이 가득해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다. 여름철엔 수영장을 설치 아이들에게 물놀이를 제공한다. 제주도 어디를 여행하든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한라산은 자동차로 10분, 제주공항까지는 20분, 성산 일출봉은 30분, 서귀포시까지는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13.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7길 45-12
064-799-0393
100년 된 고택에서 먹는 힙한 노포감성의 식당, 고불락을 소개한다. 고불락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상추효소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고불락은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가정식 백반 맛집으로, 100년이 넘은 고택을 음식점으로 리모델링해 영업하고 있다. 가게가 골목길에 위치해 차량을 가지고 왔다면 골목길 앞에 있는 무료주차장, 애월 해안도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00년이 넘은 만큼 가게는 아담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난다. 집에서 먹을 법한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곳으로, 상주밥 정식과 고등어쌈밥이 대표 메뉴다. 상추밥 정식은 고불락의 시그니처 메뉴인 상추효소밥을 흑돼지 제육볶음, 국과 함께 제공한다. 상추에 효소밥, 제육볶음을 얹어 들깨소스와 찍어 먹으면 상추의 아삭함과 드레싱의 달콤함, 그리고 제육볶음의 맛이 어우러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