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
조선은 1392년(태조 1) 나라에서 교육진흥책을 위해 지방에 향교를 설립함에 따라 동래에도 동래향교가 설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동래성 함락과 함께 불타버렸다. 임진왜란 이후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홍준이 재건한 이후 1704년(숙종 30)에 동래부 동쪽 관노산 아래로 옮겨졌다가 1813년(순조 13)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동래부가 되었을 때 동래향교에는 종 6품의 교수 1명과 학생 70명이 있으며, 향교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학전 7 결도 지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동래향교의 건물구조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반화루, 동재, 서재로 구성된 강학공간과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 서무와 내·외삼문, 사주문으로 구성된 제향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5.2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세계 유일한 옹기 생산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전국 50% 이상의 옹기를 생산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옛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전통과 문화의 산실인 전국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1950년대부터 현재의 옹기를 굽기 시작하여 천혜의 옹기장소로 알려져 6~70년대부터는 전국각지에서 350여 명의 옹기 장인과 도공들이 모여 서울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외국에까지 옹기를 생산 수출하였고, 1980년대에는 책자로 소개되어 외국 도예가들이 방문하는 등 번성하였다. 198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한 옹기수요의 부족 및 옹기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지금은 128 가구 중 40여 가구가 옹기업에 종사하면서 그 맥을 잇고 있다. 지금의 옹기마을주민들은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는 옹기 및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옹기제조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옹기마을은 1957년 허덕만 옹이 이곳에 자리 잡으며 형성되기 시작한 옹기촌으로 마을 전체가 옹기로 어우러진 모습이 독특하고 멋스럽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옹기의 50% 이상을 생산하며, 옹기박물관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옹기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매년 울산 옹기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 옹기아카데미관, 발효아카데미관, 울주민속박물관과 같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5.2Km 2025-05-20
산업도시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울산. 그러나 울산은 산과 바다를 둘러싸고 보석처럼 빛나는 관광지를 골고루 품고 있는 도시다. 숨겨진 울산의 속살을 깨알같이 누비다 보면 운 좋게도 고래를 만나게 될지 누가 아는가.
15.2Km 2024-07-2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7로 17
기장 마티에 오시리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예술 작품 고유의 재질감을 뜻하는 미술 용어 마티에르MATIÈRE에서 유래한 라이프스타일 호텔 마티에MATIÈ는 이곳에 머무는 모든 투숙객들의 다양한 삶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쾌적한 공간과 배려 깊은 서비스로 가장 편안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로컬의 콘텐츠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며, 세심하게 설계된 룸 레이아웃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공간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영감을 주는 시간을 선사하며, 활력 있는 생활을 추구할 수 있는 운동시설부터, 심신의 균형과 조화를 다스려주는 스파까지 최상의 시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마티에 다이닝에서 조식부터 디너까지 전문 셰프들이 즉석에서 선보이는 200여 가지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고, 활력 있는 생활을 추구할 수 있는 운동시설부터, 심신의 균형과 조화를 다스려주는 스파까지 최상의 시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15.3Km 2025-05-27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359번길 55
1970년대 초부터 거리에 자영업자나 노점 등이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 상권을 형성하면서 시장이 되었다. 1977년 12월 16일에 시장 건물이 들어서고, 1977년 12월 29일에 문을 열었다. 서원 시장은 1층 상가 건물형 시장으로 매장 면적은 1,070㎡이다. 점포 수는 50여 개이며, 농·수·축산물과 생활용품을 주로 취급한다. 시장 인지도도 높고, 과거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야채, 과일, 생선 등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식당도 많이 있어서 장을 보고 난 후, 출출함을 달래기 좋다.
15.3Km 2025-05-2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98
부산 대보름 카페는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이케아 맞은편 오시리아스퀘어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 내부는 넓고 꽃장식 등의 화려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사진찍기에도 좋아 인기 있는 카페이다. 단순히 음료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버거와 다양한 피자메뉴도 판매하고 있어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다. 조용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로 가족과 연인, 다른 누구와 가도 만족스러운 모임이 가능하다. 주차도 편리하고 주변에 산책로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대보름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좋은 사람과 함께한다는 정을 나눈다는 한국의 식문화에 복, 소원성취를 담은 브랜드이다.
15.3Km 2023-08-09
국내 최대 길이의 산성을 걸으며 부산을 지키는 명산, 금정산의 진면목을 만난다. 금정산성은 그 길이가 1만7천여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산성으로 동래와 양산, 기장을 잇고 있다. 금강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금정산에 올라 남문에서 시작해 제1망루를 지나 산성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길이다.
15.3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길 18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옹기 집성촌이다. ‘옹기골도예’는 이곳에서 3대째 옹기를 빚는 허진규 옹기장이 운영하는 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지역명사의 집’이다. 옹기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옹기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옹기소금 담기 체험, 옹기 만들기, 옹기구이 체험 등이 있고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외고산옹기마을 내에는 울산옹기박물관, 울주민속박물관 등을 관람할 수 있는데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거대한 옹기를 볼 수 있다.
15.3Km 2025-06-05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충렬탑은 조국과 민족을 수호했던 선열들의 기개를 보여주며, 임진왜란 때 굳센 항전을 표상한 탑이다. 부산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국하신 선열의 영령을 모신 곳으로, 충렬사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먼저 충렬탑이 보인다. 충렬탑은 높이 28.6m, 좌대 6.4m로 6인 군상(민, 관, 군, 봉수지기, 나팔수, 여인)을 새겨 임진왜란 당시 우리 민족의 단결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