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법륜사는 동래구 칠산동 학소대에 자리한 사찰이다. 이곳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거칠산국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곳으로, 1980년 금동관·무기 등이 출토된 바 있는 복천동 고분군과 학이 집단으로 둥지를 틀고 살았던 학소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동래 중심지에 우뚝 솟은 학소대의 모습은 그 옛날부터 학이 깃들만한 명소임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울창한 소나무로 둘러싸인 곳이다. 법륜사는 1898년 범어사의 포교당으로 창건되어, 야학운동을 통한 문맹퇴치와 3.1 운동의 본거지로 민중교화와 민족정신을 배양하던 곳이다. 범어사가 1800년대 말 부산지역 포교를 위해 개설한 포교당은 모두 5개이며, 이 중 4개 포교당은 모두 없어지고 동래 포교당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근대 영남지역 불심을 이끌어 온 본거지라 할 만큼 대중 포교의 중심에 있어 온 사찰이다. 법륜사는 도심 속에 있으나 풍광이 아름다우며 인근에 동래 복천동 고분군 등 관광지가 많다.
홈페이지
https://www.visitbusan.net/index.do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불가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체험가능 연령 : 만4세~초등학생까지
체험안내 : 매주 일요일 어린이 법회
- 운영 및 소요시간 : 매주 일요일 10:00~12:00
- 예약방법 : 해당시간 방문 / 051-553-7771
문의 및 안내 : 051-553-7771
주차시설 : 있음 (소형 12대, 무료)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매일 05:00~18:00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 (남녀 구분)
입 장 료
무료
위치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62 (칠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