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4-10-18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370
절영로를 따라가다 보면 목장원 앞의 해안 쪽으로 돌출된 작은 광장이 나온다. 1975년도에 조성되었다 하여 75광장으로 불리며, 절영로를 걸어 나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맑고 푸른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밤이면, 달빛을 받아 출렁이는 밤바다가 무척 아름답다. 맑은 날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맑고 푸른 남해바다를 끼고 75광장과 이어진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상쾌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75광장은 주변의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 75광장과 연계한 산책을 하기에 좋다. 우선 중리산책로를 들 수 있는데 중리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도심속에 숨어있는 은백색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부산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태종대’를 끼고 있는 부산 영도구에는 또 하나의 명소인 절영해안산책로과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해발 395m)의 트래킹도 좋다.
6.5Km 2024-09-12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355
051-404-5000
한국 전통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두루 갖춘 식당으로 각 층마다 특징 있는 인테리어와 부산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식사 후 산책로와 전망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6.5Km 2024-02-2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51
파크 하얏트 부산은 2013년 2월 18일, 동북아시아의 무역 중심지 부산에서 개관한 럭셔리 호텔이다. 쇼핑과 여가의 중심지 해운대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백화점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가 인접해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이상적인 프리미엄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근접해 있으며 시원한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첨단 시설과 프리미엄 비품들이 비치된 269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이 있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그릴 &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 리빙룸 바, 라운지, 파티세리와 최신식 시설를 자랑하는 다양한 규모의 이벤트 시설,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및 스파 트리트먼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6.5Km 2024-01-04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본동로31번길 46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미락슈퍼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제철요리 오마카세 전문점이다. 셰프가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에 나는 싱싱한 재료를 산지에서 공수해 보다 합리적이고 퀄리티 높은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돼지고기를 기본으로 한 음식들이 제공되며 금액을 추가하면 소고기로 변경이 가능하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가능하다. 저녁 다이닝이 끝난 시간에는 예약 없이 와인바를 이용할 수 있다.
6.5Km 2024-05-2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99 (우동)
동백공원은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을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1966년 9월 공원 대지로 지정되어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2006년 부산에서 APEC 행사가 개최되면서 동백 공원을 정비하고 군부대 초소 철거(16개소), 조경 복구, 전망 데크 설치, 해안 정비, 산정 광장 및 순환 도로 정비, 쉼터 광장 및 주차장 등을 새롭게 조성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산책로 외에 배드민턴장, 의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동백공원 주요 시설로는 최치원 유적지(최치원 선생 동상, 최치원 선생비, 해운정 등)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 석각, 공원 앞 바닷가에는 무궁(無窮)이라는 나라의 왕과 결혼한 황옥(黃玉) 공주에 얽힌 전설이 있는 동백섬 인어상 등이 있으며, 동백섬 둘레를 따라 조성된 해안산책로는 950m 정도로 산책이나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6.5Km 2023-08-11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에는 매년 수백만 명이 몰리는 만큼 뜨거운 열정이 가득하다. 무엇보다 부산의 밤바다는 낮보다 더 뜨겁고 짜릿하다. 화려한 광안대교의 조명과 밤하늘을 수놓는 다양한 불빛, 더위가 한풀 꺾인 밤바다의 시원함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웃음소리 등 부산의 밤바다에는 또 다른 매력이 넘쳐난다.
6.6Km 2024-05-31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133번길 16
부산시민회관은 동구에 위치한 종합 공연장으로 1973년 10월 10일에 개관했다. 공연장 사정이 열악했던 시절 부산 최초의 대규모 공연 시설로 화제를 모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민회관은 대극장(1,606석)과 소극장(385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공연과 문화행사가 있는 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극장은 오케스트라 피트, 회전무대 등을 갖추고 있어, 콘서트, 오페라,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 외에 소규모 공연에 적합한 소극장과 미술작품 등의 전시회에 쓰이는 전시실, 연회실, 야외무대, 연습실, 분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05년부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카페테리아도 운영하고 있으며, 소극장 앞 광장에 위치한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 놀이마당, 야외음악회 등이 개최된다. 콘서트나 무대 작품 공연 외에 매주 월요일에는 국내외 영화를 상영하며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식 행사도 개최한다.
6.6Km 2024-08-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67
동백섬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6.6Km 2024-10-25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범일동)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외교사절을 조선통신사라고 한다. ‘통신(通信)’이란 ‘신의를 나눈다’는 의미이다. 조선통신사를 통한 교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선과 일본의 평화와 선린우호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조선통신사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통신사에 대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이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 알찬 프로그램 등으로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6Km 2024-01-03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 239 (민락동)
광안리 대교밀면은 지역맛집으로 유명한 밀면집이다. 면발은 밀가루, 고구마가루, 100% 쑥가루로 반죽해 저온 숙성 후 주문과 동시에 직접 뽑아 고소하고 탱글 하며, 양념과 육수 맛은 '시원, 상큼, 달큼'해서 씹는지 삼키는지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 밀면 위에 올라간 무 무침은 아삭하고, 닭고기 고명은 약간 단단해 씹는 재미가 있다, 양념은 오색처럼 입맛을 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