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5-01-03
부산광역시 남구 지게골로 7
문현동의 칠성식당은 곱창 이외에 다양한 메뉴를 추가하지 않고 오로지 단일 메뉴 곱창만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본점과 분점이 모여 있어 이용하는 데 접근성이 용이하다. 양념이 된 곱창은 불에 초벌구이를 하는데 먹다 보면 깊은 맛에서 불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테이블에서는 연탄을 올려서 구이를 하는데, 불판에 구멍이 뚫어져 있어서 곱창에 불 맛을 더욱 더할 수 있고, 알루미늄 포일에 굽는 것보다 기름도 빠져서 담백해지고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함께 나오는 찬들과 소박함이 묻어나는 국물김치와도 함께 어우러져 곱창 맛을 한껏 돋우고 있다. 곱창에 발라져서 나오는 양념이 맵기가 자극적이라기보다는 적당한 편이라, 남녀노소 부담을 갖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곱창을 기본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곱창을 못 먹는 사람이라면 삼겹살도 주문이 가능하다. 칠성식당은 영화 <친구>의 촬영 배경이 되었던 집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7.7Km 2025-06-17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진성공원은 자성대공원으로 불렸는데 공식 명칭을 부산진성공원으로 바뀌었다. 부산진성공원은 서문이 주출입구이며 금루관이라 적혀있다. 집이나 성의 모퉁이 경계에 세운 돌기둥으로 왜적의 침입에 대한 경각심을 세우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석이 있다. 또한 알찬 책으로 가득 찬 아담한 숲 속도서관이 있어 마음의 풍요로움을 찾을 수 있다. 이어서 여유롭고 편안한 산책길을 걸을 수 있다.
7.7Km 2025-07-02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범일동)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외교사절을 조선통신사라고 한다. ‘통신(通信)’이란 ‘신의를 나눈다’는 의미이다. 조선통신사를 통한 교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선과 일본의 평화와 선린우호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조선통신사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통신사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이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 알찬 프로그램 등으로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7Km 2025-09-02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민락동)
디에이블 광안점은 광안대교를 제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넓은 통유리 창이 해안가 쪽으로 둘려 있어 멋진 뷰를 자랑한다. 테이블 간 거리도 여유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스타, 필라프, 리소토, 스테이크, 피자, 음료,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각종 야채와 새우 베이컨 재료들이 듬뿍 들어간 필라프는 중간중간 씹히는 새우와 짭조름한 베이컨의 조화가 훌륭하다.
7.7Km 2025-05-23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임진왜란 이전의 부산전성 지성 터이자 임진왜란 후의 부산진 첨사영터의 성곽은 아주 넓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전차선로 공사와 매축으로 인해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정화복원공사 때 현재의 모습으로 신축하였다. 진동문, 금루관, 승가정이 있다. 서문의 왼쪽에 남요인후라 새긴 돌기둥을 세우고, 문의 오른쪽에는 서문쇄약이라 새긴 돌기둥을 세웠다. 이 두 우주석은 본래 부산진 첨사영성(釜山眞 僉使營城)의 자리였던 현 성남초등학교 교정에 버려져 있던 것을 1975년 정화공사 때 복원하여 지금의 자리에 옮겨 세운 것이다. 승가정의 동쪽에는 충장공 천만리 장군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그 밖에도 고려 후기 왜구를 물리쳤던 최영 장군의 사당이 건립되어 있다.
7.7Km 2025-11-04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22번길 3 (남천동)
돼지 뼈를 24시간 이상 푹 삶아서 만든 육수로 돼지국밥을 만든다. 돼지 뼈의 진한 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별도의 간을 하지 않고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물에 면을 넣고 만든 돼지라면도 별미이다. 광안리 맛집으로 삼겹수육, 맛보기수육, 맛보기머릿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7.7Km 2025-07-28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48번길 29 (남천동)
010-4033-9804
크레이지서퍼스는 20년 이상 해양레저업에 종사한 대표가 2015년 설립하여 약 10년간 운영 중이다. 광안리는 SUP(패들보드) 특화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크레이지서퍼스는 광안리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업체로 뽑힌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지하철 금련산역과 광안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인근 지역 먹거리 활성화로 관광객 집중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크레이지서퍼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안대교 뷰를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바다를 체험(SUP, 서핑 등)할 수 있게 함으로 부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해양레저를 알리기 위해 남녀노소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개발(노을 SUP, 튼튼 키즈 SUP, SUP요가 등)하여 진행 중이다.
7.7Km 2024-06-11
부산광역시 금정구 팔송로 60-6
요산김정한문학관은 한국의 대표적 문인인 요산 김정한 선생님을 기념하고 그의 문학을 기리며 시민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건립된 문학관이다. 2006년 11월 생가터 옆에 요산문학관을 개관하여 전시 및 기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념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현대식 건물과 넓은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1층은 세미나실로 운영되며, 2층은 김정한 선생의 생애와 작품, 일본 유학시절 자료, 친필 원고 등이 전시하는 전시실과 소장도서실, 3층은 요산문학연구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반지하에는 강당이 있다. 문학관 옆에는 김정한 선생님의 생가가 2003년 6월 팔작지붕의 일자형 전통 한옥으로 복원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김정한 선생님은 1908년 출생하여, 범어사 부설 명정학교를 다니고, 동래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경남 남해에서 교사 생활을 하였다. 193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사하촌’으로 등단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모래톱이야기’, ‘수라도’, ‘사밧재’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하였다. 매월 10월에는 요산 김정한 문학축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수시로 다양한 강좌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7.7Km 2025-06-2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체육공원로 270 (선동)
늘푸른숲은 도심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셀프바베큐장으로, 소중한 가족, 연인과 일상속에서 벗어나 숲과 더불어 자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설이용료만 내면 직접 먹거리를 가져가 맛있게 먹을 수 도 있는 환상적인 피크닉 공간이며, 시설이용료와 현지에 마련되어 있는 고기와 숯불로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족나들이, 회식, 단체모임, 워크숍 등 장소로 최적인 곳이다. 인근에 등산과 산책하기 좋은 회동수원지 둘레길이 있으므로 산책과 트레킹도 병행하면 좋은 곳이다.
7.7Km 2025-10-23
경상남도 김해시 동남로41번길 94
파우제앤숨은 식물원, 그리고 앞마당의 잔디가 매력적인 자연친화적 카페이다. 파우제는 독일어로 ‘휴식, 쉼, 멈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식물원 카페 파우제앤숨에 머물며 힐링과 여유를 찾기 바라는 사장님의 배려이다. 본관과 별관, 놀이터, 연못, 산책길 등을 갖추고 있다. 크고 작은 식물들이 가득한 별관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식물들을 둘러보다 진동벨이 울리면 본관에 가서 음료를 픽업하고 베이커리를 구매하는 형식이다. 본관의 카페 공간은 식물들은 없지만 아늑하고 차분하게 꾸며 놓았다. 별관은 식물들 사이사이 테이블을 배치하여 원하는 곳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