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5-03-06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51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잣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
7.5Km 2024-07-0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더샵해운대아델리스
부산 마린시티에 있는 캥거루포인트는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들이 운영하는 브런치 전문점이다. 호주 브리지번의 지명인 캥커루포인트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호주식 샐러드, 브런치, 파스타, 리소토 피자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해안가 도로 1층에 있는 이곳은 테라스와 실내 공간으로 이루어져 테라스에 앉으면 바다 풍경을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특히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판매하는 굿모닝 세트는 샌드위치, 샐러드, 아메리카노가 나와 아침 식사하기 좋다. 브런치 메뉴뿐 아니라 스테이크, 와인 플래터, 피쉬앤칩스 등이 있어 가볍게 맥주와 와인을 곁들일 수 있다. 아침, 저녁 색다르게 이용할 수 있는 캥거루 포인트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마린시티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근처에 동백섬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7.5Km 2024-04-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더샵해운대아델리스
이레옥은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곰탕 전문점이다. 최고급 한우 양지머리와 사골을 엄선하여 기름기를 제거하고 꼼꼼하게 손질한 뒤 전통방식으로 정성을 다해 끓인다. 맑은 국물의 깔끔한 맛은 먹을수록 고기에서 우러나는 진국이 더해져 깊은 맛을 낸다. 매장은 넓고 깔끔하다. 홀에 테이블 석과 룸이 있고 단체석도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광안대교와 바다가 펼쳐져 있어 이레옥의 가장 핫한 자리로 꼽힌다. 대표 메뉴는 소 내장과 양이 들어 있는 양곰탕과 소 양지 부위의 살코기가 들어간 기본 곰탕이 있다. 특섞어곰탕은 고기와 양이 모두 들어간 메뉴로 인기가 좋다. 부드럽고 촉촉한 수육도 맛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가깝다.
7.5Km 2024-04-03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시게로 18-1
부산 온천장의 대표 브랜드인 모모스커피 본점은 품질 좋은 커피로 유명하다. 오래된 건물 정원에서 운치 있게 커피를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또한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리스타를 배출한 곳으로 이름이 났다. 로스팅 룸과 베이킹 실이 있어 늘 맛있는 커피와 빵을 제공한다. 오랜 시간 같은 장소에서 주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모모스는 온천장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고품질의 커피를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오늘의 커피를 추천한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7.5Km 2025-03-06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북로 687 (구포동)
구포 어린이교통공원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 시설이다. 실내 체험장에서는 교통수단의 발달사와 같은 이론 정보는 물론 애니메이션과 영상 자료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도 제공한다. 산책로로 연결된 야외 체험교육장은 실제 도로처럼 조성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통 상황을 직접 경험하면서 교통 지식을 체득할 수 있고 직접 미니카를 운전할 수도 있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가족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아이들과 교육적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7.5Km 2025-01-17
부산광역시 사상구 대동로107번길 17 오르디
오르디는 도심 속 정원에서 휴식과 디저트를 선물하고자 하는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 놓은 카페이다. 층마다 심플한 가구를 다양한 각도로 배치하였고, 내부 곳곳에 조형물들을 두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2층에는 테두리 안에 돌이 들어가 있는 독특한 원형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놓고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 많다. 오르디의 시그니처 메뉴는 떠먹는 커피인 오르디슈페너이다. 또 제주도 고씨곳간에서 재배한 말차가루로 만든 고씨말차라떼와 초당옥수수커피도 인기가 많으며, 라즈베리의 상큼함과 초코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라즈베리 초코무스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7.5Km 2025-04-07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49번길 73-5
남항시장은 6.25전쟁을 계기로 부산 영도에 사람이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1960년대에 형성된 시장으로 부산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남항시장은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이고 편안한 시설이 어우러져 편리한 쇼핑을 하기 좋다. 현지에서 직송되거나 직접 재배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어묵, 김치 등의 반찬류 상점과 더불어 생필품과 의류 및 잡화를 취급하는 상점도 골고루 분포해 있다.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찾는 손님이 많다. 2013년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시장음악제, 시장연극제 등 시장문화제를 개최해 시장을 지역민과 상인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인근에 부산에서 유명한 삼진어묵 판매장과 같이 둘러보기 좋다.
7.5Km 2024-10-23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20번길 23
051-550-2100
호텔 농심은 동래관광호텔이란 사명으로 국내 호텔 업계의 여명기인 1960년도에 온천의 명소인 동래 온천장의 중심부에 한강이남 관광호텔로는 최초의 현대적인 숙박시설로 영업을 개시한 후 50여 년 동안 편안하고 친근한 서비스로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2002년 8월에 ‘호텔 농심’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40실 규모의 온천휴양형 특급관광호텔로 신축, 오픈하였다. 개관 이래 수많은 귀빈과 정재계 인사들로부터 사랑과 찬가를 받아온 호텔농심은 2005년 APEC 정상 숙소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텔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는 기회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국제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호텔 농심은 100%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 다양한 미각 향연이 펼쳐지는 식음료 영업장, 특별한 감동을 더하는 연회장을 갖추고 고객을 향한 진심 어린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정통 독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허심청 브로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온천의 명소로 각광받는 온천목욕시설로서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허심청’은 호텔 농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력 중 하나이다. 동래 CC, 부산 CC, 동래산성, 범어사, 금강공원, 충렬사, 금정산 등 유명 관광지와 양산, 정관, 김해공항,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호텔 농심은 고객의 관광 및 비즈니스 여행에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7.5Km 2023-04-25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26번길 31
051-553-1005~9
부산 동래 온천동에 자리한 녹천호텔은 1962년 녹천탕으로 개장해서 1980년 호텔로 신축되었다. 온돌, 침실, 패밀리 등 다양한 객실이 있고, 객실마다 커다란 욕탕이 있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패밀리룸에는 욕탕이 2개나 있어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한식 레스토랑과 카페, 편의점이 있고 로비에는 안마의자가 있다. 주변에 온천천, 동래읍성 등이 있고 곰장어, 동래파전 등 맛집 골목도 있어 관광 및 맛집을 즐기기에도 좋다.
7.5Km 2024-05-21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로123번길 12
051-552-0157
※ 영업시간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동래별장은 3,000여 평의 정원과 연건평 1,000여 평의 대규모 저택으로 200~300 년생의 노송과 각종 수목, 연못 그리고 문화재급의 탑과 전통가옥이 자연의 멋을 그대로 간직한 채 100여 년 간 보존되고 있다. 일제 때 일본인의 별장으로 일본식과 한국 전통의 정원으로 국내 최고의 정원을 자랑하고 있으며, 해방 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무유산의 산실이기도 하였다.
오늘날에 와서는 전통궁중한정식을 전수받아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계승하고 궁중요리를 재현하고 있다. 탐스러운 수목이 가득한 정원에서 기품 있는 전통 결혼식 등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소중하고 신선한 결혼을 특별하고 의미 있게 치를 수 있다. 가족사의 중요한 행사인 회갑, 고희연, 돌잔치, 대소연회 등을 치를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