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황산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황산사

황산사

19.4Km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21번길 27

황산사는 충무공 최필달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00년대 초에 문중과 유림이 논의하여 짓게 되었다. 고려 개국공신 중 한 사람으로 강릉 최씨의 시조인 충무공은, 그 당시의 학문을 바로 세우고 예를 가르친 문무를 겸한 학자로서 [해동부자(海東父子)]라고 불렸다. 황산사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또한 사당의 경내에는 문정공 최수성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 문정묘가 있다. 최수성은 문장, 글씨, 그림에 뛰어났으나 김전, 남곤 등의 모함으로 조선 중종 16년(1521)에 죽음을 당한 현인이다. 경내의 문정묘(文正廟)에는 1545년에 영의정에 추증된 문정공 최수성의 위패를 모셨고, 문정묘의 좌측에는 [황산사비(篁山祠碑)]가 세워져 있다. 1936년 후손인 최명수(崔明洙)와 정채화(鄭寀和) 등이 남문동에 황산사비와 함께 건립하였는데, 1982년 이곳으로 이전하여 신축하였다.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에 최 씨 문중에서 다례를 거행한다. 문정묘는 황산사와 같은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규모는 조금 작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19.4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길 33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양양 오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한다. 양양 오산리 유적은 박물관 일대를 둘러싼 습지 ‘쌍호’를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약 8,000년 전 신석기 유물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덧무늬 토기, 돌화살촉, 그물추 등 출토된 유물 4만여 점으로 보아 오산리에 살던 신석기인들이 어로와 수렵, 채집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실, 야외 전시실, 수장고, 학예연구실 등을 갖췄다. 실내의 제1전시실은 어로, 채집, 토기 제작 등 오산리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한다. 제2전시실은 강원 영동 지역의 선사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철기 시대에 걸쳐 양양, 강릉, 고성의 유물을 모아놓았다. 야외 전시실에는 쌍호, 탐방로, 움집이 자리한다. 너른 습지인 쌍호는 ‘움직이는 갈대숲’으로 유명하다. 습지 위에 섬처럼 떠 있는 갈대 군락지가 바람이 불면 움직이는 모습이 신비롭다.

양양에서 만나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

양양에서 만나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

19.4Km    2023-08-11

양양은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고장이다. 오산해변 인근에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오산리 선사유적이 있으며,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자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낙산사, 우리나라 최초의 부도로 손꼽히는 도의선사 부도까지 굵직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다. 산과 바다를 오가며 양양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즐겨보자.

죽헌저수지

19.4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동

죽헌 저수지는 계곡형 저수지로 제방높이가 30m로 수심이 깊고 물이 맑은 편이다. 수위가 떨어지면 중류에 솔밭섬이 나타나는데 육지와도 연결된다. 강릉 바우길 11구간에 포함되는 스폿이라 저수지 인근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대형 카페도 여럿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조용히 휴식하기에 좋다. 또한 민물낚시를 즐기기 위한 낚시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경포플라워가든

경포플라워가든

19.5Km    2025-05-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 459-28

경포 플라워가든은 자연과 꽃이 어우러진 힐링의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특히 봄에는 화려한 튤립과 장미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수국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곳은 단순한 꽃밭이 아니라, 경포호수와 함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정원 속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구간이 마련되어 있어, 부드러운 풀밭 위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꽃들의 향연과 함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경포 플라워가든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일 다르게 변하는 꽃들의 매력을 체험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2024강릉버스킹전국대회_왕의탄생

2024강릉버스킹전국대회_왕의탄생

19.5Km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
010-4920-9666

<2024강릉버스킹전국대회_왕의탄생>은 예향의 도시 강릉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경연대회이자 축제로, 공개 예심(모집)을 거친 버스커들이 강릉 경포호수공원광장 특설무대에서 3주간 본선(96개팀)을 치르고 본선에서 선발된 최종 8개팀이 결선무대로 진출, 경연대회 속 펼쳐지는 공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포호수광장

경포호수광장

19.5Km    2024-12-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415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와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경포호수광장은 경포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광장으로, 이곳은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산책로, 자전거 도로,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다. 경포호수는 강릉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호수 주변의 풍경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고요한 호수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경포호수광장은 또한 문화 행사나 지역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도 활용되며, 방문객들에게 여유롭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릉 선교장

강릉 선교장

19.5Km    2025-05-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 있는 사대부 가옥이다. 강릉시에 경포 쪽으로 4km쯤 떨어진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 타고 건넌다"라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船橋里)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 때(1703년)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살고 있다. 총 건평 1,051.24m²(318평)으로, 긴 행랑에 둘러싸인 안채, 사랑채, 동별당, 가묘 등이 정연하게 남아있고, 문밖에는 수백 평의 연못 위에 세워진 활래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정원까지 갖춘 완벽한 구조를 보여 준다. 선교장은 건물뿐 아니라 조선 후기의 주거생활과 생활용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다.

강릉 경포로 떠나는 누정 시·문학 기행

강릉 경포로 떠나는 누정 시·문학 기행

19.5Km    2023-08-08

예향의 도시. 강릉. 그곳에 가면 호수와 달, 이야기가 있다. 강릉 경포에는 석양을 다독이는 호수와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장대한 솔숲,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바다호숫길이 당신을 반긴다. 또한 경포호수에 뜨는 5개의 달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니 고즈넉한 저녁향기를 맡으며, 천천히 호수물결 속에 비치는 달을 느껴 보자. 언젠가부터 한국에서 이국적인 곳을 찾아가는 것이 습관이 된 오늘. 한국에서 가장 한국 같은 어제. 한국관광공사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추천하는 경포에서의 하루를 소개한다

호수에서 즐기는 벚꽃 산책

호수에서 즐기는 벚꽃 산책

19.5Km    2023-08-08

강릉의 봄은 경포호 벚꽃에서 시작된다. 4월 중순이면 경포호 주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봄을 예찬한다. 경포호에 벚꽃길이 조성된 것은 1960년 경포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다. 경포호대에는 수령 100년을 헤아리는 1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있는데 벚나무 고목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잎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볼거리와 이야기도 많다. 고려시대 안찰사 박신과 기생 홍장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홍장암이나 홍길동 캐릭터 로드, 경포습지생태공원 등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