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길 93-229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만월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고려 목종 12년(1009), 혜명대사와 대주대사가 오대산 동쪽에 있는 만월산에 터를 잡고 창건한 절이다. 두 대사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명주사’라 이름 지었다. 창건 당시에 비로자나불을 모셨다는 점에서 화엄종 계통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에 화재로 인해 절의 당우를 여러 번 중건하였고, 1910년대에는 건물이 총 15동에 이르는 대가람을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었고 오늘의 모습은 1979년에 중수한 것이다. 지금의 명주사는 법당과 삼성각, 요사채가 남아 있는 아담한 규모의 절이다. 문화재로는 양양명주사동종(강원도 유형문화유산)과 양양명주사부도군(강원도 문화유산자료)이 있다. 높이 83㎝의 동종은 조선 숙종 30년(1704)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형적인 조선 후기 범종의 모습을 띤다. 절 입구의 부도군은 사찰의 기나긴 역사를 보여준다. 부도밭에는 12기의 부도와 함께 4기의 비석이 남아 있는데,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94년에 지금의 자리로 한데 모아 보존하고 있다.
13.9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길 93-229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며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명주사에 마련된 이 부도밭에는 모두 12기의 부도가 자리하고 있으며, 4개의 비석도 함께 남아있다. 12기의 부도 중에서 7기는 3단을 이루는 기단 위로 탑몸돌 및 지붕돌을 갖추었는데, 사각의 바닥돌과 둥근 탑몸돌을 제외한 각 부분이 8각을 이루고 있다. 나머지 5기는 받침돌 위로 종 모양의 탑몸돌을 올린 모습으로, 꼭대기에는 꽃봉오리 모양의 큼지막한 머리장식을 두었다. 4기의 비는 낮은 사각 받침 위로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갖춘 구조이다. 원래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었는데, 1994년에 지금의 자리로 모두 모아 보존하고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13.9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명로 81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에 있는 해촌은 자연산 홍합으로 만든 섭(털격판담치)국으로 유명한 양양의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 올리브채널 수요미식회 등에 소개된 곳으로 자연산 홍합은 양식에 비해 알이 굵지 않고 채취되는 양도 적지만, 귀한 만큼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침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속초나 양양 부근에서 숙박 시 아침 식사를 하기 좋다. 섭국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중에 가자미구이가 이 집의 또 다른 별미이다.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섭부침개도 인기 메뉴다. 매일 생물로만 하므로 해상날씨나 기타 사정에 의해 섭이 없을 때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인근에 양양시장, 양양남대천, 중광정해수욕장 등이 있다.
13.9Km 2024-08-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길 389
꿈꾸는 계곡 야영장은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어성전 계곡 상류에 자리잡고 있다. 펜션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야영장 사이트는 울창한 소나무숲 속에 1급수의 청정 계곡을 끼고 조성되어 있어 자연미가 아주 뛰어나다. 또한 야영장 바로 아래에 2미터 높이의 그림 같은 폭포가 흘러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계곡욕을 하기에도 좋다.
13.9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공항로 149
양양의 사이클경기장은 2012년에 양양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전국 사이클 선수권 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세계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국제규모의 경기장이다. 일반시민도 사이클경기장과 인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에 체육시설 사용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14.0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033-672-2883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14.0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길 402
숲 속의 집은 양양 어성전 계곡 바로 앞,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객실 별도 운영하며 개별 주차장 있다. 깨끗한 공기와 계곡이 있는 숲 속의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 그리고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
14.1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공항로 230
033-670-7700
양양국제공항 뒤편에 자리한 럭셔리 복합 리조트다. 설악권에서의 휴식과 힐링을 비전으로 제시하는 리조트로, 골프장, 고급 숙박시설, 온천 사우나, 부대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설해원은 ‘설악산과 동해를 품은 쉼의 정원’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숙소 동쪽에는 양양 동호해변, 서쪽에는 설악산 기슭이 자리한다. 리조트는 대한민국 1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된 바 있는 설해원을 중심으로 마운틴스테이, 설해온천, 골프텔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갖췄다. 모든 객실에서 골프 코스를 볼 수 있고, 객실 위치에 따라 설악산과 동해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복층형 고급빌라인 마운틴스테이는 풀장이 딸린 풀 스위트, 편백향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스파 스위트 등 7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객실까지 온천수가 공급되는 콘도 설해온천은 가족 수영장이 설치된 풀 스위트 등 각기 다른 10가지의 객실 디자인이 돋보인다. 리조트 내의 부대시설도 여럿이다. 독창적인 제철 음식을 선보이는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솔향을 맡으며 산책할 수 있는 설해 둘레길, 온천수로 피로를 씻어내는 온천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4.2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방태산길 241 방태산자연휴양림
한국판 노아의 방주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이름 그대로 방태산이다. 방태산 정상에는 약 2톤가량의 암석이 있었고 여기에는 수작업으로 정을 꽂아 뚫은 구멍이 있었는데 옛날 대홍수가 났을 때 이곳에다 배를 떠내려가지 않게 하기 위해 밧줄을 매달았다고 하여 그 돌을 가리켜 배달은 돌이라고 부르며, 그 당시를 입증해 주기라도 하듯 방태산 정상에는 지금도 바위틈바구니의 흙이나 모래 속에서 조개껍질이 출토되고 있다고 하나 현재는 그 돌은 찾아볼 수 없다. 방태산의 식생은 대부분의 천연 활엽수 임지이며 일부 인공조림지도 있다. 주봉인 구룡덕봉(해발 1,388m)과 주억봉(해발 1,443m) 계곡이 발원지로서 본 휴양림의 주된 수계를 이루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마당바위(마당처럼 평평하고 넓은 바위)와 2단 폭포는 절경이라 할 수 있다. 피나무, 박달,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꺽지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도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14.2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119
0507-1400-3944 010-3896-3944
방태산황토펜션식당은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한 방태산의 품에 안겨 있다. 주변에 방동약수터와 진동계곡, 곰배령, 방태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지가 있어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직접 재배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신토불이 식당으로 <싱싱일요일>, <무한지대큐>에 방송된 토속적인 음식점으로 민물매운탕, 엄나무황기백숙, 곤드레밥, 산채비빔밥, 감자전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