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탄산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색탄산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색탄산온천

오색탄산온천

12.9Km    2025-06-0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34

오색탄산온천은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오색그린야드호텔 내에 자리한 온천 시설이다. 오색그린야드호텔은 해발 647m에 위치해 있으며, 남설악산 국립공원 내 유일한 복합온천호텔이다. 이곳의 온천수에는 구리, 아연 등의 금속이온과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혈액 순환 개선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욕 후에는 암반파동욕을 통해 몸의 에너지를 더욱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양양남대천체육공원

양양남대천체육공원

13.0Km    2025-04-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젊은 감각으로 예쁘게 꾸며진 남대천체육공원은 곳곳에 세워진 형형색색의 조형물 사이로 자전거 도로와 조깅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며 운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어화원이라는 꽃의 정원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유치를 위해 조성된 공원인데 봄이면 꽃들이 만발하여 이제는 공원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원 내 물길에는 살아있는 연어 떼들이 줄지어 다니는 모습 또한 경이롭다.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 남대천체육공원은 이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다.

동일식당

동일식당

13.0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3길 11-9

양양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 최고의 별미를 꼽으라면 곰치국을 빼놓을 수 없다. 곰치에 묵은 김치만 넣으면 시원하면서도 해장에 좋은 동해안 토속음식인 곰치국이 완성된다. 곁들여 나온 각종 산나물과 해조류 반찬이 설악산간과 동해 해안지역을 두루 갖춘 양양의 자연 특색을 그대로 드러낸다. 양양의 바다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 중 하나다.

성국사

성국사

13.0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오색약수터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작은 사찰 성국사는 신라 말 가지산 문의 개조 도의가 창건했다. 성주산 문의 개조인 무염이 이 절에서 출가했다고 전해질 뿐 절의 역사는 알려진 바 없다. 절 뒤뜰에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이름을 오색석사라 짓고 인근 지명도 오색리로 바꿨다. 절 아래 계곡 암반에서 나오는 오색약수도 이 절의 승려가 발견했다고 한다. 이 절은 오랫동안 폐사로 방치되다가 근래에 인법당을 세우고 성국사라 이름 하여 명맥을 잇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져 설악산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고급스러운 건축물과 넓은 주차장, 쉼터가 잘 조성돼 있어 관광지로 안성맞춤이다. 상설 시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많고 체험학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어 여러 방문객들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13.0Km    2025-12-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은 오색석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 위치한 석탑으로, 높이는 약 5m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원래 완전히 무너졌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하였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다듬은 모양이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며 모양이 단정하고 우아하다. 이 탑은 바닥돌 다섯 장 위에 쌓았는데,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에 따라 기단 두 단을 만들고 그 위에 3층의 탑신을 두었으며, 탑 꼭대기에 머리 장식부를 두었다. 기반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위층 기단의 맨 윗돌에는 네 모서리에 빗물이 흐르는 흠을 표시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돌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윗부분에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씩 들려 있다.

오색통나무집

13.0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33
033-671-3523

오색 약수터에 자리 잡은 오색통나무집은 그 독특한 맛으로 잘 알려진 음식점이다.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제주도의 신라호텔 요리사를 맛으로 이겼으며 양양송이축제를 찾는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설악산 산채 아줌마로 불리기도 한다. 오색통나무집은 3년간 발효시킨 간수를 요리에 이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색약수 돌솥밥과 더덕구이, 황태구이, 나물 등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나오는 통나무집 정식이 인기 메뉴이다.

오색 치마폭포

오색 치마폭포

13.1Km    2025-06-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치마폭포는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지구 매표소 인근, 덕주골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줄기가 모여 형성된 아름다운 폭포다. 폭포수가 넓게 펼쳐지며 떨어지는 모양이 마치 여성의 치맛자락처럼 우아하게 흘러내리는 모습과 닮아 ‘치마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폭포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도 있다. 옛날 선녀들이 인근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을 때, 하늘에서 내려온 한 선관(仙官)이 선녀의 치마를 몰래 숨겨두었는데, 그 치마가 땅에 떨어지며 이 폭포로 변했다는 이야기다. 전설 속 신비로움과 함께 자연이 빚어낸 절경은 해마다 수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폭포 주변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더위를 식히기에 좋고,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양양, 남대천 연어의 귀향과 통일의 꿈

양양, 남대천 연어의 귀향과 통일의 꿈

13.1Km    2023-08-09

양양 남대천은 양양8경에서 1경으로 꼽히는 관광지다.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연어의 70%이상이 강을 거슬러 오르는 대표적인 연어 회귀 하천이기도 하다. 남과 북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북 고성 남강과 안변 남대천 일원에 함께 어린 연어를 방류하고 연어부화장을 건립하는 등 연어 교류협력을 시행한 바 있다. 양양의 실향민들은 멀리 북태평양까지 갔다가 천신만고 끝에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연어를 특별하게 여긴다. 귀향을 꿈꾸는 실향민의 마음과 동병상련이기 때문이다. 양양의 명소로 새롭게 뜨는 죽도해수욕장과 송이밸리를 지나 아름다운 낙산사까지 양양의 한나절 여행이 알차게 이어진다.

어성전계곡

어성전계곡

13.2Km    2025-08-0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길 93-98

어성전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발원한 계곡물이 모여 만들어진 남대천의 상류지역으로서 양양 읍내를 거쳐 동해로 흘러든다. 아름다운 산, 아름다운 경치, 깨끗한 물이 흐르는 어성전계곡은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면 매우 차갑고 시릴 정도이다. 계곡을 타고 오르면 양편으로 칡과 다래 넝쿨이 한데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특징적이다. 계곡 물살이 세지 않고 수심이 낮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며 다슬기나 민물고기 등을 채집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어성전계곡 근처에는 캠핑장이 많아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법수치계곡, 탁장사 마을, 양양 탁장사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어 나들이를 하기에 좋다.

설악산국립공원(남설악)

설악산국립공원(남설악)

13.3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설악로 801

설악산은 태백산맥 중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가진 산이다.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꼽히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경관을 자랑한다. 봄에는 철쭉 등 다양한 꽃이 피고 여름에는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른다. 가을에는 설악제를 전후로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설경이 절경을 이룬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기준으로 동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 남쪽은 남설악이라 구분한다. 남설악 지역은 오색약수와 온천으로 예로부터 유명하다. 주전골 일대에는 용소폭포, 십이폭포, 여신폭포 등 아름다운 폭포가 있다. 점봉산(1,424.2m)도 남설악에 속하며 산세가 험준하고 경치가 빼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