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나리소전망대는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와 덕천리 일원에 위치하였으며, 동강유역의 물줄기와 산세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동강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나리소탐방로는 고성리와 덕천리를 잇는 총 1.4㎞의 길로 이 길의 중간 지점에 나리소전망대가 있다. 나리소전망대는 강변의 기암절벽과 백운산 자락의 소나무 숲이 동강의 푸른 물빛과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수려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소골 마을 방향으로는 놋쇠로 만든 밥그릇인 바리와 닮았다는 바리소의 경관이 펼쳐진다.
15.7Km 2023-08-10
영월 주천면은 술이 샘처럼 솟는 고장이란 뜻을 지닌 곳이다. 주천강이 휘감아 흐르는 수려한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주천강을 따라 오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요선암 돌개구멍과 요선정 뿐 아니라 구산선문 중 하나이자 5대 적멸보궁이기도 한 법흥사가 있다. 우리나라의 모양을 닮은 한반도지형도 주천면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15.7Km 2024-10-0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점재길
백운산은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해발 883m의 산이다. 지역주민들은 배비랑 산, 배구랑 산이라고도 부르며 구름이 늘 끼어있어 백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한다. 백운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강원 고생대 지질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백운산은 동강의 중간지점에 있으며, 동강 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운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등산로이지만 동강이 산자락을 감싸고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산행을 할 수 있어 조망이 좋다. 가장 짧은 코스는 점재길 점재교에서 출발하여 백운산 정상까지 1.1km를 오르는 것이며, 이 코스는 시간은 짧지만, 급경사와 위험한 지형이 많아서 등산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완만한 코스는 문희마을에서 출발하여 백룡동굴 탐방센터 주차장을 거쳐 백운산 정상까지 3.2km를 오르는 것이며, 이 코스는 동강할미꽃 군락지와 백룡동굴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상에서는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의 모습과 백운산 주변 능선들의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좋다. 주변에 천연기념물 제260호인 백룡동굴이 있다.
15.8Km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후평길 124
강, 들, 숲과 역사 그리고 옛 정취가 남아있는 평창전통장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그림처럼 아름다운 평창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구간이다. 숲길을 따라 작은 고개를 넘고 마을길을 걸으며 시골의 정취를 느끼고 평창강과 기암절벽, 임진왜란 때 격전지였던 노산성을 둘러보고 평창강변에 위치한 평창바위공원에 이르는 길이다. 수석바위 테마공원인 평창바위공원을 둘러보고 장암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평창강을 따라 걸으며 강변의 정취를 즐기고 숲길을 따라 산림욕을 즐기면서 평창전통장과 공연장에 이르는 길이다. (출처 : 평창 문화관광 홈페이지)
15.8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수주면 도원운학로 13-39
요선정은 수주면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로, 앞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강기슭 큰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라 새긴 刻字(각자)가 있다. 요선정은 불교 전성기인 통일신라시대 철감국사 도윤과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자산 기슭에 흥령선원을 개원하고 자주 이곳에 와서 포교를 하던 곳으로 그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곳이라 한다. 또한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열반했을 때에는 1천여 개의 사리가 나왔다는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지금도 정자 주변에는 마애여래좌상과 작은 석탑 1기가 남아있다. 요선정 앞에는 치악산에서 흐른 물이 옛 흥녕선원지 앞을 지나는 법흥천과 합류하여 맑은 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어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다. 강기슭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어, 이곳을 요선암이라 부르고 있다. 이 글씨는 조선시대 시인이며 서예가인 양봉래(楊蓬來)가 평창군수 시절 선녀들과 함께 이곳에 와 일대의 경관을 즐기다가 새겨놓은 글씨라 전해오고 있다. 邀僊(요선) 또는 邀仙(요선)이라 쓴 글씨의 뜻은 신선을 맞이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15.9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1107-1
에이미캠핑장은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이 시작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이 만든 예술건축, 고씨동굴 앞에 위치한 우람한 건물인 아프리카미술박물관에 살포시 들여놓은 박물관 옆 캠핑장이라 아프리카미술박물관도 함께 관람하기 좋다. 에이미캠핑장은 아프리카 문화에 캠핑을 접목시켜 새로운 캠핑 문화를 시도하고 있다.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영월을 관광하고 다양한 아프리카의 이색문화를 체험하며, 밤에는 은구슬로 수놓은 별들과 함께 아름다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5.9Km 2024-08-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1107-1
영월 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김삿갓면에 위치한 아프리카 미술 전문 박물관이다. 박물관의 전시품은 16개국의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에서 기증받거나 직접 수집한 것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프리카 여러 부족의 생활, 의식, 신앙, 축제 등과 관련하여 만들어진 조각, 그림, 생활 도구, 장신구 등과 현대미술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기 위하여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이 출품한 아프리카 문화전을 반영구적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시기 또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특별기획전을 통하여 박물관 기능을 보완하고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세계를 표현한 마스크와 인물상 등 조각 미술을 통하여 예술적 가치를 찾아볼 수 있고 소재, 제작 기법, 미술적 특징 등이 현대미술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프리카 마스크 만들기, 아프리카 드림 캐처 만들기, 컬러풀 아프리카 등이 있다.
16.0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1117
4억 년의 신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고씨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굴의 하나이다.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밖에도 수도장 등으로 이용되어 왔다고 전한다. 예전에는 나룻배를 타고 폭 130m인 남한강을 건너 입구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동굴 입구까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고씨굴은 1969년 6월 4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학술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동굴이며, 1974년 5월 15일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고씨굴은 전형적인 석회동굴이며,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다층구조를 보인다. 하층에는 지하수가 작은 하천처럼 흐르고 있는 수평굴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입구로부터 남서 방향으로 통로가 발달해 있다. 총 주굴의 길이는 약 950m, 지굴의 길이는 약 2,438m로 고씨굴의 총연장은 3,388m이며, 이 중에서 약 500m 구간만이 관광 개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다. 주굴은 대부분 석회암 내에 발달한 절리면(석회암이 힘을 받아 깨진 부분)을 따라 형성되었으며, 가지굴은 층리면(퇴적암에 나타나는 편평한 면)을 따라 발달한다. 고씨굴 내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산호, 유석, 커튼과 동굴진주, 피솔라이트, 동굴방패, 곡석, 월유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형종유석도 여러 지점에서 성장한다. 특히 비공개 구간에서 자라는 흑색을 띠는 동굴생성물은 고씨굴만의 자랑이다.
16.0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852-24
영월가자는 영월에 있는 캠핑장 겸 펜션이다. 캠핑 사이트가 10개 있는데 조용하고 한적하다. 사이트는 넓은 편이고 나무그늘이 많고, 주변에 산과 계곡 등 초록 풍경이 가득하다. 캠핑장 옆으로 송사리와 다슬기를 잡을 수 있는 계곡이 있고 별도의 수영장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물놀이하기 좋다. 인근에 적멸보궁 법흥사, 별마루 천문대, 한반도 지형 등 영월의 유명한 관광지가 가깝다.
16.0Km 2024-04-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법흥로 852-24
맑은 법흥계곡 근처에 위치한 느티나무 숲 속 오토캠핑장이다. 사이트는 큰 텐트도 충분히 치고 여유가 있을 만큼 넓고 개방감이 있다. 사무실 겸 매점에서 간단한 먹을거리와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할 수 있다. 건너편 계곡은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좋고, 펜션동 앞의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과 유럽풍 펜션과 캠핑장, 수영장, 카페, 한 명씩 이용할 수 있는 개별 샤워실 등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