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5-04-0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수리재길 3
청옥산 도깨비길은 청정 고원지대인 육백마지기 청옥 산자락에 위치한 회동리 깨비마을에 있는 길로 도깨비 전설과 호랑이바위 전설 등을 만날 수 있다. 산악형 지역으로 깨끗하고 청정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봄에는 산나물이 많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철에는 단풍이 장관인 곳이다. 깨비마을은 옛 회동 2리 장재터라는 곳에 부자가 많이 살았으나 이들의 횡포를 보다 못한 도깨비가 이들을 망하게 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출처 : 평창 문화관광 홈페이지)
14.6Km 2025-04-0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하리
노산성은 평창강이 굴곡하는 곳에 우뚝 솟은 노성산(해발 419m)에 쌓았는데,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을 뿐만 아니라 북쪽은 절벽이거나 매우 가파른 곳이어서 천험의 지대라고 할 수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노산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돌로 쌓았으며 둘레 1,364척, 높이 4척이다. 안에 한 우물이 있다. 지금은 반은 퇴락되었다.’라고 되어 있다. 이 성은 조선 선조 초에 군수 김광복(金光福)이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권두문(權斗文) 군수가 지사함, 우응민, 이인노 등과 함께 백성을 거느리고 왜군과 싸웠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성의 둘레는 517m이며, 성벽은 대체로 붕괴되었으나 잘 남아 있는 곳은 높이 5.3m에 이르는 곳도 있다. 성벽은 북쪽의 절벽 부분을 제외한 곳에만 축조되었는데, 능선의 바로 아래 부분을 삭토하고 그 바깥쪽에 성벽을 구축함으로써 성벽을 따라 편편한 내환도(內環道)를 만들었다. 이러한 방식은 홍천 대미산성(大彌山城)의 축조법과 같은 방식이다. 성내 시설로는 산 정상 부근에 깊이 약 2m의 우물터 한 곳이 있다.
14.6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중리
장암산을 뒤에 두르고 평창강이 휘감아 도는 자리에 들어선, 바위를 테마로 하는 공원이다. 공원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을 중심으로 약 39km(100리) 안에서 수집한 자연석 123점을 전시한다. 자연석의 석질은 화강암, 석회암, 청석 등 다양하고, 무게는 2t부터 140t에 이른다. 잔디 깔린 평지에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황소바위, 병풍바위 등 생김새가 제각각인 바위들이 띄엄띄엄 자리한다. 사람 손길이 닿지 않고 오직 자연이 조각한 바위들의 기기묘묘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위를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호젓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바위공원과 이어지는 너른 터에 평창군이 무료로 운영하는 바위공원 캠핑장이 있다. 30여 개의 캠핑 덱을 갖췄고, 평창강이 흐르는 풍경 또한 수려해 찾는 이가 많다. 바위공원 북동쪽에 자리한 장암산(836m)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쓰인다. 바위공원에서 2km 떨어진 거리에 평창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평창올림픽시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4.6Km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542
해발 1027m의 산으로 강원도 영월군 남면과 하동면, 충청북도 단양군과 영춘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세는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는 남한강이 U자형으로 곡류한다. 4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이 있으며 사계절 변화무쌍한 부드러운 능선길은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주봉인 태화봉을 중심으로, 서쪽에 의상봉, 동쪽에 오봉산이 솟아 있고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여,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사냥터로 사용되기도 했다. 산의 기슭에는 문짝처럼 생겼다 하여 문바위라 부르는 큰 바위가 있고 그 뒤에는 둥글고 넓은 너럭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대여섯 사람이 비를 피할 수 있는 방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잘바우라 한다. 태화산은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태화산 등산코스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다. 태화산 정상 코스는 영월읍에서 출발하여 의상봉을 거쳐 태화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 거리는 약 8km,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다. 오봉산 코스는 영월읍에서 출발하여 오봉산을 거쳐 태화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거리는 약 10km, 소요 시간은 약 4시간이다. 의상봉 코스는 영월읍에서 출발하여 의상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거리는 약 5km,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다. 태화산을 오르다 보면 기암괴석과 폭포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14.7Km 2024-11-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282-11
033-372-3800
영월군에 위치한 소문난 맛집으로, 도토리묵과 감자전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주요메뉴는 감자옹심이, 묵밥, 채묵비빔밥, 도토리빈대떡 등의 강원도 별미음식과 토종닭 및 오리백숙 등 보양음식이다. 이 밖에도 산초기름에 모두부를 노릇하게 구워낸 산초두부구이가 있다. 특히, 메밀묵의 재료인 메밀은 봉평 산지에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고 도토리는 식당 주변 산에서 주어다 직접 묵을 쑨다. 영월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타지에서도 많이 방문하는 편이다.
14.7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옥천3길 56-10
학이 둥지를 튼다는 송학산에 자리 잡은 제천의 강천사는 송학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하였으며 천혜의 비경을 품은 명당으로 한번 가본 사람은 산사에서 바라보는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송학초등학교에서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보면 오른쪽으로 소악사지가 나오며 그 위에 강천사가 자리하고 있다. 강천사에는 조선 후기 불상인 강천사 목조 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이 봉안되어 있는데 복장물을 매납한 이후 한 번도 개봉된 바 없는 상태로, 복장물의 종류와 구성을 온전하게 살펴볼 수 있는 드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14.7Km 2024-12-1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200-12
돈막골펜션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해 있다. 아름답고 수려한 한국의 명산과 계곡이 있는 자연테마와 최상의 시설을 갖춘 펜션으로 양떼목장, 레일바이크, 허브나라, 영화 '웰컴투동막골'촬영지등 가까운 곳에 관광 명소들이 있다. 펜션시설 내에 수영장과 어린이전용 풀장을 신축하여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여행을 위한 재미있게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14.7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바위공원길 111
평창돌문화체험관은 수많은 명석이 출토된 평창을 애석 문화의 중심지역으로 널리 알리고, 전국 각지의 수석 애호가들이 기증한 양질의 수석들을 모아 다양한 형태의 전시․관람 문화를 생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인근의 장암산과 노산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평창강 등의 뛰어난 산수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전시관은 상설과 기획으로 나뉘어 활용되며, 이를 중심으로 세미나실, 카페 등 여러 공간도 아울러 갖추어져 있다.
14.7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바위공원길 111
커피도 마시고 박물관도 구경하고 산책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문화공간 커피 전문점이다.
14.8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제천 소악사지 삼층석탑은 송학산의 대덕 산성 안쪽 소악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의 삼층 석탑이다. 소악사지 삼층석탑과 똑같은 모양과 크기의 석탑이 전국에 4개가 있다고 하는데, 다른 하나는 제천과 가까운 영월군 주천면 주천교 건너 강변도로 옆에 있으며, 또 하나는 영월군 수주면 인근의 도로변에 있고, 마지막 하나는 사자산 법흥사에 있다. 이렇듯 제천시 - 주천면 - 수주면 - 법흥사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삼층석탑이 조성되어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사자산 법흥사를 찾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지금은 산속에 홀로 서 있어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크기는 높이 320cm, 기단의 길이와 너비는 각 100cm로서 규모가 작은 탑이다. 단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웠고 맨 위의 상륜부에는 현재 복발만 남아 있다. 소악사지 동쪽에 있는 넓은 자연 암반 위에 남동 방향을 향하도록 건립되었으며, 상륜부는 결실되었고, 탑신부와 기단부만 남아 있다. 탑의 조성연대는 신라 말에서 고려 초로 보고 있다. 탑이 있는 곳은 소악사지로 불리며 조선시대의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범우고에서 절 이름이 나타나고 있다. 기록상으로 보아 조선 후기까지 불사를 이어오다가 19세기경에 폐사되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