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산야초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천 산야초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천 산야초마을

제천 산야초마을

3.9Km    2025-11-19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6길 3

제천 산야초마을은 마을 뒤쪽으로는 금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넓게 펼쳐져 있고, 앞쪽으로는 청풍호반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마을이다. 예부터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금수산의 정기와 산에서 발원한 자연수가 약효를 상승시킨 각종 자생 약초와 자연 송이가 많이 나는 지역으로 약초를 이용한 천연 염색과 짚을 이용한 수공예품 재주꾼이 많은 마을이다. 1985년에는 충주댐 공사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는 일을 겪기도 했으며, 1995년 1월 1일 이후로 시군 통합이 이루어져 제천시 수산면 하천리로 명명되고 있다. 금수산에는 약효 좋기로 소문난 다양한 약초들이 자라고 있으며 제철에 수확해 잘 말려둔 약초에서 뽑아낸 색으로 천연 염색을 하기도 하고, 약초를 잘게 썰어 향기 나는 약초 주머니를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산야초마을은 10여년간 주민들이 산야초를 이용해 약초 떡과 엿 만들기, 염색 체험, 차 체험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금수산 일대에서 생산된 각종 산야초로 만든 산야초 정식을 즐길 수 있다. 마을 내 약초생활건강에서는 산야초를 재료로 만든 비누, 베개, 향주머니, 의류까지 다양한 생활용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약초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야초 마을은 살짝 비탈진 길 위로 입간판이 보이며 그 안에는 체험관과 판매장 등이 마련되어 있고 도보 여행자에게 좋은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옥순봉생태공원

옥순봉생태공원

4.0Km    2025-03-0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수산리 25-1

제천 수산면 일대는 슬로시티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과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하여 이름 붙은 옥순봉도 이곳 수산면에 속한다. 옥순봉에서 자동차로 5분여 거리에 조성된 생태공원은 푸른 자연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예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귀하게 대접받았던 측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배출하기로 손에 꼽힌다. 공원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측백나무 숲을 거닐며 산림욕을 즐겨봐도 좋겠다.

옥순정 국궁장

옥순정 국궁장

4.0Km    2025-06-2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수산리

옥순정국궁장은 제천 제8경 옥순봉의 아름답고 화려한 경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곳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무술이자 임금의 스포츠인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활을 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국궁장 옆으로는 제천 측백 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포토존과 함께 걷기 좋은 데크길 또한 잘 조성되어 있다.

용담폭포

4.1Km    2024-09-09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1길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에 위치한 금수산에 위치한 폭포이다. 금수산의 주봉인 망덕봉이 위용을 보이며, 산 남쪽 기슭 백운동에는 높이가 30m의 폭포가 있는데 이를 용담폭포라 한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5m 깊이의 웅덩이에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이 승천하는 용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용담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변에는 노송과 동백나무숲이 울창하며 넓은 바위가 널려 있다. 금수산 산행은 수산면 능강리, 상천리, 하천리 등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 용담폭포와 선녀탕, 얼음골(한양지) 등 절경이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한껏 배가시킨다. 찾아가는 길은 상천리 백운동 버스정류장에서 용담폭포와 얼음골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따라 10여 분을 오르면 물길을 따라 움푹 파인 용담폭포의 신비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입이 쩍 벌어지거나 매혹될 정도로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고 소탈한 모습이며 청명하여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곳이다.

단양 감골 바람개비마을

단양 감골 바람개비마을

5.0Km    2025-03-07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로 784-10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 해서 퇴계선생이 군수로 계실 때 금수산으로 불리게 한 단양의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웰비자원을 간직한 금수산 감골 바람개비마을은 단양의 웰빙지역이다. 돈 버는 웰빙경로당 1호 마을로 자연과 전통을 이용한 다양한 악곡을 비롯 전통먹거리를 생산판매하는 단양군 웰빙사업마을이기도 한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고 단양군 어매니티 농수산체험마을로 지정되면서 농, 산촌의 자연과 단양 8경을 인계한 역사자원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흥미 있는 체험거리를 만들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 금수산지구인 감골바람개비마을은 10월에 금수산감골단풍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품달촌으로 불린 전설이 있는 금수산 감골에서 신혼초야를 보내면 귀인이 잉태한다고 전해져 오며, 유척기 영의정이 태어나신 생가며 역동우탁선생태지비를 볼 수 있다. 체험학습실, 펜션 및 숙박시설, 웰빙식당, 1급수의 물놀이장, 마당무대, 야생화동산, 감나무농장, 논도랑미꾸라지체험장, 전통가마솥체험장, 풍력바람개비동산, 비타민산책길, 저수지낚시터, 동물농장, 웰빙농산물판매장, 족구장과 여기저기 정자며 테마등산길이 준비되어 있다. 박쥐동굴과 수리부엉이, 수달이며 원앙, 가재가 사는 단양의 금수산감골바람개비마을은 봄, 가을엔 나물이며 약초도 캐고 다양한 농사체험도 하고, 여름이나 겨울엔 물놀이와 빙어낚시, 썰매타기, 전통놀이체험으로 자연을 맘껏 즐기는 현장합습체험마을이다.

금수산

금수산

5.1Km    2025-04-28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상학1길 210

금수산은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소백산맥의 기저를 이루는 산으로, 단대천이 발원하여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약 5백 년 전까지는 백암산이라 불렸는데, 이황이 단양 군수로 재임할 때 그 경치가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하였다. 산의 높이는 1015.8m로 멀리서 보면 산의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산기슭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 온달산성, 칠성암, 죽령폭포 등과 함께 제2의 단양팔경로 부른다. 계곡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고 산 중턱에는 가뭄이나 장마에도 수량이 일정한 용소와 매년 3, 4월경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다. 이 밖에도 매년 10월이면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열려 많은 등산객들이 금수산의 단풍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오토캠핑장

5.8Km    2025-06-25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

충북 단양 선암계곡을 따라 펼쳐진 캠핑장은 국립공원 내 위치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캠핑장 옆 계곡은 깊지 않아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다. 계곡 사이트, 소나무숲 사이트, 산 사이트 구역별로 나눠져 있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매년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휴장을 하며 예약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한 후에 방문해야 한다.

소선암자연휴양림

소선암자연휴양림

6.0Km    2025-04-28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잠2길 15

소선암자연휴양림은 빼어난 풍광의 선암계곡이 있는 두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자연 휴식처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이다. 단양 IC에서 승용차로 10분 정도 거리로 59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67만㎡에 이른 규모이다. 숙박시설로는 통나무집 7실, 숲 속의 집 11실, 산림복합문화관 17실, 산림문화휴양관 6실, 백두대간목재체험관 5실이 있고, 부대시설로는 온열테라피와 회의실, 식당, 목재체험관이 있다. 휴양림 앞으로는 계곡물이 흘러 여름철에는 자연 물놀이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의 절경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하류 부근에는 단양팔경인 상선암·중선암·하선암이 있으며 이곳을 따라 선암골 생태유람길이 지나간다. 인근에 충주호, 사인암, 두악산, 도락산, 제비봉 등 많은 관광지와 명산이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숲속의휴식

숲속의휴식

6.1Km    2025-07-17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잠2길 38-21

단양팔경 중 네 곳의 경승지가 나란히 붙어 있는 선암계곡 아래쪽 산 위에 있는 이색 레스토랑 겸 카페다. 숲 속의 휴식은 우선 외관이 아주 독특하다. 굵고 긴 통나무 수십 그루를 60도 각도로 끝이 서로 맞닿게 빙 둘러 세우고 그 사이를 유리로 치장을 했다. 안에 들어가면 창을 빙 둘러 탁자가 놓여있고 천장이 겨우 올려다보일 정도로 높고 시원하다. 연인끼리 찾아간다면 분위기만으로도 밥값은 하고 나오는 곳. 이 집의 주메뉴는 산채요리. 도락산과 황정산 자락에서 채취한 나물로 비빔밥과 반찬을 해 낸다. 여기에 한식과 어울리지 않을 듯한 와인도 무척 잘 어울린다. 나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직접 만든 돈가스도 마련되어 있다.

글루글루

글루글루

6.1Km    2025-07-1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0길 2

청풍호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카페 글루글루를 추천한다. 아담한 규모지만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통유리 너머 푸른 청풍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글루글루의 진짜 매력은 길 건너에 마련된 글루랜드다. 안내 지도를 따라 좁은 오솔길을 3분여쯤 걸어가면 드넓은 청풍호를 끼고 야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 있다. 성인 키를 훌쩍 넘는 크기의 대형 의자부터 추억의 초등학교 나무의자까지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한쪽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청풍호를 배경으로 바위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도 자리해 SNS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