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4-0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능강계곡은 지대가 높고 남북을 가로막아 종일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아 겨울철에 바위가 차가워지고 물이 얼어 삼복지경에도 얼음이 나는 곳이라 하여 얼음골 또는 한양지라 한다. 초복에 얼음이 제일 많고, 중복에는 바위틈에 있으며, 말복에는 바위를 들어내고 캐내어야 하며 이곳의 얼음을 먹으면 만병통치약이라 하여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이곳 한양지에서 발원하여 능강계곡을 흐르는 물길은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로 차고 맑은 계류가 굽이쳐 돌아 흐르면서 계곡의 양쪽에 병풍을 두른 듯한 곳이 있는가 하면 꿈속을 걷는 듯하며 이십 리 물길을 흘러 청풍호로 흘러든다. 계곡의 왼쪽 능선에는 신라 문무왕 의상대사가 창건한 정방사가 있어 산사 아래 청풍호를 내려다볼 수 있다. 얼음골에서 청풍면으로 향하면 넓고 시원한 청풍호반을 만나게 된다.
7.2Km 2025-03-1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248
043-648-0480
이에스리조트클럽은 청풍호반에 위치한 회원 전용 별장형 콘도미니엄 형태의 숙박시설이다. 전 객실에서 충주호와 월악산의 조망이 확보되도록 건물을 배치하여 넓은 거실 창을 통해 월악산과 충주호가 한눈에 펼쳐진다. 또한, 호수가 보이는 숲속 수영장, 작은 동물들이 뛰노는 잔디광장, 산책과 명상에 최적의 장소인 오솔길들, 통나무집과 나무 놀이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펫 프랜들리 리조트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7.4Km 2025-07-03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단양로 510
마늘석갈비막국수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석갈비로 단양 마늘과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마늘 돼지 석갈비와 양념이 더해진 고추장 돼지 석갈비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메밀만두, 도토리묵 등을 취급하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내부에 좌석이 많아 모임을 하기 좋은 장소이다. 인근에 단양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도담삼봉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7.5Km 2025-03-0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165
조계종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인 정방사는 해발고도 1,016m의 금수산 자락 신선봉 능선에 있는 천년고찰로 신라 시대의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절에 오르면 선경을 방불케 하는 청풍호와 주변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법당 지붕의 3분의 1을 뒤덮은 암벽이 있는데, 그 웅장함과 기묘한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정방사 경내에는 법당과 요사, 현혜문 등이 있다. 1825년에 세워진 법당은 12칸, 요사는 5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다. 현혜문은 절의 정문으로 일주문이라고도 하고, 1칸 규모의 목조문이다. 법당 안에는 주존불인 높이 60cm, 어깨너비 30cm의 관음보살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 후불탱화가 그려져 있다. 제천 정방사 목조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은 제천의 정방사 법당에 모셔져 있는 나무로 만든 관음보살 좌상과 그 안에서 나온 유물들이다. 이 목조 관음보살 좌상은 정방사의 법당에 주불로 모셔져 있으며 전형적인 조선 중기 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7.7Km 2025-04-21
충청북도 단양군 북하4길 7
단양시내에서 10분 거리 위치한 에덴파크 단양은 살아 있는 앵무새가 있는 이색 체험 카페이다. 다양한 앵무새들을 볼 수 있으며 사람말을 흉내 내는 앵무새 소리를 듣고 직접 만지며 교감할 수 있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다. 체험키트에 들어있는 새 모이를 앵무새에게 직접 줄 수도 있으나, 유의해야 할 점은 앵무새가 물 수도 있다 하니 반드시 사전 설명을 잘 듣고 체험을 하는 것이 좋다. 앵무새 체험뿐만 아니라 간단한 음료도 판매하며, 평일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전 전화가 꼭 필요하다. 카페 내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하니 근처 공원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면 되고, 주변 관광지로는 단양강잔도,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이 있다.
7.9Km 2025-09-19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북상하리길 103-10
단촌서원고택은 단양팔경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백년 전통의 정원이 아름다운 한옥이다. 수십년간 모아온 만여장의 무료 셀프 LP 카페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감성 여행을 선사한다. 바비큐를 한옥 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를 통해 고택의 전통성을 지키면서 편의를 높였다. 차량 20분거리 남한강에서 낚시가 가능하다.
7.9Km 2025-09-17
충청북도 단양군 수양개유적로 390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발굴을 시작하여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의 문화층에서 발굴된 수양개 유적의 유물과 정리, 연구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이다. 수양개 선사유적지는 충주댐의 건설로 수몰된 지역을 조사하던 중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지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적의 범위도 범위지만 이곳에서는 후기 구석기시대의 전형적인 석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제1~3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체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 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선사문화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단양지역의 여러 동굴 유적과 유적의 유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유적에서 조사된 50여 곳의 석기 제작소에서 발견된 슴베찌르개, 밀개 등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3전시관에서는 주거 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토기, 석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돌도끼 색칠하기과 수양개인의 꿈이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 조성된 야경 명소로 유명한 관광시설인 [수양개 빛터널]이 있다. 이 터널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철도로 사용되다 1942년 중앙선 신설로 폐선 된 터널로, 70년 넘게 방치되다 2017년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곳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음향과 영상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터널 주변에는 5만 송이 LED 튤립이 심어진 [비밀의 정원]도 있다.
7.9Km 2025-12-04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390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수양개 터널은 적성면 애곡리 산 24-2에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시설물로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이후 수십 년 동안 방치되었던 터널이다. 이 터널을 최신 영상, 음향시설, LED 미디어 파사드 등을 접목한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수양개 빛터널은 국내 최초로 터널 전체를 빛의 테마로 조성한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이다. 교육과 문화·예술, 자연 친화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빛의 무지개와 몽환적인 무한대의 빛 터널 등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외에 첨단 프로그램을 통하여 LED 미디어 파사드, LED 꽃과 프로젝션 기법으로 구현한 프로젝션 체험, 32m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거와 미래 등의 특별한 최신 기술을 구현하였다. 빛 터널, 비밀의 정원 등 수많은 볼거리가 풍부한 수양개 빛 터널에서 환상적인 빛의 경험을 느낄 수 있다.
8.0Km 2025-03-14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약초로3안길 9
010-2007-4398
충북 제천시 덕산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아오바바는 다문화카페아오바바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작고 아담한 베트남 현지식 식당이다. 아오바바는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대표 메뉴는 쌀국수이며 반세어, 반미 샌드위치, 카페쉬어, 월남쌈 등 베트남 현지식 가정 백반과 베트남 커피 등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작고 아담한 아오바바에서 베트남 현지식을 맛보고,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8.0Km 2025-11-18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약초로 78
월악산 약초마을은 월악산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는 산촌마을이다. 제천의 자랑인 약초를 테마로 하는 산촌체험마을로 월악산 국립공원 서쪽에 위치하여 풍경이 아름답고, 광천과 성천이 면 중심을 흐르고 있어 농업용수가 풍부하며 토질이 비옥하여 특용, 약용 등 경제작물이 풍부한 마을이다. 지금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확보한 관광마을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덕산면은 약초의 고장으로 홍화, 황기, 당귀, 천궁 등 20여 가지의 약초가 재배되어 생산되고 있다. 월악산의 맑은 정기를 받고 자란 월악산 생송이, 월악산 산채, 더덕, 고추 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그 효능과 맛을 인정받아 주목을 받고 있는 브로콜리, 적채, 양상추, 칼리 등의 채소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월악산 장터]에서는 월악산 더덕과 사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월악산 체험터]에서는 전화 문의를 통해 더덕 캐기, 서예 쓰기, 브로콜리 순따기, 솟대 만들기, 메주 만들기, 전통 장 담그기, 전통 장 뜨기 체험 등 농촌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