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5-06-19
대전광역시 대덕구 산디로 79-70
장동산림욕장은 대전 대덕구 계족산에 위치한 삼림욕장이다. 계족산의 자연 산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5년에 개장한 이곳은 대전 시민들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삼림욕을 통해 계족산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다. 계족산성 아래 숲 골짜기에 있으며, 체육시설, 등산순환로, 모험놀이 시설 등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체육, 모험, 놀이시설 20여 종과 등산순환로, 물놀이장, 잔디광장 등의 기타 편의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고 계족산 황톳길의 시작점 역할도 한다. 삼림욕장에서 시작되는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계족산, 계족산성 외에 산디마을 캠핑장, 회덕 메타세쿼이아길 등이 있다.
15.6Km 2024-12-04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36번길 111
042-483-9999
대전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꽁뚜식당은 북경오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이 음식점은 대전 외곽의 계족산 자락 저수지변에 위치하여 여유를 느끼며 북경오리 등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북경오리 외에도 꿔바로우, 곤드레 나물밥, 치킨커리&난 등의 메뉴가 있는데, 북경오리류와 인도요리류를 나눠서 취급하고 있다. 꽁뚜식당은 국도 17호선 신탄진로에서 계족산 진입로를 따라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74번, 311번, 611번, 701번, 703번, 711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계족산 외에 회덕향교가 있다.
15.6Km 2024-12-05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하고당1길 14-17
국악의 거리에서 외길을 따라 고당리 방면으로 가다 보면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가옥이 있다. 난계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힌다.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타계했다. 박연은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대고와 석경 등 아악기를 제작했다. 또, 궁중악을 완성하고 악기를 조율하는 편경을 만드는 등 국악을 발전시키고 완성한 국악의 아버지다. 세조 2년(1456년)에 삼남 계우가 단종 복위 사건에 연루되어 화를 당할뻔하였으나, 세 임금에 봉직한 공으로 화를 면하고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으로 돌아와 살다가 세조 4년(1458년) 3월 23일 81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박연이 낙향할 때 강을 건너며 배 위에서 피리를 불었는데 그 피리 소리에 가던 배도 멈추고 쓸쓸한 느낌에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가 없었다는 일화가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출한 인물의 비애를 단적으로 나타내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음악과 함께한 국악의 거성 난계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5월 안채와 사랑채를 복원하였다. 생가의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측면 1칸은 퇴칸 구조이며 정면 2칸만큼 우물마루를 설치하고 한쪽에는 부엌과 곡식창고를 부설한 고미 반자에 우진각의 기와지붕으로 되어있다. 우진각지붕은 용마루와 추녀마루만 있고 내림마루는 없으며 전·후면은 사다리꼴이며 양쪽 측면은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용마루가 짧고 내림마루가 길게 늘어진 모습이 특이하다. 부속 채는 1동으로 외양간, 광과 방 1칸인 초가지붕으로 되어있다.
15.6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대전에 위치한 아름드리소공원은 조용한 분위기로, 산책로와 작은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또한 넓은 호수와 푸른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어린이 놀이터, 운동 시설 등 여러 시설이 있다. 대전 서구의 숨은 명소로 현지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최근에는 SNS에서 사진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15.6Km 2025-03-18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대전 중촌동에 위치한 중촌시민공원은 철길에 가로막혀 잘 보이지 않지만, 한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길이 넓게 펼쳐져 있다. 원형의 작은 공간에서 소공연을 하기에도 좋으며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공원의 크기에 비례한 화장실까지 공원 산책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여름에는 물놀이터로 운영되며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15.7Km 2025-05-0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벌랏한지마을은 임진왜란 때 피난 와 정착 화전하며 생계를 영위한 곳으로, 닥나무로 한지를 생산하는 마을이었으며 잡곡과 과일이 풍성하고 1987년부터 1992년까지는 잠업으로 번창한 곳이었다. 벌랏이라는 지명은 마을전체가 골짜기로 발달되어 주위가 대부분 밭이고 논은 거의 없는 마을이며 수몰 전 금강의 벌랏나루가 있어 지금의 벌랏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자연환경보전 지역의 수자원보전지역으로 신축된 건물이나 개발이 없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청정지역이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작고 소박한 마을이다. 마을 내에는 벌랏나루터, 당산나무, 샘봉산 등이 있다.
15.7Km 2024-06-24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457
산내돌짜장면 대전본점은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가 있는 맛집이다. 이곳은 자연숙성 192 상황버섯 돌짜장과 만인산 둥지 갈비찜 두 가지만 판매하고 있다. 상황버섯의 풍부한 영양과 건강상의 이점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한식 발효 명인인 오너셰프 만의 숙성기법을 활용하여 192시간 동안 저온 숙성을 거쳤고, 깊이와 풍미를 갖춘 프리미엄 돌짜장이 탄생한 것이다. 만인산 둥지 갈비찜 부드럽고 매콤한 맛이 일품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향과 맛으로 사로잡는다. 더불어 갈비찜은 돌짜장의 자연적인 재료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돌짜장의 면과 같이 비벼 먹으면 그 맛이 더욱 극대화된다.
15.7Km 2025-06-16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85번길 32-20
유회당사당은 보문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조선시대 문화재이다.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건물 뒤 산에 있는 부모의 묘에 제사를 지내면서 독서와 교육을 하기 위해 1714년(숙종 40)에 지었다. 유회는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늘 품고자’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중국 명나라 때 학자인 전목제의 ‘명발불매 유회이인’이라는 시에서 따온 말이다. 유회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건물로 활수담이라는 작은 연못 뒤쪽에 있다. 앞면과 양쪽 면에 난간이 돌려진 툇마루가 있고 가운데 넓은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기궁재는 유회당, 삼근정사 등을 관리하기 위한 재실 건물로, 제사나 종친회 등에 사용된다. 넓은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 건넌방, 부엌 등이 있다. 이곳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5.7Km 2024-06-04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 755
042-254-4999
인정원은 깔끔하고 정갈한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20년 이상의 오래된 전통을 이어온 곳으로, 모범음식점으로도 선정되었다. 메뉴는 궁중정식, 인정원정식, 특정식, 반가정식 등의 다양한 코스 요리가 있다. 그중 대표 메뉴인 인정원정식은 식전 죽부터 문어숙회, 잡채, 육전, 홍어삼합, 보리굴비까지 푸짐한 한상차림이 제공된다. 단체룸과 개별룸을 완비하고 있어 가족모임, 동호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예약은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15.8Km 2024-02-29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로 69
왕손곱창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소곱창전골이다. 볶음밥까지 비벼서 먹으면 또 다른 별미다. 이 밖에 소곱창볶음, 직접 만든 왕손대창순대, 한우염통구이, 순대국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