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국악의 거리에서 고당리 방면으로 가다 보면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인 난계 박연이 태어난 생가를 만날 수 있다. 난계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대고·석경 등 아악기를 제작했으며, 궁중음악을 정비하고 악기를 조율하는 편경을 만드는 등 우리 전통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연은 세조 2년(1456년) 관직에서 물러난 뒤 고향인 영동으로 돌아와 지내다 세조 4년(1458년) 81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낙향길에 배 위에서 피리를 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피리 소리에 지나가던 배가 멈추고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는 음악과 함께했던 그의 삶을 보여준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5월 안채와 사랑채가 복원되었다. 생가는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전통 가옥으로 우진각지붕의 기와집과 외양간·광·방으로 이루어진 초가 형태의 부속채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난계 박연의 생애와 우리 전통음악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홈페이지
영동군 문화관광 https://www.yd21.go.kr/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43-740-3221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 무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관람료
무료
위치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하고당1길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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