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송사(지리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벽송사(지리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벽송사(지리산)

16.2 Km    30007     2024-08-16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광점길 27-177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의 말사로 창건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절 뒤쪽의 창건 당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석탑으로 미루어 볼 때 그 시기를 신라말이나 고려 초로 보고 있으며 3층 석탑은 보물 제474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중종 경진년(1520)에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하여 벽송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서산대사 청허 휴정 이전에 한국선맥을 이어온 벽계정심과 벽송지엄, 부용영관뿐만 아니라 환성지안, 서룡상민 등 조선 선맥을 빛낸 8분의 조사가 이 벽송사에서 수도 정진한 도량으로써 우리나라 선과 벽송사의 인연은 각별하다 숙종 30년(1704) 실화로 소실되었다가 환성지안 대사가 중건하였고, 철종 원년(1850)에 서룡당 상민 대사가 중수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어 1960년 원응 구한 스님이 쓰러진 가람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원통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장선원과 간월루가 있으며 전면에는 산문과 종루를 배치하였고 후면에는 산신각이 있다. 경내에는 『벽송사3층석탑』과 민속자료인 『벽송사 목장승』,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벽송당 지엄영정, 경암집 책판, 묘법연화경책판 등의 많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16.4 Km    3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산면 대사로 500

골프존카운티 드래건은 하늘에서 보면 전체 코스가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 크고 깊은 호수의 흐름과 같이 유려하지만 강인한 매력이 돋보이는 골프장이다. 피톤치드 지수가 높은 지리산 줄기 남원시의 교룡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북남원 IC에서 3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골프존카운티 드래건의 3가지 코스는 용처럼 길게 뻗은 모양의 과감한 도전을 필요로 하는 드래건 코스, 제2의 설악산이라 불리는 풍악산 전경과 탁 트인 호수를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는 레이크 코스, 푸른 하늘과 함께 다양한 홀을 경험할 수 있는 스카이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시 방문해도 다른 공략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용장서원

용장서원

16.5 Km    1276     2024-09-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길 7-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용장서원은 고려 충신 양능양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며 고려 원종 때 삼별초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용성군에 봉해진 양주운과 고려말 대사성을 지낸 김구용 조선 임진왜란 때 공신 양대박을 봉안하고 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여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 후에 지방유림에 의해 다시 세워졌으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서원 건물로는 사당만 남아 있다.

장수방화동캠핑장

장수방화동캠핑장

16.6 Km    0     2024-08-0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사암리 64번지

장수방화동캠핑장은 10,000㎡의 넓은 면적에 푸른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캠핑장이다. 34개의 파쇄석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트가 넓어 개인 카라반을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고 그늘막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한 시설이 자랑이며 부대시설의 동선도 각 사이트와의 접근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는 온수 이용이 가능하고 샤워장 내부도 화장대에 드라이기까지 비치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장 옆엔 그릴이나 화로 세척장이 따로 마련돼 있고 업소용 대형 냉장고를 비치해 이용객들의 음식물 보관이 가능하다.

지리산정원

지리산정원

16.7 Km    0     2023-08-03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동2길 124

지리산 정원은 2008년부터 구례군이 지리산 자락에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 휴양단지이다. 지리산 자락의 지초봉(해발 601m)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있으며 야생화 테마랜드, 숲속 수목 가옥, 구례생태숲, 지리산 자생식물원, 숲속휴랜드, 유아 숲 체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압화 체험원, 음악 분수, 생태연못, 소나무 숲 등이 잘 조성된 수목원이다. 구례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공기 좋은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쉬고, 배우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용유담

용유담

16.7 Km    25312     2023-06-23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문상길

엄천강의 상류에 있는 용유담은 마천면과 휴천면의 경계인 송정리라는 마을에 속해 있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계곡들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이 이 곳에서 합류된다. 깨끗한 물이 용유담에 이르러서는 해가 쨍쨍 내리쬐는 화창한 대낮에 우뢰소리같은 천지폭포의 쏟아지는 소리를 비롯하여 장방형의 평평한 호수를 이루게 된다. 화강암으로 된 기암괴석이 첩첩이 쌓인 험준한 봉우리는 용이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형상이라고 하겠다. 이 용유담은 신선이 노니는 별천지로서 여름이 되면 각처의 피서객들이 휴식처를 찾아 모여들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강 동편의 직강 가설교와 고기잡는 어부의 작은 배는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이라 하겠다. 여울에 높은 통방 앞에서 파닥이는 물고기들을 바라보는 경치와 풍광, 뱃놀이에 도취되어 다시 돌아갈 줄 모르게 하는 경승지이다. 또한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방과 같이 패어진 수많은 바위들과 기암괴석들의 오목하고 볼록한 반석들은 절묘하여 일대 장관의 극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그 언덕 위에는 구룡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이 용유담가에는 나귀바위와 장기판이라는 바위가 있다. 옛날 마적도사가 종이에 쇠도장을 찍어서 나귀에게 부쳐 보내면 그 나귀가 어디로인지 가서(엄천사로 갔으리라고 짐작이 된다)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등에 싣고 오게 된다. 그 말이 용유담 가에 와서 크게 울면 마적도사가 쇠막대기로 다리를 놓아 나귀가 용유담을 건너오곤 하였다 한다. 하루는 마적도사가 나귀를 보내 놓고 장기를 두고 있었다. 그때 마침 용유담에서 용 아홉 마리가 놀다가 싸움을 시작하였다. 용이 싸우는 소리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장기에만 골몰하고 있었다. 장기에 정신을 빼앗기고 폭포수 쏟아지는 소리와 자연에 도취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른다. 나귀가 와서 울었는데도 마적도사는 듣지 못하고 장기만 두고 있었다. 나귀는 강변에 짐을 싣고 서서 힘을 다해 울부짖었으나 반응이 없어 그대로 지쳐 죽었다고 한다. 나귀가 죽어서 바위가 되었는데 그 바위가 곧 나귀바위다. 마적도사는 나귀가 죽어서 화를 못참고 장기판을 부수어 버렸다. 그 장기판 부서진 조각이라는 돌들이 지금도 군데군데 흩어져 있다.

용유담 맑은 물에는 등에 무늬가 있는 고기가 살고 있었는데, 그 무늬가 마치 스님의 가사와 같다하여 ‘가사어’라고 불리었다 한다.이 지리산 계곡에서만 사는 물고기이다. 또 이 지방 사람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지리산 서북쪽에 달궁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절 곁에 저연이라는 못이 있었다고 한다.이 못에서 그 가사어가 태어나서 가을이 되면 물을 따라 내려와서 용유담에 이르러 놀다가 봄이 되면 달궁으로 돌아가는 까닭에 용유담 아래에서는 이 고기를 볼 수 없다고 한다.

용유담은 근래에 와서는 강변에 울창하던 숲이 적어지고 옛날만큼 풍치가 아름답지 못하나 학생들의 소풍장소로나 피서객들의 휴식처가 되어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또 청소년들의 캠핑장이 되기도 하여 시회나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하루의 놀이터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 되고 있다.

지리산 가는길

지리산 가는길

16.8 Km    2     2024-05-20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길 중 하나로 함양읍에서 지리산 제일문 부근까지 약 12km를 지리산 가는길이라고 한다. 지리산 가는길은 지안재와 오도재를 거쳐 마천으로 향하면 지리산 제일문과 지리산 조망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는 지리산의 전체 능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법화산과 삼봉산의 등산로가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지리산 가는길은 바이크 코스로 유명해 주말이 되면 많은 오토바이 애호가가 이곳을 찾는다. 지리산 제일문을 넘어 마천 창원 산촌생태마을을 지나면 지리산 둘레길인 금계~동강 구간의 시작점인 함양군 안내센터가 있다.

함양 지안재

16.8 Km    0     2024-09-12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 산 119-3

함양 지안재는 오도재 아래에 있는 함양 최고의 명소로 구불구불한 길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꼽힐 만큼 멋지고 매력적인 길이다. 지안재는 험한 고갯길로 드라이브하는 것보다 전망대에서 잠시 멈춰서 감상하는 것이 훨씬 좋다. 지리산 지안재 S라인 끝을 지나면 전망대가 있으며 포토존 근처에 마련된 주차 공간을 이용해 차를 세워놓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훌륭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낮보다 밤이 훨씬 아름답게 찍히며 야간에는 삼각대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30초 이상 장노출을 통해 속도감을 그대로 표현하면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지안재를 지나면 오도재, 지리산 문학관, 오도치 등 관광지가 있다.

번덕뜰

16.9 Km    0     2024-06-20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난동길 (79-33)

전남 구례군 광의면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 번덕뜰은 작은 호수가 있는 지초봉 중턱에서 구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청정 자연을 품고 있는 힐링공간이다. 보기만 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 번덕뜰의 경관은 지리산 초자연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함께 뭇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여 현재, 주말에는 평균 300여 명이 찾아오고 있는 숨겨진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농촌과 자연 속에 있는 치유적 요소(오감 및 영감)를 체험프로그램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약 12년을 가꾸어 ‘농촌문화 농장’의 콘셉트를 이루었다. 농촌형 카페와 화조원, 산책로 등이 있으며 롭이어 토끼와 같은 동물들과 교감 체험을 할 수 있다.

카페미드슬로프

카페미드슬로프

16.9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강길 87

넓은 마당에 소나무 한 그루, 산 중턱이라 자연 그대로의 푸릇푸릇함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이다. 주차 공간도 넓다. 자연 속에 있기 때문에 지정된 흡연구역 이외에는 금연이다. 넓은 잔디밭에 야외석도 있고, 카페 내부도 자리 간 간격이 넓어서 여유롭게 숨 고르며 차 한 잔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층 루프탑도 이용이 가능하나 8세 미만의 아이들은 부모님 동행 하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안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직사각형의 내부 공간 가운데에는 디저트류가 진열되어 있고 테이블들이 뒤쪽으로 있어 편안한 자리에서 자연을 감상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