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시목부강로 685-5
카페 캐빈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야외 카페와 독채 방갈로 이용이 가능하며 바비큐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초코머핀, 도넛, 크로와상, 소세지, 소떡소떡, 라면 등 각종 먹거리도 판다. 반려견 동반입장이 가능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넓은 창이 인상적인 곳이다, 남청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호수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7.4Km 2024-11-15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청연로 125
진성민속촌은 진한 육수에 담긴 얼큰한 맛의 감자탕이 일품인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출연하여 소개된 바가 있다. 기름이 없이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푹 삶아 부드럽고 잡내가 없는 고기가 들어가 있는 뼈해장국도 인기 메뉴이다.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이곳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17.4Km 2025-03-1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남부로 6724-35
하늘이 감춰두고 땅이 비밀로 했다는 옥화구곡. 충청북도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옥화구곡은 조선시대 성리학을 공부하던 선비들의 철학과 사색, 문학과 풍류의 공간이다. 구곡은 팔경과 함께 대표적인 동아시아 유교문화유산으로, 구곡과 팔경은 성리학적인 세계관이 그대로 반영된 인문경관으로, 수많은 지식인과 시인묵객들이 노닐던 문학과 문화경관이기도 하다. 옥화구곡은 임진왜란 이후 정치가 혼란해지자 조선시대 역학자이자 음악인인 서계 이득윤이 1609년에 처음 설정한 곳이다. 옥화구곡은 1609년 처음 설정된 이후 400년 넘게 역사와 철학, 문학과 자연이 함께 하나가 된 시공간이며 우리 삶의 실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구곡은 산간 계곡을 따라 설정되어 훼손되거나 잊혀졌지만 옥화구곡은 완만한 물줄기를 따라 형성된 마을과 함께 살아온 덕분에 끊임없이 사람들과 호흡하며 온전히 보존될 수 있었다. 2020년 '옥화구곡 관광길'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그 옛날 아름다운 옥화구곡의 절경을 볼 수 있도록 14.8km의 관광길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17.4Km 2025-01-0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대덕리 266-1
대덕숲유원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좌구산 자락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구룡천 상류의 자연 발생 유원지다. 한여름에는 햇빛이 들지 않는 울창한 숲과 옆으로 흐르는 맑은 천이 있어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원지 주변에는 좌구산 자연휴양림, 도로줌 마을이 있다.
17.4Km 2024-05-1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104-48
보강천은 증평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들판을 적시며 흐른다. 보강천 생태공원이 조성된 곳은 보강천과 좌구산에서 발원한 삼기천이 합류하고 증평읍의 남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두타산에서 발원한 지천들 또한 보강천과 합류하는 지점에 조성되어 있다. 두 개의 큰 물줄기와 소소한 지천들이 모여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이곳은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습지를 이루고 있다.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습지를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 다양한 수변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보강천 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면 다양한 수변식물과 곤충들과 만나게 된다. 보강천의 관속식물, 특산식물, 귀화식물 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 피어있고 보강천에는 다양한 어종과 포유류가 관찰되고 있다.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증평종합스포츠센터부터 증평대교와 장미대교를 지나 증평일반산업단지 진입로까지의 구간에 보강천 녹색길 조성사업과 보강천 녹색 나눔 숲 조성 사업 등을 시행했다. 보강천 녹색길 조성 사업은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연계한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 속에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다.
17.5Km 2025-03-0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3길 12-16
상당산성(上黨山城)과 구라산성(謳羅山城) 방면에서 흘러내리는 미원천(米院川)이 낭성산성(琅城山城) 옆을 끼고돌아 옥화구경(玉花九景)의 박대천(博大川)으로 합류하기 직전의 운암리 청석마을 동쪽 덤바위 언덕에 있는 자연동굴 유적이다. 동굴 앞에는 내가 흐르고 양지바른 남향으로 되어 있어 선사시대 살림터로서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었으며 굴의 입구가 높고 넓어 출입에 편리하다. 이 동굴에서 찍개-망치, 긁개-주먹대패-찌르개 등의 뗀석기가 발견되어 구석기유적으로 확인되었다. 실로 스톤 자갈돌로 만든 찍개-망치는 크기 101.4 ×78.8 ×34.4mm에 무게 332g이다. 원석(原石) 돌에 엇갈림 떼기 수법으로 쌍날의 옆찍개를 만들어 썼으나, 날이 무디어지자 다시 인접한 능선에 같은 방법으로 쌍날의 긴 찍개를 만들어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이 암질의 성격상 찍개로는 적당하지 못하여, 주로 망치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여기에 깊이 파인 자국만도 68개나 되어 상당히 많이 쓰인 것으로 짐작된다. 전체적으로 먼저 간접 떼기의 모룻돌로 사용한 것으로 보아 후기 구석기시대의 연모 제작용이었다고 추정되었다. (출처 : 청주시 문화관광)
17.5Km 2025-01-08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아치실길 64-13
043-543-1954
동서남북 자연을 내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건강하고 즐거운 음식이 있는 농가맛집 온제향가이다. 좌석은 좌식과 입식이 있고, 텃밭과 산과 들에서 채취한 정성 가득한 건강 상차림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식사 후에 테라스에서 한적한 시골 풍경을 즐기며 차를 마실 수도 있으며,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6~7월에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도 가능하며,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농산물과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 사과, 한우, 산채나물 등을 이용한다. 보은의 농장과 체험마을에서 생산하는 표고, 유기농 계란, 두부 등 건강한 식재료로 음식을 한다.
17.6Km 2025-03-0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93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은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독서왕으로 평가받는 백곡 김득신 선생의 생애와 문학을 계승, 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상설전시실, 문예배움실, 백곡사랑방, 취묵당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증평을 대표하는 문학관으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에게는 독서와 노력의 중요성을, 가족에게는 교육의 중요성을, 문학인에게는 한시문학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7.6Km 2025-03-16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문화로 75
증평 문화원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지역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 개원하였다. 고장의 많은 향토 문화를 발굴하여 보급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하여 다양하고 알찬 문화,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적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문화 행사를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증평 문화원에서는 증평 문화의 집을 운영하여 있으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감성을 일깨우는 생활 속의 문화 체험 공간이다. 증평 문화의 집은 2000년 개관하여 문화의 기능적 측면만을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 스스로가 문화를 창작, 향유하고 동아리 활동 등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통하여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소규모 문화공동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 30여 강좌가 운영되고 방학 특강 등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 정보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활동을 위한 문화 예술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문화창작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17.8Km 2024-10-22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
044-862-1620
조치원 독립 영화제인 ‘2024 조치원 필름 로맨스’는 2023년 조치원 필름 로맨스’ 영화제 현장과 23년 11월 철거된 영화 <반칙왕> 촬영지 ‘연기복싱체육관’의 이야기를 담아 제11회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무비스타 시혜지>를 개막작으로 해 이틀간 총 16편의 단편영화 관람과 감독과의 대화, 공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주최측은 “지역에 다양한 축제가 있지만, 문화 다양성을 위한 축제는 존재하지 않고, 지역 영화산업 확대를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에 영화예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영화계 커뮤니티 형성과 활동 방향 확대를 위해 정부 지원이 없더라도 매년 영화제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