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5-03-13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563-1
전국에서 가장 한반도지형에 근접하다 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초평호 한반도지형은 두타산(598m) 삼형제봉에서 초평호를 굽어보면 위로는 중국이, 아래로는 한반도 지형과 제주도의 형상과 일본 열도가 있는 것처럼 보여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약 14.5m의 탑 모양의 전망대를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파란 하늘 아래 다소곳이 자리한 초평저수지와 저수지 물이 마치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를 감싼 청룡처럼 느껴진다. 용의 전설이 꿈틀대는 신비한 물길을 따라 왼쪽 아래를 내려다보면 중부권 최대 규모의 낚시터인 초평저수지에 좌대 낚시터와 함께 빽빽하게 벚꽃으로 가득 찬 꽃섬을 볼 수 있다.
18.5Km 2025-05-02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226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과 충청북도 오송 사이에는 시민의 휴식 공간 조천이 흐르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조천연꽃공원은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농경지로 쓰이다 버려진 땅에 백련, 홍련, 수련 등의 연을 심어 개화기인 7~8월에 찾으면 다양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천연꽃공원은 올해 초 ‘방축천 호수공원 길’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개화기가 한 여름인 만큼 조금 더 느긋하게 연꽃의 고운 자태를 즐기고 싶다면 늦은 오후 산책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천연꽃공원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할 수 있는 테크길 아래로 조천이 흐른다. 매년 4월 조천 둔치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가히 장관이녀, 조천변 벚꽃길은 조천을 따라 이어지고 부용리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과 함께 3대 벚꽃길로 꼽히는 봄철의 명소이다. 여름에는 벚나무가 제공하는 그늘과 조천을 따라 불러오는 시원한 바람, 조천연꽃공원의 연꽃이 어우러져 한낮 산책도 부담스럽지 않다.
18.5Km 2024-07-29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1053
043-532-6171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탁 트인 초평 저수지 전망이 내다보이는 운치 있는 붕어찜 전문점이다. 직접 재배한 시래기가 듬뿍 들어간 붕어찜과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도리뱅뱅이가 대표 메뉴이다. 또한 매운탕과, 메기찜, 토종닭을 사용한 닭볶음탕, 닭백숙도 맛볼 수 있다. 직접 재배한 질 높은 식자재를 사용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착한 가게 인증 업소이며, 충북 MBC 주관 향토음식 경연 대회 은상, ‘대물림 전통음식 계승 업소’ 지정, 전통음식문화를 대를 이어 계승 발전시켜온 공을 인정받아 ‘진천군 향토 맛집’으로 지정된 곳이다.
18.5Km 2024-12-26
충청북도 괴산군 금신로 127
카페청안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금신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의자가 있어 골라 앉을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이며,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아포가토 등을 맛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면, 통창에서 멋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야외 테이블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증평자전거공원, 좌구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야외 좌석은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18.5Km 2024-12-05
세종특별자치시 돌마루2길 7 진하우스
조치원짬뽕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다. 좌석 수가 많지 않아 웨이팅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대표 메뉴는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짬뽕면이다. 이 밖에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 등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18.6Km 2024-06-24
세종특별자치시 침산2길 8-6 침산커뮤니티센터
마을야영장, 침산추월은 세종 조치원읍 침산리에 자리 잡았다. 세종시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행복대로와 세종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8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4m 등이다. 사이트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당일 피크닉 캠핑을 뜻하는 캠프닉도 운영 중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두 차례다. 캠프닉 신청자에게는 타프, 사이드월, 캠핑테이블, 의자 2개를 대여해준다. 주변에는 조천연꽃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6Km 2025-03-25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티로 76-12
테마가 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장이익어가는 인삼마을이 조성되었으며 사업의 성공의 필수 조건인 정보화를 통하여 지역의 특산물 판매, 도농 간 문화교류, 마을 홍보 매체 활용, 경쟁력 강화, 깨끗한 환경과 지리적 요건을 발판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증평읍 송산리 길목마을은 증평읍 북쪽에 있으며 진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마을뒤로는 두타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증평군의 젖줄인 보강천이 흐르고 있는 전통적인 농촌마을로, 주변에는 인삼바이오센터와 군 종합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18.6Km 2024-07-18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1051-5
043-532-6228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지역 특색에 맞게 메뉴를 개발해 상표권 등록 및 붕어찜 기능을 보유한 붕어찜 전문점이다. 그 외에도 메기찜, 메기매운탕, 닭백숙 등도 인기 메뉴이다. 건물은 본관과 야외 방갈로로 나눠져 있는데 본관은 50명이 한 번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형 단체석과 조용히 대화를 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입식 테이블과 유아용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야외 방갈로는 20여 명이 한 번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좌석과 소수 인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방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탁 트인 야외 전망을 즐기며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도 송애집의 큰 장점이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품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며 ‘충청북도 우수 모범업소’, ‘대물림 전통음식 계승 업소’로 지정된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맛집이다. 가게 사정에 따라 영업시간이나 쉬는 날이 변경될 수 있어 전화문의를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18.6Km 2025-03-0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149
현암사는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다람절이라는 의미에서 이를 한자화한 현암사(懸岩寺)라는 이름을 같게 되었다.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 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에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백제 전지왕 때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 대사가 창건했으며, 원효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현암사는 조선시대의 각종지리서에는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로 나와 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 같은 조선초기의 기록에서는 견불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후기로 들어서면서 현사로 바뀐 것이 지금의 현암사가 되었던 것이다.
18.6Km 2025-03-1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042-930-7204
대청호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와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 호수이다. 1975년에 착공하여 1980년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대전,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생명의 젖줄이다. 저수 면적 72.8㎢, 호수 길이 80km, 저수량 15억 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이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 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다. 대청호의 자연을 배경으로 주옥같은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일곱 걸음 산책로’는 대청 호반에 조성해 놓은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이곳에는 가로수와 함께 시비와 시를 담은 조각품, 특이한 소재의 시가 새겨진 조형작품 등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