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4-05-1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철원관광정보센터는 고석정 국민관광지 내 구(舊) 철의 삼각 전적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종합 관광 안내 시설이다. 기존 일차원적인 홍보물(통일관 전시물)에서 IT 멀티미디어,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정체된 안보관광의 새 전환기를 마련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관광정보센터 1층은 169.5㎡ 규모로 역사(태봉국의 수도 철원), 안보, 경원선, 철원평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490.5㎡ 규모에 근대문화유적, 철원 9경 및 관광명소 체험 홍보관(한탄강 래프팅 체험), 철원의 문화 및 농·특산품으로 구성하여 철원의 역사, 문화, 관광 등 철원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13.1K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033-455-3128
철원군 고석정 관광단지에 위치한 임꺽정가든은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점이다. 잡내 없이 깔끔하고 깊은 맛에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대표메뉴로는 쏘가리매운탕과 빠가사리매운탕, 잡고기매운탕, 메기매운탕 등이 있다. 철원 8경의 하나인 고석정이 바로 옆에 위치하였고 제2땅굴, 철원 평화 전망대, 월정리 역을 관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3.1Km 2024-08-1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고석정(孤石亭)은 철원 9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 미터 높이의 기암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하며 이 정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한다. 지방기념물로 지정된 고석정은 신라 때 진평왕이,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라고 한다. 고석정이 더욱 유명해진 까닭은 조선시대 명종 때 임꺽정(林巨正)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부터이다. 철원은 신생대 제4기 홍적세에 현무암 분출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로서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한탄강이 흐르면서 침식 활동을 통해 곳곳에 화강암의 주상절리(柱狀節理)와 수직 절벽을 이루었다. 추가령 구조대의 중심에 위치하여 후에 경원선의 통과지가 되기도 한 철원은 임꺽정 생애 중에도 칩거하기 좋은 장소였는지 고석정 건너편에 돌벽을 높이 쌓고 산성 본거지로 삼았다 한다. 당시 함경도 지방으로부터 이곳을 통과하여 조정에 상납할 조공물을 탈취하여 빈민을 구제하는 등 부패한 사회 계급에 항거하였다 한다. 누각은 6.25 동란 때 소실되었는데, 1971년 지방 유지들의 도움으로 10평의 2층 누각 형식의 정자가 다시 건립되었으나, 96년 수해로 유실되었고 1997년 재건축하였다. 현재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미터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 석실이 있고 건너편에는 석성이 남아 있다. 이곳은 풍치가 수려하여 철원 9경의 하나로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국민관광지이다. 이곳에서 상류로 약 2km 지점에 직탕폭포와 하류 약 2km 지점에 순담이 위치해 있으며 넓은 잔디광장과 다목적 운동장 등이 시설되어 있어 사시사철 어느 때나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13.1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033-450-4810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높이 약 15m의 화강암 바위다. 주변에는 고석정(孤石停)이라는 누각이 위치하고 있어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는 지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대는 현무암 용암대지 형성 이전의 지형과 함께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고석은 철원 땅이 용암으로 덮이기 이전에 있던 기반암으로 약 1억 1천만 년 전(백악기 중기)에 지하에서 형성된 화강암이다. 이는 오랜 기간의 작용에 의하여 지표에 드러난 이후 약 54만 년 전에서부터 약 12만 년 전 사이에 일어난 화산활동에 의하여 현무암 용암류에 뒤덮였다가 한탄강에 의해 침식작용이 일어나 새로운 물길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지표에 다시 드러나게 된 것이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13.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033-455-8555
현무암은 강원도 철원군 태봉로에 있는 돼지갈비 전문 한식 모범음식점이며 고석정 입구 옆에 있으므로 접근성이 좋다. 주차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추천 메뉴로는 생야채불고기, 돼지 왕갈비, 삼겹살, 빠가사리매운탕이 있다. 명절 당일을 제외한 가게 정기 휴무일은 없으며 전화로 예약도 가능하다. 부근에 도피안사와 고석정, 직탕폭포가 있어 식사 전후로 주변 관광지를 다녀오는 것도 좋다. (출처 : 강원도청)
13.1Km 2023-08-08
철원은 철의 삼각지대로 잘 알려진 곳 중 하나다. 그만큼 한국전쟁의 처절한 싸움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대치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은 여행지와 임꺽정의 전설이 깃든 고석정과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도피안사까지 긴장되는 시간 속에서도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여정이다.
13.2Km 2024-09-13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제령리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무주채 폭포는 도마치봉에서 시작하여 견치산과 강씨봉 청계산 등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의 산줄기를 타고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는 곳으로, 용소 폭포를 지나 약 1km 가량 올라가는 곳에 있다. 폭포수가 바위벽을 타고 흘러내려 바위에 부딪혀 물줄기가 흩날리듯이 떨어져 멀리서 보면 하얀 명주실을 풀어놓은 것과 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가평읍에서 34km 거리에 위치하며 폭포수 주변은 각종 수림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설악산 절경에 버금갈 만큼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어 무주채 폭포라고 불리며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물이 차갑다. 무주채 폭포는 도마치계곡 앞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오르는 길을 데크길과 다리 등으로 잘 정돈해 놓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위를 둘러보며 걸을 수 있다. 길을 오르다 보면 상쾌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길 중간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힘들면 쉴 수 있다. 바위 위쪽에서 쏟아지는 무주채 폭포는 2단으로 떨어져 그 웅장함과 시원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가족과 함께 이곳에 가서 멋진 폭포를 보면 좋을 듯하다.
13.2Km 2023-08-11
한탄강은 은하수 한자에 여울 탄자를 써서 우리말로 ‘큰 여울’이란 뜻이다. 큰 여울이 있어 아름다운 한탄강은 용암활동으로 생겨난 강이다. 고석정은 물이 많을 때는 아래쪽 바위가 잠겨 바위섬이 되기도 하는데 좀 더 생동감 있게 즐기려면 유람 보트를 타는 것이 좋다. 고석정 주변의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샅샅이 훑어보자. 한탄강이 일군 송대소, 마당바위, 직탕폭포, 순담계곡 등이 절경이다.
13.2Km 2024-09-1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담터길 174
033-455-5596
마운틴밸리펜션은 한탄강계곡이 펜션 앞을 사시사철 흐르고 버들치와 다양한 민물고기가 노닐고 있는 곳이다. 봄에는 산새들이 지저귀고, 주위의 산과 들에는 화사한 꽃들이 피어난다. 또한 솔바람 가득한 푸른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마운틴밸리펜션에서 바라본 밤하늘은 쏟아지는 별들의 불꽃놀이를 연상케 한다.
13.2Km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태봉로 1825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
강원도 접경지역의 건축과 문화예술을 만나는 코스로 DMZ만의 역사적 장소와 천혜의 자연을 함께 확인한다.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집필한 백담사와 만해마을은 민족 문학의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