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170번길 15 (고기동)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카페로 예쁜 전원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벽난로와 함께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편안하고 따뜻한 거실 분위기이다. 카페는 작지만, 언덕에 있어 앞쪽으로 산과 숲을 마주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좌석 간 거리가 멀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한여름과 한겨울이 아니면 정원 파라솔에 앉아 커피를 즐기는 손님이 많다. 메뉴는 커피 종류는 모두 판매하고 있으며 아보카도와 피넛슈페너의 인기가 높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과자와 베이커리도 판매한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자리가 없으면 주변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9.4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 22-29
경기도 광주에 있는 두부 전문 음식점이다. 20년 이상 숙성시킨 천연간수로 두부를 만든다. 두부와 함께 나오는 볶음김치는 땅속에서 6개월 이상 숙성시킨 김치로, 양념을 씻어내고 고춧가루와 들기름 등을 넣고 볶은 것이다. 식사하면서 창문으로 계곡을 볼 수 있다. 입구에 생콩을 갈아 만든 천연 두유 시식 코너가 있다. 식사하고 나오는 길에 계산대에서 두부와 천연 두유를 구매할 수 있다.
9.4Km 2025-07-17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40번길 15 (풍덕천동)
중국 여행을 하는 듯한 이국적 분위기 인테리어가 손님을 맞이한다. 신관, 본관이 있고 메뉴판은 태블릿 형태로 되어있다. 대륙 분위기의 찻주전자와 그릇을 사용하며, 곳곳에 경극 가면과 도자기 등이 진열되어 있어 자칫 대륙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수요 미식회에 훠궈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9.5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556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에 있는 넓은 정원이 있는 카페다. 2층으로 된 외관이 전원주택처럼 보인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꽃과 나무들이 눈에 들어온다. 잘 가꾸어 놓은 푸른 잔디가 있는 정원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다. 낮은 흰색 울타리 옆으로 파라솔 철제 테이블이 있는 야외자리를 많이 찾는다. 정원 가운데에는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장비가 세팅되어 있다. 야간에 야외에 조명을 켜 놓으면 감성 카페가 된다. 내부는 통유리로 채광이 잘 들어오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로 따뜻한 분위기다.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어 선택하여 앉을 수 있다. 커피와 음료, 브런치와 베이커리를 판매하는데 몽블랑 빵이 인기 있다. 꽃피는 계절에 나들이하며 바람 쐬기에 좋은 장소다.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어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들이에도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9.5Km 2025-07-21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고기동)
고기리막국수는 경기도 용인시 고기동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순 메밀을 직접 반죽하여 면을 만들며 툭툭 끊기는 듯 하지만 부드러운 면발을 자랑한다. 육수와 양념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대표 요리는 들기름 막국수이다. 고소한 들기름 향이 면에 그대로 배어 있고, 메밀면의 식감도 잘 살려 먹는 재미가 있다.
9.5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행궁이라 한다.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이나 내란 등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 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하여 조선 인조 4년(1626)에 건립되었다. 실제로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여 47일간 항전하였다. 이후에도 숙종, 영조, 정조, 철종, 고종 등이 여주, 이천 등의 능행길에 머물러 이용하였다. 남한산성 행궁은 1909년까지 잘 남아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훼손되었다. 1999년부터 발굴 조사를 시작하여 2002년에 상궐에 해당하는 내행전을 준공하고 2004년 행궁 좌전을 준공하였다. (출처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
9.5Km 2025-03-20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샘말로89번길 9
031-263-6070 / 031-263-6080
산채요리 전문점이며,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서 꼬불꼬불 산 길을 따라가다 보면 광교산 아래 산사랑이 있다. 메뉴는 산사랑 산나물정식 단일 메뉴지만 한 상을 빼곡히 채우는 상차림이 나온다.
9.5Km 2025-07-1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남한산성에 위치한 당일치기가 가능한 무료 계곡이다.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계곡을 즐길 수 있다. 30대 가량 주차가능한 무료 주차장과 남녀 구분이 되어있는 깨끗한 시설의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음료와 아이스크림같은 군것질부터 국수,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의 식사까지 가능한 매점도 있다. 폭이 많이 넓지 않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며, 물살이 세지 않고 수심이 군데군데 달라 선택해서 놀 수도 있다. 캠핑용 의자나 텐트 사용도 가능하며 간단하게 돗자리를 펴고 망중한을 즐길 수도 있다. 근처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이 있으며 여행길에 잠시 쉬다가기 좋은 유명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있다.
9.5Km 2024-10-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6
침괘정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있던 무기 창고를 명나라 사신 정룡이 〔총융무고〕라 이름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영조 27년(1751) 광주유수 이기진이 고쳐 짓고 〔침과정〕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관례상 [침괘정]으로 부른다. 침과는 〔창을 베개로 삼는다〕는 뜻으로, 병자호란의 치욕을 되새긴다는 의미이다. 앞면 7칸, 옆면 3칸에 겹처마 팔작지붕을 올린 모습인데, 누정 건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기둥 배열만으로 보면, 가운데에 도리통 5칸, 양통 1칸의 내진부를 두고, 그것의 네 주변에는 툇간을 둔 내외진형 구조이다. 하지만 실제 공간의 구성은 이와 달라, 기둥 배열과 공간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 독특한 평면을 이루고 있다. 산성로터리에서 시작하는 남한산성 둘레길 2코스길에서 침괘정을 볼 수 있으며 국청사, 서문, 수어장대 역시 이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