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5-07-18
충청남도 공주시 무령로 201 (교동)
도심 사이 살아있는 생태하천 제민천은 공주시 금학동에서 발원하여 금성동에서 금강으로 유입되고 도심지역을 가로지르고 있다. 현재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산책로 및 실사타일 등 친환경적인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보호(복원)시키고 수변녹지 및 휴식공간을 확보하여 공주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또, 도심을 흐르는 하천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테마와 이야기를 간직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18.0Km 2025-07-04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길 110-20
풍류다방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에 위치해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고 큰 창이 있어 창밖으로 펼쳐지는 자연풍경도 이곳을 소개할 수 있는 하나의 요소이다. 대표 메뉴는 고소한 콩가루 크림을 올린 풍류다방 비엔나와 진짜 식용 금가루와 팝핑보바가 들어간 리치맛 시그니처 에이드인 금강에이드이다. 이 밖에도 수제청으로 만든 수제레몬 에이드와 트로피컬 망고빙수, 인절미 팥빙수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 금강자연휴양림과 세종어린이천문대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8.0Km 2025-07-03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679
전통궁중칼국수는 진한 칼국수의 육수가 별미다. 칼국수에 수육을 곁들여 먹는 사람들도 많다. 주문한 음식이 빨리 나오며,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다. 포장은 수육만 가능하다. 매장 내부는 넓고 입식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수가 많아 연회 및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그리고 매장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18.1Km 2025-07-04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00
명성불고기는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40년 전통 불고기집이다. 불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하고 짭짤하며 달달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불고기 외에도 육회, 등심, 오징어 불고기 등을 맛볼 수 있다. 메뉴 주문 시 다양한 밑반찬이 준비되며 모든 음식을 포장이 가능하다. 매장 내부는 입식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수가 많아 단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18.1Km 2025-05-13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147번길 7
강경해물칼국수는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적이 있다. 이곳의 메뉴는 하나뿐이다. 각종 해물을 아낌없이 넣은 해물칼국수가 그것이다. 푸짐한 양과 맑고 시원한 국물로 유명한 식당이며 매장 내부는 입식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좌석수가 많아 단체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에 룸이 있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식당 인근에는 근대문화코스가 있어 식사 전후 강경의 여러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18.1Km 2025-11-1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계백로 334-47
금성산 조왕사는 국립부여박물관 뒤편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이곳은 고려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될 뿐, 구체적인 연혁에 대하여 알려진 바는 없다. 조왕사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이르러서이다. 1913년 절 뒤편에서 훗날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비로자나불좌상을 발견하여 1919년에 법당을 짓고 이 불상을 봉안하여 중창하였다. 최근에는 1981년 요사, 1984년 종각, 1997년 대웅전을 새로 지었고, 일제강점기에 발굴된 좌불은 법당에 봉안되어 있다. 그리고 1987년에는 그동안 묻혀있던 석탑이 폭우로 인해 우연히 드러나 복구되어 부여군 향토 유적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이곳은 화지산과 부여시가지 남부, 그리고 멀리 백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경관이 좋을 뿐만 아니라 암벽과 바위 사이에서 나오는 약수가 있어 더욱 잘 알려져 있다.
18.1Km 2025-03-18
충청남도 공주시 향교1길 26
공주향교는 처음 지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원래 웅진동 송산리에 있었으나 인조 원년(1623)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지었다고 전한다. 그 뒤 여러 차례 보수가 있었고, 1954년 문묘, 명륜당, 동재, 존경각 등을 보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경내는 2단으로 땅이 나뉘어 있는데, 외삼문을 들어서면 강당인 명륜당이 있고 그 양쪽에 동재와 존경각이 있다. 뒤쪽 한층 높은 곳에 있는 내삼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사당인 대성전이 있으며, 그 양쪽에 동무와 서무가 있다. 즉 교육 공간은 앞쪽에, 제사 공간은 뒤쪽에 구분하여 배치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급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1894) 이후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있다. 공주향교는 지역유림들의 모성계에서 기금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소장도서로 89종 337 책이 있다. 1978년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8.1Km 2023-08-10
박물관에서 둘러보는 역사가 아닌 두 발로 직접 걸으며 돌아보는 부여 여행이다. 하늘을 가린 울창한 숲과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슬픔이 깃든 고란사를 돌아보고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건너보는 것도 특별하다. 정림사지와 궁남지를 지나 능산리고분군까지 이르는 길에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부여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18.1Km 2023-08-09
궁남지에 피어난 연꽃은 백제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층 더 한다. 부여의 문화를 볼 수 있는 박물관과 넓디넓은 능산리 고분의 푸른 잔디는 아이들이 뛰어놓기 좋다. 고란사 유람선을 타고 달리는 백마강의 정취는 더 할 나위 없이 시원스럽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8.1Km 2023-08-09
백제의 가장 아름다운 문화와 멸망의 아픈 역사가 공존하는 부여.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의 문화를 제일 많이 품고 있는 지역이다. 발길 닿는 곳, 눈길 닿는 곳마다 백제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부여에서 ‘백제 스타일’을 제대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