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5-04-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8 (종로5가)
02-2275-9666
동대문 종합시장 먹자골목에 위치한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본점은 1978년에 문을 열어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생후 35일 된 신선한 영계만을 사용하여 요리한다. 메뉴는 닭한마리 단일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끓여 나오는 육수가 진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떡사리, 파사리, 감자사리, 국수사리 등 다양한 사리를 추가하여 먹을 수 있다.
14.0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신현로 4 (신현동)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서 광주시 신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해발 180m로, 성남시에서 광주시로 넘어가는 고개들 가운데 가장 험준한 축에 속한다. 조선 중기부터 한양[漢陽]으로 통하는 큰 고개라는 뜻으로 태현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중정남한지에 [태재는 군사 요새지로 남한산성을 방어하는데 큰 몫을 하게 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는 성남 누비길 3길과 4길의 분기점이 되는 고개로, 성남누비길은 7개 구간으로 조성된 성남시의 4대 명산을 종주할 수 있는 둘레길이다. 도심과 가까워 접근하기 쉽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인근에 율동공원이 있으며 자차를 이용할 경우 율동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태재고개와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서현역이며 내려서 다시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트레킹을 시작할 수도 있다. 율동공원과 태재고개 주변으로 맛집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을 즐긴 후 여유롭게 식사를 하기에 좋다.
14.0Km 2025-01-09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에 호국전쟁의 실체를 보여주는 자료를 보존 전시하고 국민정신교육장으로 역할을 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에서 1994년 6월 10일 전쟁기념관을 세웠다. 전쟁기념관은 옥내전시와 옥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3만 3천여 점의 소장유물 중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만 900여 평의 옥내전시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대형장비실 등 6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옥외전시실이 있다. 3층 규모의 옥내전시실은 삼국시대로부터 현대까지 5천년 대한민국 전쟁사와 위국 헌신한 분들의 공로와 훈장 등이 실물·디오라마·복제품·기록화·영상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에 따라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6·25전쟁실은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전쟁 경과 및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외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대형무기와 6·25전쟁 상징 조형물, 광개토대왕릉비, 형제의 상, 평화의 시계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장비를 전시하고 있는데, K-1전차를 비롯하여 곡사포, 미사일, 헬리콥터, 수송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양측 회랑에는 국군 전사자와 유엔군 전사자 20여 만 명의 이름이 새겨진 전사자 명비가 있으며, 전쟁기념관을 대국민 호국문화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20여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국군 군악·의장행사, 어린이날 문화축제, 현충일 그림그리기 대회, 6·25 호국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간 개최하고 있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쟁기념관의 캐릭터는 무돌이로, 나라를 지킨다는 뜻을 가진 철모와 평화를 상징하는 월계수잎이 특징적이다.
14.0K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283 (종로6가)
1396년 축조된 한양도성은 600여 년 동안 서울을 지켜온 수도의 성곽이었다.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수도의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한국의 고유 축성기법과 집단 장인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된 역사 문화 도시 서울의 랜드마크이다. 또한,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랫동안 도성 기능을 수행한 문화유산으로, 천만 서울 시민을 넘어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 명소이다. 흥인지문공원에 위치한 한양도성박물관은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양도성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박물관으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한양도성 자료실과 학습실을 갖춘 문화공간이다. 한양도성박물관에서 600년 한양도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으로서의 미래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14.0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7 (중대동)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막국수 전문점인데 소불고기가 더 유명하다. 아버지에게 배운 막국수 요리 비법을 사용한다. 아버지는 다른 곳에서 막국수 집을 하고 있다. 막국수 주문 시 곱빼기로 달라고 하면 곱빼기로 막국수를 준다. 곱빼기로 시켜도 가격은 동일하다. 막국수 2인분을 주문하면 숙주가 산더미처럼 있는 불고기 전골이 서비스로 나온다.
14.0Km 2024-06-1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관훈동 30-1에 위치한 민씨 가옥은 조선 말기의 정치인이자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민영휘 일가가 거주한 곳이다. 민영휘는 일제강점기 판서, 한일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한 관료로 막대한 부를 누렸으며 1895년 안국동으로부터 교동으로 이주하면서 관훈동 일대의 토지를 매입해 일가를 거주하게 했다. 1936년 기준으로 총 6동의 목조와즙과 2층 양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1976년 가옥 중 일부가 멸실되고 안채 일부와 문간채 등 목조와즙 2동만 남아있다. 1977년 서울시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민영휘와 그 본처 대방마마 평산신씨와 입양한 장남 민형식 등은 경운동에, 첩인 해주마마 안유풍과 그 아들 민대식은 관훈동에 살았으며 그 자식들까지 경운동과 관훈동 일대에 한데 모여 살았다. 관훈동 30번지는 1970년대까지 민영휘의 자손들이 소유하고 있었다가 경매와 매매를 거친 끝에 1986년 경인미술관이 소유권을 갖게 되었다. 경인미술관 소유 당시인 1995~1998년 남산골 한옥마을로 안채 일부와 문간채가 이전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4.0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신현로 21 (신현동)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있으며, 넓은 대지에 소나무, 물레방아와 함께 전통기와집이 서로 잘 어우러져 있는 음식점이다. 웰빙 음식인 두부 요리와 한우 꽃등심과 돼지갈비가 있다. 두부 요리는 평일 점심의 대표매뉴다. 고기는 야외 화덕에서 초벌구이하여 상에 내놓는다. 야외에 물레방아, 돌 징검다리 등 곳곳에 쉼터가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하기 좋다.
14.0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신현로 21 (신현동)
마당은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 태재고개 근처에 있는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넓은 잔디정원 앞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이곳은 한옥을 개조한 식당으로 정원을 걸어 들어가면 정면에 카페가 있고 왼쪽에 건물이 식당이다. 내부는 한옥의 멋을 그대로 살린 서까래가 노출되어 있어 답답함 없이 깔끔하고 넓으며 테이블이 정갈하게 정렬되어 있다. 정원 한쪽에 대기 손님을 위한 대기 공간이 있지만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또한 당일 식사 영수증을 지참하면 식당 옆 카페에서 음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14.0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 41 (갈현동)
보광사는 1929년 세워진 사찰로 목조여래좌상, 문원리 삼층석탑 등의 귀중한 문화재가 경내에 산재해 있으며 일반 사찰과는 달리 도심 속에 위치해 있는 점이 특이하다. 보광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목조여래좌상은 금칠이 되어있어 금불상처럼 보이지만 속이 나무로 만들어져 더욱 희소성을 지니며, 전체적으로 둥글어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제작연대에는 조선 중기로 추정된다. 보광사 경내에서 만날 수 있는 수수한 느낌의 석탑으로 관문리의 옛 사지에 있던 것을 보광사로 옮겨온 것이다.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양식을 계승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고려초기에 민간인에 의해 제작된 석조보살입상으로 높이가 2.4m에 달하는데도 권위나 위압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자연석 돌기우에 눈과 코는 양각, 입은 음각으로 앞모습만을 간략하게 선으로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