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 2025-03-27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410
이 누각은 조선 선조 35년(1602)에 창건한 화축관의 문루(문간재)로 추정된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에 12주의 돌기둥으로 가구 되었는데, 당시 임금이 온천에 거동할 때 행궁으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본래는 중앙초등학교 정문에 자리 잡고 있던 것을 1959년 이곳으로 이전하였는데, 그 내부에는 우암 송시열이 지은 기문이 남아 있다. 천안삼거리를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호숫가에 화축관의 문루이던 영남루를 옮기어 수중에 세웠다.
12.1Km 2024-01-31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244번길 7-11 서천칼국수
서천굴칼국수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굴칼국수다. 굴을 듬뿍 넣어 걸쭉하게 끓여낸 육수에 달걀을 풀고 파를 얹어서 나온다. 굴 특유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양념을 넣어 먹기도 한다. 여름에는 콩국수도 인기 메뉴 중 하나다. 구기자 동동주와 굴파전을 함께 주문하는 사람도 많다.
12.1Km 2023-04-07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 112
'오돌개'라는 뜻은 오디(뽕나무 열매)의 방언으로 주변에 장군석의 전설과 오형제 고개 전설이 함께하는 오돌개마을은 서기 1640년경 약 370년전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시골마을로 각종 농사체험과 누에체험을 할 수 있다. 누에체험과 더불어 뽕잎순을 따고 뽕잎으로 떡을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가재를 잡을 수 있고 밤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12.1Km 2024-01-04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2길 24-11
도노마르코는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양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천안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규모는 작은 편으로 심플하면서 분위기 있는 공간이며 세심한 인테리어 소품이 돋보인다. 편안하고 여유 있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2.2Km 2025-01-13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로254번길 88-18
카페브릭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다. 건물 1층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고, 2층과 3층이 카페브릭이다.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다. 통유리 밖으로는 소박한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대표 메뉴는 솔트 캐러멜 마키아토가 있다. 이 밖에 카페라테,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시저샐러드, 큐브 프렌치토스트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 하기에 적당하다. 천안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아산 지중해마을, 불당동 유적공원 유아숲체험장이 있다.
12.2Km 2025-05-09
충청남도 아산시 남부로 92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1992년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및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민을 위한 각종 문화 예술 행사 개최와 활동 무대 제공으로 창작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규강좌(외국어, 컴퓨터, 음악, 취미교양기술, 전문자격), 건강 및 스포츠(배드민턴, 요가&필라테스), 특성화 프로그램(좋은 부모교육, 인생 설계 프로그램),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기획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은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구관에는 공연 및 전시실, 공연장, 각종 교육 및 실습실, 체육관, 신관에는 어학실, 강의실, 정보화 교육실, 도서실이 있다. 또한 아산시 관내에 있지만 시가지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각 읍면의 평생학습센터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12.2Km 2025-03-19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8번길 22 (온천동)
010-3452-8545
아산 시내에 위치해있으며 온양온천역 1분 터미널 5분 고속도로 8분 등 접근성과 인프라가 뛰어납니다
12.2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금이성은 금성산 정상에 축조된 테뫼식산성(산 정상부를 둘러쌓은 성)이다.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구축된 형태가 철옹성 같다 하여 쇠성 또는 금성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삼국사기에 나오는 금현성이 바로 금이성을 이르는 것이다. 금이성은 북으로는 전의·천안 방면, 남으로 금강 일대를 굽어보고 있으며 산성의 동북방에는 운주산성이 있고, 북으로는 고려산성·증산성·전의읍내리산성·이성산성이 거의 일직선으로 보인다. 산성 아래에는 전의에서 공주로 통하는 큰 길이 통과하고 있어 이곳이 과거의 전략적 요충지임을 알 수 있다. 성의 축조 양식은 전형적인 백제 양식에 일부 통일신라 초기의 양식이 가미되어 있다. 남쪽 성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성의 북단과 동남·서남단에 망루 지의 형태가 남아있고 동·북·서쪽에서 문 터가 확인된다. 성내에서 백제 시대부터 고려 시대의 유물로 보이는 항아리, 대접, 사발 등 토기 조각 등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백제 시대에 축조되어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12.2Km 2025-05-20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만들어져 가장 젊은 도시 세종시에는 어떤 여행지가 숨어있을까? 반달가슴곰을 만날 수 있는 베어트리파크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백제시대의 유적인 운주산성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자들이 오르기에 부담이 없어 좋다. 8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일주문이 되어주는 고찰 비암사도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