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4-01-15
경기도 남양주시 장현천로76번길 4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산자락에 위치한 오리 전문 음식점이다. 넓은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큰 기둥에 걸려있는 간판이 보인다. 입구에 비단잉어가 사는 연못이 있다. 주말은 예약 후 이용해야 음식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기름이 잘 빠지는 불판에 구워 먹는 오리 로스구이이다. 함께 나오는 마늘소스에 찍어 먹으면 느끼한 맛을 잡을 수 있다. 불판에 밥을 볶아 뚝배기 얼큰 오리탕 국물과 함께 먹으면 음식의 궁합이 잘 맞는다. 채소를 넣은 두툼한 돌판 감자전도 추가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이 있으며 가까운 곳에 봉선사, 국립수목원, 광릉 등이 있다.
11.3Km 2024-11-0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94
보편적으로 휴양림은 국립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곳은 크라운제과에서 운영하는 아트밸리로, 넓은 부지에 세계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드라이브스루(Driver-Thru) 방식으로 견생조각작품전을 관람하는 곳이다. 33,000여 ㎡ 부지에 종합문화예술 테마파크로 조성하여 야외 곳곳에 있는 조각 작품을 차로 이동하며 구경할 수 있다. 장흥자연휴양림은 겨울에 양주 눈꽃눈꽃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장소이다. 양주눈꽃축제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의 종합예술테마파크 아트밸리의 겨울축제이다. 새하얀 눈을 통해 감사와 사랑 그리고 꿈을 전하는 눈꽃축제는 양주시의 수려한 자연경관 중 으뜸으로 꼽히는 아트밸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곳에는 경기권 최장길이 200m 슬로프와 국내유일 줄줄이 썰매장이 있는 양주눈꽃축제 눈썰매장이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눈썰매장, 유아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등이 있다.
11.3Km 2022-10-24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594
031-855-3010
크라운해태 그룹은 조각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견생조각전, 조각 200인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어워드, 상해아트페어, 한 여름밤의 눈조각전 등을 개최하여 고객님의 일상에서 조각을 좀 더 쉽고 가깝게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각숲 나들이는 위와 같은 취지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안에서 편하고 안락하게 조각 작품을 관람하는 전시로서 현대미술의 색다른 관람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공공기관과 진행하는 야외 조각전인 견생조각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작품과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어워드에 출품한 작품으로, 약 100 여점의국내작품과 약 30여점의 해외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제는 자동차 안에서 나만의 관람을 편하게 즐기시고,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란다.
크라운해태 아트밸리는 향후에도 고객님께서 좀 더 쉽고 편하게 조각작품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것이다.
11.3Km 2024-02-14
경기도 동두천시 삼육사로 1142 예지원
동두천시 종합 운동장에서 포천 방향으로 2, 3분 거리에 있는 전통 있는 떡갈비 전문점이다. 푸짐하고 깔끔한 밑반찬과 함께 국내산 한우와 육우를 다져 만든 두툼한 떡갈비로 유명한 맛집이다. 떡갈비 주문 시 갈비탕 국물이 제공되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우를 사용하는 갈비탕은 국물이 깔끔하며 살도 많고 질기지 않아 갈비탕 맛집으로도 손색이 없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하며 1층은 테이블로 되어 있고, 2층은 룸으로 구성되어 단체예약도 가능하다. 인근 소요산과 왕방계곡 관광지가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안내견만 가능)
11.3Km 2024-05-0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94
031-826-2975
양주눈꽃축제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의 종합예술테마파크 아트밸리의 겨울축제이다. 새하얀 눈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사와 사랑 그리고 꿈을 전하는 눈꽃축제는 양주시의 수려한 자연경관 중 으뜸으로 꼽히는 아트밸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11.4Km 2024-10-2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장흥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 묘는 집안에서조차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1980년 족보를 확인하는 작업 중에 추정되는 무덤을 발굴하고 황사영의 것임을 확인했다. 1988년 10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무덤 옆에 추모비를 세웠다. 당시 무덤에서 석제 십자가와 비단 띠가 들어있는 항아리, 그 안에 토시가 든 청화 백자합이 출토되었다. 황사영은 어린 나이로 초시에 합격하여 조선 정조가 친히 그의 손을 어루만지며 격려한 일이 있는데 명주로 만든 토시로 국왕이 만진 손목을 평생 감싸고 다녔다고 한다. 무덤에서 발견된 토시가 바로 그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물은 창원 황씨 판윤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2004년 한국교회사연구소에 기증하였고, 2009년에는 절두산 순교성지에 있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황사영(1775~1801)은 남인계 가문 사람으로 본관은 창원, 자는 덕소,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황사영은 정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는데 그녀는 정약현의 큰딸이자 다산 정약용, 정약종의 조카이며, 고모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로 신유박해 때 순교한 이승훈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인 황사영은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피해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으로 피신 중에 이른바 [황사영의 백서]를 작성해 북경의 프랑스 선교사인 구베아 주교에게 전달하려다 발각되었다. 27세의 나이에 대역죄로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참 당했고, 그의 어머니는 거제도로, 처는 제주도로, 돌을 넘은 외아들 황경한은 추자도로 유배당해 모두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백서는 당시 조선 천주교회의 전개 상황 및 사회상 등을 알려주는 초기자료로 신앙의 귀감으로 교회사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포교의 자유를 얻어내기 위하여 청나라의 간섭이나 서양의 무력 사용을 요청한 점은 민족사적 입장에서 외세를 끌어들이려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백서 원본은 원래 100여 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해 당시 서울 주교로 있던 뮈텔이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의 시복 때 교황 피우스 11세에게 바쳐 현재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근래에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
11.4Km 2024-06-04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 2285 (지행동)
031-863-0351
한국예총 동두천지회 및 산하 8개 단체 (국악·문인·미술·연예·음악·연극·사진작가·영화인 협회)가 매년 합동 참여하는 행사로, 문화 예술 공연과 시민이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향유 기회의 폭을 넓혀주는 축제이다.
11.4Km 2024-04-22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 611
경기도 남양주에는 해가 지면 문을 여는 독특한 카페가 있다. 야간드라이브, 심야 영화같은 밤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나 안전한 밤마실을 궁리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저녁에 문을 열어 다음날 새벽까지 영업한다. 까만 밤하늘에 별자리처럼 새겨진 간판과 은은한 조명, 따스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이 곳의 이름과 잘 어울린다. 넓은 내부 공간에는 연인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가 배치되었다. 물론 혼자도 상관없다. 음료는 아메리카노에 한해서 리필이 가능하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에이드와 티 종류가 있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와 케이크도 있다. 카페 이용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면 좋다.
11.4Km 2024-08-20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211-500
망월사는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이 수려하고 빼어난 도봉산에 자리 잡고 있다. 망월사로 오르는 길은 매표소에서 대원사, 원효사, 광법사를 차례로 돌아서 가는 코스가 있고 원도봉계곡을 따라가는 코스가 있는데 망월사에서는 두 갈래 등산로 중 어느 쪽으로 오르든 포대능선에 이르게 된다. 망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스님이 여왕의 명에 의해 왕실의 융성을 기리고자 창건하였다. 당시 서라벌 월성(月城)을 향해 기원하는 뜻에서 망월사라 이름하였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운수 납자의 대선사들이 많이 거쳐갔는데 고려시대의 혜거, 영소대사와 조선시대의 천봉, 영월, 도암 등 많은 명승들이 지냈고 근대의 도인이라 불리우는 만공, 한암, 성월 등 선지식들이 지내던 곳이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들어가면 혜거국사부도(경기도 유형문화유산)가 있다. 지금도 많은 수도승들이 참선하고 있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넘어가면 혜거국사 부도가 있다. 부도란 이름난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해 두는 돌탑을 말하는데, 대개 절 근처에 세운다. 혜거국사의 사리를 봉안한 이 부도는 팔각원당형이다. 전체의 높이는 3.4m이고 탑의 몸통 둘레는 3.1m이다. 탑모양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단 부위에 구형 탑신을 안치하고 옥개석과 상륜부로 구성돼 있다. 기단부는 지대석과 대석으로 구성돼 있는데 지대석은 팔각형 삼단의 일석으로 조성되고 높이가 80cm이다. 그리고 그 위에 괴임대를 놓았다. 탑 몸통은 공 모양으로 조성되고, 괴임대 윗쪽과 옥개석 아래쪽에 홈을 파서 탑 전체의 안정감을 꾀했다. 옥개석은 복발과 보주까지 한 개의 돌로 만들었는데, 낙수면은 목조건물의 지붕모양을 나타내고 있으며, 귀꽃은 모두 8개이다. 상륜부는 옥개석과 일석이며 복발면에 연꽃무늬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부도의 주인공인 혜거국사는 속성이 노씨이며, 자가 홍소로서 고려시대 국사를 지냈다. 그러나 행장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1.4Km 2024-06-04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포천로 582
호수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우금 저수지 둘레길을 품은 카페 퍼르는 통창으로 된 창문 너머로 아름다운 산 능선과 우금 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가 멋지고 통창을 통해 보이는 우금 저수지 뷰가 멋진 곳이다. 바구니에 음료와 디저트를 담아 계산하고 자리를 잡아 카페를 즐길 수 있고 야외에도 넓은 테라스가 있어 뷰를 만끽하면서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우금저수지 주변으로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커피 한 잔을 사들고 호수 길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