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4-07-17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길 37
수목원 낚시터는 바다/민물 루어, 얼음낚시 등을 골라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낚시의 총집합소이다. 주변에 어린이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박물관, 동물원, 저수지, 국립공원 등 여유롭게 즐길 거리가 많다. 총 2개의 호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를 대량 방류한다. 이곳은 특히 구렁이 장어 낚시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겨울엔 대왕 랍스터, 여름엔 구렁이 장어 등의 이색 어종으로 연중 문전성시를 이룬다. 독특한 이벤트를 많이 개최함으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0.3Km 2024-08-21
경기도 동두천시 삼육사로 1422-34
경기 북부 동두천에 위치해 있는 죠스 캠핑장은 왕방산 탑동계곡과 가깝다. 캠핑장은 다양한 크기의 글램핑 텐트와 한옥형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별도 영업하는 초대형 수영장이 인기이다. 영화 죠스를 연상시키는 상어 인형이 걸려있는 수영장은 성인과 어린이용으로 2개의 풀이 나뉘어있고, 주변으로 데크와 방갈로가 배치돼 있다. 글램핑이나 펜션 손님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당일치기 물놀이 손님의 경우 입장료 대신 평상 대여를 해야 한다. 매점을 포함한 편의 시설이 잘 돼 있고 책을 보며 쉴 수 있는 북 카페와 2층 전망대, 별도의 바비큐장도 운영 중이다.
10.3Km 2024-07-31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길 44
광릉숲이야기캠핑장은 광릉 숲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잘 갖춘 캠핑장으로 이름나 있다. 수영장과 트램펄린 시설도 연령에 맞추어 분리되어 있으며, 실내에 있는 놀이존은 냉난방시설을 갖추고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 또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데크 위에 대형 타프가 설치되어 있는 캠핑 사이트는 대형 텐트도 여유있게 설치할 수 있어 캠퍼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오토캠핑장뿐만 아니라 예쁘고 앙증맞은 카라반 6동이 마련되어 있어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광릉숲이야기캠핑장은 사이트 지정제가 아닌 선착순 입장으로 자리를 잡는 곳으로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부지런해야 한다. 인기 있는 자리로는 데크 1번, 6번, 7번이며, 7번 자리는 다른 사이트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10.3Km 2024-01-03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길 44
광릉숲이야기캠핑장은 다른 캠핑장과는 다르게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최적화된 캠핑장이다. 아이들을 동반한 키즈존과 두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2가족존으로 나뉘어 있다. 부대 시설로는 아이들이 모형 자동차를 타미야 트랙 위에서 주행해 볼 수 있는 레이싱룸과 큰 규모의 실내 키즈카페가 있어 아이들이 하루 종일 즐겁게 뛰어놀 수 있다. 캠핑사이트의 사방이 다 막혀있는 광릉숲이야기캠핑장은 비가 오는 날에도 텐트와 장비들 젖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캠핑장 인근에 국립수목원과 연결된 둘레길도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10.3Km 2023-10-04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126
왕방산과 그 북쪽으로 이어진 국사봉(754m) 사이로 6km에 걸쳐 흐르는 골짜기가 탑동계곡이다. 탑동이라는 이름은 인근에 고려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과 석불이 있었다고 해서 일컫는 것으로, 삼층석탑은 일제강점기 때 유실되고 지금은 석불만 남아 있다. 탑동계곡은 ‘동두천의 무주구천동’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경관이 아름답고, 계곡을 따라 낭바위, 아들바위, 층대 바위, 줄바위, 소하천 등 온갖 형상의 암반과 석벽, 기암괴석이 이어져 있는 곳이 탑동 유원지이다.
10.3Km 2024-10-30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126
동두천 시내에서 동쪽 8km 지점에 위치한 왕방 마을 일대 계곡을 말하며, 왕방산 왕방 폭포에서 출원한 맑은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으로 유명하다.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물도 깨끗하며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준비해온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중간 중간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이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물 높이가 적당하고 바닥의 돌들이 날카롭지 않아 아이와 함께 가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낭바위, 아들바위, 층대바위, 줄바위, 왕방 폭포 등이 있고 평상 대여 같은 상술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 친근감을 더해준다.
10.3Km 2023-08-11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964번길 12
031-535-0303
복 요리의 제맛을 내기 위해 산지에서 직송한 생복만을 재료로 한다.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으며 직접 제조하고 숙성시킨 양념을 사용함으로써 그 특별한 맛과 향을 자아낸다. 여기에 포천의 뛰어난 수질과 물맛이 뒷받침된 육수로 만든 시원하고 깔끔한 탕과 지리 맛이 돋보인다.
10.4Km 2024-10-2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장흥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 묘는 집안에서조차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1980년 족보를 확인하는 작업 중에 추정되는 무덤을 발굴하고 황사영의 것임을 확인했다. 1988년 10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무덤 옆에 추모비를 세웠다. 당시 무덤에서 석제 십자가와 비단 띠가 들어있는 항아리, 그 안에 토시가 든 청화 백자합이 출토되었다. 황사영은 어린 나이로 초시에 합격하여 조선 정조가 친히 그의 손을 어루만지며 격려한 일이 있는데 명주로 만든 토시로 국왕이 만진 손목을 평생 감싸고 다녔다고 한다. 무덤에서 발견된 토시가 바로 그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물은 창원 황씨 판윤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2004년 한국교회사연구소에 기증하였고, 2009년에는 절두산 순교성지에 있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황사영(1775~1801)은 남인계 가문 사람으로 본관은 창원, 자는 덕소,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황사영은 정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는데 그녀는 정약현의 큰딸이자 다산 정약용, 정약종의 조카이며, 고모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로 신유박해 때 순교한 이승훈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인 황사영은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피해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으로 피신 중에 이른바 [황사영의 백서]를 작성해 북경의 프랑스 선교사인 구베아 주교에게 전달하려다 발각되었다. 27세의 나이에 대역죄로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참 당했고, 그의 어머니는 거제도로, 처는 제주도로, 돌을 넘은 외아들 황경한은 추자도로 유배당해 모두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백서는 당시 조선 천주교회의 전개 상황 및 사회상 등을 알려주는 초기자료로 신앙의 귀감으로 교회사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포교의 자유를 얻어내기 위하여 청나라의 간섭이나 서양의 무력 사용을 요청한 점은 민족사적 입장에서 외세를 끌어들이려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백서 원본은 원래 100여 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해 당시 서울 주교로 있던 뮈텔이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의 시복 때 교황 피우스 11세에게 바쳐 현재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근래에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
10.5Km 2024-06-11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산림박물관은 국립수목원의 일부로서,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의 수집과 국민계도 및 현장학습, 표본 분류·동정, 수장, 전시 및 연구를 목적으로 1985년 10월 25일부터 1987년 4월 5일까지 1년 6개월간에 걸쳐 건립되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조 지하 1층, 지상 2층의 4,617㎡(1,400평)로 외부는 국산석재인 화강암 등 근대 신재료를 사용하여 자연에 순응하는 한국 건축의 전통사상에 입각하여 건축하였다. 내부는 잣나무, 낙엽송 등의 광릉산 국산재를 사용하여 축조하였고 박물관 전면 벽은 백제시대 벽화인 산수문전을 현대감각으로 그래픽하여 음각한 돌벽화로서 산, 나무, 물, 바위, 구름 등 자연을 조화있게 배열하여 표현하였다. 제1전시실(살아있는 숲)은 살아있는 숲 영상 시스템은 여러 개의 모니터를 이용하는 영상예술기법을 도입하여 아름다운 숲을 표현하였다. 느티나무 상징목에 8개의 모니터를 설치하여 아랫부분에 설치한 5개의 모니터에는 숲의 바닥에 사는 식물, 곤충, 양서류, 포유류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중간 부분에 3개의 모니터에는 나뭇잎과 열매, 꽃, 그리고 새와 나비 등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8분 동안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숲의 전체 모습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제2전시실(산림문화관)은 역사와 목재 이용이라는 2개의 주제로 전시공간을 구성하였다. 도입부에는 산림과 인간 생명의 근원인 씨앗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자를 전시하였다. 역사 부분에는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산림(숲)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하였고 목재 이용 부분에는 우리 선조들의 목재 가공과 이용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다면영상관)에서는 산림의 중요성, 생물보전의 중요성 등이 내용에 담겨있는 영상물로 영상관 내부의 구조적 특징은 영상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제4전시실(산림생명관)은 ‘동물과 식물의 진화’, ‘생태숲 디오라마’, ‘인간과 식물’, ‘인간과 곤충’, ‘인간과 버섯’, ‘위협받는 지구’, ‘국제협력을 통한 다양한 위협에 대한 방지 노력’, ‘광릉숲’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제5전시실(한국의 자연)은 낙엽송과 잣나무를 제재하여 섬유 방향으로 평행하게 우레탄수지 접착제를 사용하여 만든 집성재로서 간벌 소경제의 활용 방법을 제시하였다. 만남의 장소이면서 휴식공간으로 아름다운 식물 사진과 함께 틀린 그림 맞추기 등 누구나 재미있게 컴퓨터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별전시실에서는 환경생태사진전, 우리나라 조류 및 수류전시회, 곤충전시회, 세밀화 전시회, 목가구 및 목공예 전시회 등을 기획 전시함으로써 대국민 산림환경교육 및 청소년들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0.5Km 2024-01-19
경기도 양주시 기산로 556
경기도 양주시 기산동에 위치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겸함 캠핑 감성의 음식점이다. 동화 속에 나오는 유럽풍의 건축물과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실내 테이블과 천정 등은 우드 톤이고 별실은 하얀색 톤으로 차별화했다. 내부는 카페 분위기로 파스타, 리소토 등 양식 메뉴와, 베이커리, 음료 등 브런치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외부는 캠핑 감성으로 캠핑장 고기를 주문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아름다운 포토존을 꾸며놓아 주간 야간 모두 사진 찍기 좋다. 걸어서 5분 거리에 기산저수지가 있고 가까운 곳에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이 있다. 기산골 캠핑장 외 7개의 캠핑장이 주변에 있으며 10kg미만의 반려견의 경우 캠핑장 존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10kg 미만 입장 가능(목줄, 패드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