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29
사적으로 지정된 경교장은 해방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공간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역사적 현장이다. 서울시는 경교장을 복원하고 내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2013년 3월 2일부터 공개해, 서울 시민에게 우리 근현대사를 알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교장 복원공사는 1949년 백범 김구 서거 이후 오랜 기간 대사관 및 병원시설로 사용되면서 변형된 내부 공간을 철거하고, 이 과정에서 옛 모습이 잘 남아있는 부분은 최대한 원형을 살렸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조선과 건축(朝鮮と建築)』(1938년 8월호)에 수록되어 있는 경교장 도면을 근거로 하여 복원하였다. 복원된 경교장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유물과 영상, 키오스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3.9Km 2024-07-02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44-13
드립커피와 수플레를 만드는 5to7은 주택을 개조하여 젊은 감성으로 태어난 수플레 맛집이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풍부한 향과 맛을 선사하는 브루잉커피와 5to7 만의 스페셜한 다양한 수플레들이 있다. 메뉴 특성상 드립커피와 수플레는 10~20분 정도가 소요되며, 파블로바 포장은 최소 하루 전에 예약이 필수이다. 5to7은 성수동과 뚝섬, 서울숲 분위기와 어울리는 공간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편안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카페 내부는 시간의 흐름이 지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엔틱 한 가구들과 스탠드들, 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톤의 조명들로 꾸며져 있다.
3.9Km 2024-08-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05
02-6965-2500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백화점 유명브랜드 상품을 30~7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아울렛 1호점을 비롯해 미샤, 시스템, 텐디 등 84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최신 트랜드를 한발 먼저 만나는 패션 아울렛으로 교통의 중심지 서울역에 위치하고 있다. 3,400평 규모의 3층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품 유료 보관함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해 방문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3.9Km 2024-12-23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05
호텔과 열차가 결합된 레일크루즈 해랑은 2008년 11월 국내최초로 편의시설이 갖춰진 호텔식 관광전용열차로 출발하였다. 해랑은 해(태양)와 함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유람하는 최고의 열차라는 순우리말의 의미와 함께 봉황을 형상화한 독특한 로고와 열차 전면에 도색된 파란색과 금빛 라인이 매력적이다. 한국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장거리 여행객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된 객실에는 침대, 소파, 화장실(비데), 샤워실, TV 등 여행과 휴식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을 갖췄다. 객실 또한 스위트룸(2인기준), 디럭스룸(2인기준), 패밀리룸(3인기준), 스탠더드룸(4인기준)으로 객실이 구분되어 있어 부부나 연인, 혹은 가족 여행 등 여행 콘셉트에 맞춰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달리는 열차 내에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와인과 케이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칸과 아카펠라, 난타, 악기연주 등 해랑 승무원들의 특별공연과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펼쳐지는 이벤트 라운지칸도 해랑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해랑은 이러한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 KATA(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 2015 / 2016 우수여행상품 선정되었다. 해랑코스는 효도상품으로 인기인 화요일 출발 2박 3일 전국일주 코스와 자녀를 둔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토요일 출발 1박 2일 동부권, 서부권 코스(격주운행)로 나뉜다. 해랑은 시즌 별로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코스로 변화시켜 재이용하는 고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정기코스 외에 스페셜코스와 단체 맞춤형 코스로도 운행 가능하다.
3.9Km 2024-05-14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44-1
'섬세이 테라리움'은 자연의 감각을 실내에 조성한 맨발 체험형 전시로, 오감으로 자연의 감각을 느껴볼 수 있다. 섬세이의 첫 번째 공간 프로젝트는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연이 만약 사라진다면' 이라는 하나의 물음에서 시작했다. 테라리움과 같은 거대한 가상의 자연을 만들어 자연을 느끼고 추억하며 살고 있을 미래의 언젠가를 2021년, 서울숲에 그대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