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5-06-26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86-6
꽃게 철인 6월과 12월에 대량 구입하여 섭씨 마이너스 35도에서 급속 냉각, 보관한 꽃게를 사용한다. 서산 생강을 넣고 삭힌 간장에 3일동안 숙성시킨다음 손님상에 올리는데 뚝배기 계란찜과 겟국지, 어리굴젓, 감태(해조류) 등 10여 가지의 곁들임 반찬이 나온다. 단일 메뉴로 간장게장 정식을 사람 수대로 시키면 된다. 간장게장 맛집으로 소문나 TV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된 식당이다.
3.0Km 2024-06-19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5길 11-7
청계천 7가, 8가 사이 삼일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황학동 벼룩시장은 전국 구석구석을 벼룩 뛰듯 돌아다니며 희귀한 물건을 모아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옛날 시골집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물건들이 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 시장은 과거 전국의 골동품 집산지였으나, 1983년 6월 장안평에 고 미술품 집단상가가 조성되면서 많은 점포들이 옮겨가 지금은 고미술품 판매점이 10여 군데에 불과하나 대신 이 자리에 중고품 만물상들이 하나, 둘 자연스럽게 모여들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골동품을 비롯, 중고 가구, 가전제품, 시계, 보석, 피아노, 카메라 및 각종 기계, 공구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점포 수만 1천여 개에 달한다. 황학동 벼룩시장의 또 다른 이름은 도깨비시장이다. 아무리 오래되고 망가진 물건일지라도 이곳 상인들 손만 거쳤다 하면 감쪽같이 새것이 되고 요즘 말로 하면 재활용품이 된다. 오래된 물건을 파는 곳인 만큼 오래된 가게도 많은데 40년 동안 괘종시계만 수리해서 팔아온 만보당을 비롯해서 보국당 동림당 등은 대표적인 골동품점. 자취하는 학생과 실속파 신혼부부, 요즘은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세련된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3.0Km 2025-0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1가 31-20
비건 요리 전문점 달냥. 인기 메뉴인 현미쌀까스와 쏘이치킨은 여느 돈까스와 치킨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달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량을 '적게, 보통, 많이' 와 같이 다르게 주문할 수 있다. 식사 메뉴뿐만 아니라 두유 아이스크림, 쏘이카페라떼, 유기농 허브티 등의 건강한 음료도 맛볼 수 있으며 한켠에는 비건 식료품을 진열하여 함께 판매도 하고 있다.
3.0Km 2025-06-05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1989년 사적 제330호 지정된 서울 효창공원은 국가지정 문화재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들의 유해를 모시는 곳이다. 이곳은 원래 조선 후기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를 비롯하여 그의 어머니 의빈 성씨, 순조의 후궁인 숙의 박씨, 숙의 박씨의 자녀인 영온공주의 무덤인 효창원이 있던 자리이다. 청일전쟁 때 일본군이 불법으로 주둔하면서 훼손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골프장이 들어서는 등 공원화되었다. 1940년에 조선총독부가 공원으로 고시한 이후 1944년에는 일제의 침략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위해 충령탑을 건립한다며 무덤들을 고양시에 있는 서삼릉으로 옮겼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인 백범 김구 선생이 항일투쟁에 목숨을 바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삼의사의 유해를 모셨고, 안중근 의사의 가묘를 이곳에 썼다. 이어 1948년에는 임시정부 의장과 주석을 지낸 이동녕, 국무원비서장 차리석, 군무부장 조성환을 이곳에 모셨다. 1949년에 돌아가신 김구 선생의 유해도 국민장으로 안장하였다. 1990년에 의열사를 세우고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추모제를 지낸다.
3.0Km 2024-10-17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효창공원 안에 있는 이봉창의사동상은 의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동아일보사의 후원을 받아 건립한 동상이다.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 문창보통학교 졸업 후 용산역 전철수로 일하다 한국인에 대한 차별 대우에 저항하여 사직하고 일본에 건너가 노동에 종사하며 일인 생활을 익혔다.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김구 선생과 함께 일본 천황 폭살 계획을 세워 1932년 1월 8일 도쿄 요요키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는 히로히토를 겨냥하여 사쿠라다문에서 수류탄을 던졌으나 실패하고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그해 9월 의사는 일본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아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교수형을 받고 순국하였다. 효창공원에는 의열사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을 위한 공간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3.0Km 2025-06-26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02-761-2578
용산 문화유산 야행은 조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애국선열들의 유해를 모신 뜻깊은 장소 효창공원과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 활용한지역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야경(공연), 야사(체험), 야로(교육), 그리고 야화(전시)까지 4야(4夜)로 이루어진 용산 문화유산 야행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선선한 가을밤 달빛아래 문화유산을 즐기며 역사 속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되새겨보고 그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다양한 체험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3.0Km 2024-07-24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22
02-797-1234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시내 중심가에서 10분, 여의도, 강남 비즈니스 요지에서 20분 거리인 서울의 중심부 남산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 동시에 남산의 자연과 탁 트인 한강의 전망을 호텔 어느 곳에서나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의 리조트 호텔이기도 하다. 인천 국제공항으로부터 약 70분, 김포 공항으로부터 약 50분이 소요되어 편리한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12개의 바와 레스토랑은 식문화의 정통성 고수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감으로써 식도락가들의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6개의 미팅룸과 10개의 보드룸도 있다. 수영장, 테니스와 스쿼시 코트, 사우나, 아이스링크 등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호텔 내 스파는 모던 유럽과 한국의 전통적 테라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킹더랜드> <킹더랜드> 킹호텔의 모델이 되었던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리조트호텔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가 바로 보이는 최고의 뷰를 지니고 있다. 다양한 요리와 와인 그리고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부터 수영장과 스파까지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
3.0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44길 33 (신당동)
02-2237-6385
신당동천팥죽은 전통적인 맛을 자랑하는 팥죽 전문점이다. 신선한 팥과 쌀가루를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팥죽은 물론, 팥 칼국수도 맛볼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콩국수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팥죽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 또한 손님이 주문하면 그때 만들기 때문에 쫄깃함이 살아있다. 신당동에 위치한 이곳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팥죽 맛집이다.
3.1Km 2025-03-19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의열사는 효창공원 내에 묘역이 있는 애국선열들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 김구, 임시정부 요인( 임정 의정원 초대의장 이동녕, 군무부장 조성환, 비서장 차이석), 3의사(이봉창ㆍ윤봉길ㆍ백정기 선생) 등 7인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60주년인 1979년 4월 13일 합동추모제전을 봉행하고, 해마다 임시정부수립기념일에 연례적으로 제전을 봉행해오고 있다.
3.1Km 2025-01-08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4가길 30
Gallery SP는 서울판화공방의 부설화랑으로 개관하여 초기에는 자체기획 제작한 판화를 위주로 보급하였다. 이후 1998년 청담동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화랑의 체계를 갖추어 회화(paintings), 조각(sculpture), 판화(print), 도자기(ceramic)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 미술품을 전시, 기획, 판매하고 있다. 특히,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 중견,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함으로써 국내 작가들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며, 활동의 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또한 미술 저변확대의 일환으로 판화를 기획, 서울판화공방을 통해 제작하여 국내, 외 화랑을 통해 폭넓게 보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