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12길 16-6 (을지로2가)
커피한약방은 옛 허준이 병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터를 개조한 카페로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감성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을지로의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 가게를 찾기에 조금 헤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커피한약방 내부에는 그 시절에 쓰이던 소품들과 골동품 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매장 안에서는 가정에서는 즐길 수 있는 드립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금액 추가 시 한약처럼 보자기 선물포장이 가능하다. 대표메뉴는 수동으로 볶아 만든 커피메뉴들로 다양한 커피콩 종류가 구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4.0Km 2025-06-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2길 30 (평창동)
2002년 12월 15일 개관한 김종영미술관은 ‘우성(又誠) 김종영’ (1915-1982)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고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초창기 조각계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그 뜻을 기리며 조각 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미술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영미술관은 김종영의 작품들을 다각도로 보여주는 기획 전시를 기본으로 <우성 김종영미술상 수상전>, <오늘의 작가>, <창작지원전> 등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개최하고 있다. 또한 작가 정신이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다양한 예술에 관한 전시로 거듭나 현 미술계에 성장하는 미술관이다.
4.0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명동은 거대 쇼핑도시를 연상케 하는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명동 거리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을지로, 롯데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약 1㎞정도의 거리를 말한다. 이곳에는 각종 브랜드매장, 백화점, 보세가게 등이 밀집되어 있다. 유행의 메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남대문이나 동대문보다는 질이 좋은 브랜드가 많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백화점으로는 가까이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있으며, 명동거리에는 눈스퀘어(Noon Square), 명동밀레오레, 엠플라자(M Plaza)와 같은 쇼핑몰이 있다. 각종 브랜드숍은 중앙거리를 비롯해 사이드 골목에 밀집되어 있다. 명동에는 쇼핑과 함께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다. 먹을거리로는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한식, 양식, 일식으로 다양하다. 이 중에서 명동 돈가스와 칼국수(명동교자)는 유명하므로 한번 먹어보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명동에는 헤어숍, 은행, 극장 등 많은 편의시설이 있다. 명동의 주요 관광지로는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본당 건물인 명동성당, 명동 옛 국립극장을 복원하여 2009년 6월 개관한 명동예술극장, 만화의 거리 ‘재미로’ 등이 있다.
4.0Km 2021-03-31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가길 86
02-336-8952
서울특별시 홍대입구역 부근에 위치한 카페이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디저트이다. 대표메뉴는 수플레팬케이크다.
4.1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35
02-764-2373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아구찜이다. 아구찜은 생선과 채소를 섞어 만든 매운 해산물 요리이다.
4.1Km 2025-03-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20길 22
02-2274-9548
3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굴보쌈으로 유명한 보쌈 전문점이다. 통영에서 산지직송한 굴을 특제 양념에 버무려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담아내며, 감자탕과 오징어볶음은 서비스로 제공된다. 오징어볶음은 요리사였던 주인의 손맛으로 탄생한 이 집만의 특별 서비스 메뉴다. 구수한 수육에 맛깔스러운 보쌈김치, 진한 국물의 감자탕, 칼칼한 오징어볶음 삼총사라면 밥과 함께 먹어도 푸짐하고 주당들의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4.1Km 2025-04-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昌慶宮)은 성종이 세 명의 대비를 위해 옛 수강궁에 창건한 궁이다. 창경궁은 원래 1418년(세종 즉위)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이다. 이후 1483년(성종 14) 성종이 세 명의 대비인 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덕종의 왕비 소혜왕후, 예종의 왕비 안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 하였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경계 없이 동궐(東闕)이라는 하나의 궁궐 영역이었으며, 주로 왕실 가족들의 생활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창경궁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16년(광해군 8) 중건하였으며, 1830년(순조 30) 대화재로 대부분의 건물들이 소실되었다가 4년 뒤에 중건하였다. 그러나 1907년 순종이 황위에 오른 후 창경궁 내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궁궐로서의 모습을 잃기 시작하였다. 1911년에는 일제에 의해 궁의 이름마저 창경원(昌慶苑)으로 격하되어 궁궐이 아닌 공원화가 되어 훼손이 심하였다. 광복 후 1983년에 다시 창경궁으로 명칭을 회복한 후 궁궐 경내에 있던 동물원을 이전하고 본래 궁궐의 모습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창경궁은 남향으로 있는 다른 궁궐과 달리 정문과 정전이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