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Km 2024-04-29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776번길 53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미추홀 도서관은 1922년 중구 율목동에서 시립도서관으로 개관하여 인천의 대표도서관으로 성장하기까지 인천시민의 지식과 지혜의 보고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왔으며 친숙한 문화공간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담당해 오고 있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순화를 위해 평생학습 교육,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문화행사, 영화 상영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미추홀 도서관은 지식·정보의 전달자로서 시민 누구나 학습과 문화생활을 즐기고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식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종합문화 공간이다.
8.8Km 2025-03-19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본로1길 37 (목동)
수령 150년 된 느티나무 고목으로 이 느티나무는 이곳이 대규모 주택단지로 변모하기 이전에도 마을이 존재했었다는 하나의 증표가 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 뜻있는 나말(목4동의 옛 이름) 마을의 주민이 식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6·25 전쟁 때는 폭격을 받아 고사상태였으나 새순이 움트는 등 각종 재해를 극복하고 잘 자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누구든 소원을 빌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졌다고 하며, 함부로 훼손하면 저주를 받고 큰 재앙이 뒤따른다고 하여 살아있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받들여지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목4동 동민들이 함께 정성껏 잘 가꾸며 보호해오고 있다.
8.8Km 2025-01-10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조선 중기 문신 강사상(姜士尙: 1519~1581)과 그의 부인 파평윤 씨(坡平尹氏)의 합장묘가 있는 묘역이다. 강사상은 1543년(중종 38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546년(명종 1년) 식년문과에 병과 급제하여 한림이 되어 수많은 관직을 거쳤다. 강사상은 강홍립 장군(1570 ∼1627)의 조부로서 1561년에 명나라 성절사, 1568년 사신원 접사, 1570년 명나라 주청사로 활동하는 등 외교에 역할이 컸으며, 평상시 국가의 치란은 천운에 있지 인력으로는 되는 것이 아니라 하여 당파에 초연하였다. 신도비문은 권유가 짓고 본문은 이진검이, 비문의 전서는 권규가 쓴 것이다.
8.8Km 2025-03-27
인천광역시 부평구 광장로 30
부평역은 인천의 대표적인 전철역으로 부평의 최대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는 부평역 북광장에서는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가 많이 개최된다. 많은 상점과 주차장이 있고 만남의 광장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평역북광장은 특히,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부평구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곳은 현대적인 분위기와 함께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8.8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동1로 12
02-2633-5115
직접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카페다.
8.8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032-516-0655
부평종합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재래시장이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 부평역 일대가 개발되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노점 골목이 그 시초이다. 본격적인 시장의 모습을 갖춘 것은 6·25 전쟁 이후다. 인근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군수품들이 이곳에서 거래되면서 도깨비시장 또는 양키시장이라 불리며 규모가 점차 확대되었다. 이후 1970년대에 청과물 도매시장이 생기면서 인천은 물론 김포, 영등포 등에서도 장을 보러 올 정도로 상권이 커졌다. 인천 최대의 전통시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부평종합시장에는 없는 것이 없다. 400여 개에 달하는 점포들이 모인 이곳엔 농수산물과 과일, 채소,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제품 회전율이 높아 언제나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손칼국수와 닭강정은 꼭 맛봐야 할 명물 주전부리다. 시장 내에 방향 표시등이 설치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쉬우며 명절 때에는 다목적 광장에서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워낙 상권이 큰 지역이라 지금은 일반적으로 인접한 진흥종합시장과 자유시장, 부평모두몰 (부평지하상가)를 모두 묶어 부평종합시장이라 부른다. (출처 : 인천투어)
8.8Km 2025-03-2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부평시장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다. 이 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쇼핑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부평시장 지하도 상가를 중심으로 6 거리가 형성되어 있는 부평종합상가 뒤편에 부평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부평동, 부개동, 산곡동이 시장 주변에 모여 있는 부평의 최대 상권지이다. 부평 깡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시장터가 만들어진 전통 재래시장이 아닌 골목길에 여러 노포들과 가게들이 성업하면서 시장 길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8.8Km 2025-03-19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지하 69
부평역 지하에 조성된 4개의 상가를 아울러 부평모두몰 또는 부평지하상가라 부른다. 이곳은 1978년 8월에 최초로 지하도 상가가 조성된 이후 확장을 거듭해 현재 인천을 대표하는 대규모 쇼핑 상가로 발전했다. 부평모두몰은 전체 면적이 약 4만 3,000㎡에 달하며 총길이가 1,800m에 이르는 거대한 지하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입점해 있는 점포수가 1,480여 개로 단일면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2015년에 미국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에서 세계 기록을 인증했다. 또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문화와 쇼핑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계속 성장해나가고 있다. 지하상가에는 의류부터 패션 아이템, 잡화, 귀금속, 화장품, 핸드폰 등 그야말로 없는 것 없다. 워낙에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어 쇼핑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다니게 된다. 넓은 공간이지만 바닥에 4개의 색상(오렌지 길, 빨강 길, 초록 길, 파랑 길)으로 이루어진 길안내 표시와 무인 안내기가 있어 원하는 품목을 찾아가기도 쉽다. 또한 지하상가임에도 밝은 조명과 공기 순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쇼핑 환경이 아늑하고 쾌적하다. 냉난방 시설이 구축되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출처 : 인천투어)
8.8Km 2024-11-11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오리로34번길 7-31 (박달동)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안양어린이천문대는 도심 속에서도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이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지식을 나누고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교육하는 민간교육기관으로 2019년 개소하였다. ‘별을 아는 어린이는 생각이 깊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4개의 정규교실 외에 3개의 일일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유치원 단체 및 초등학생 뿐 아니라 가족단위의 전문교육이 가능해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옥상에 천체관측을 위한 4.5m 원형돔과 다양한 관측장비도 갖추고 있다. 차량으로 1호선 광명역(KTX역)에서 약 4분, 도보 약 1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지하철 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용이하다. 이케아 광명점/광명동굴/광명에디슨뮤지엄 등도 가까이 있다.
8.8Km 2025-01-03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관악산에 위치한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성곽으로 한우물, 석구상 등 문화재 및 관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전통사찰 호압사와 연계 관광 가능하다. 호암산성은 산마루를 둘러쌓은 통일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1,250m이며, 그중 약 300m 구간에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우물은 호암산 정상에 있는 길이 22m, 폭 12m의 연못으로 네 주변을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용보(龍洑)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가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고 전시(戰時)에는 군용에 대비하였다 한다. 이 연못 모양의 우물이 만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보수를 위한 발굴 당시 확인된 바로는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연못이 현재의 연못 밑에 묻혀 있었으며, 그 위에 어긋나게 축석 한 연못이 다시 조선 초기에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한우물의 조선시대 석축지는 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의 규모로 그 아래의 통일신라의 석출지도 확인되었다. 다른 우물지에서는 ‘잉벌내력지내미(仍伐內力只內未)’라는 글이 있는 청동숟가락이 나왔다. 우물지 근처에서 개 모양의 동물상(석수상, 길이 1.7m, 폭 0.9m, 높이 1.0m)이 발견되었는데, 이 것은 조선시대 서울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설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우물 근처에서 석구지(石拘池)라고 새겨진 돌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이 연못이 석수상과 관련되어 석구지라고 불려진 것이라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