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부평역 지하에 조성된 4개의 상가를 아울러 부평모두몰 또는 부평지하상가라 부른다. 이곳은 1978년 8월에 최초로 지하도 상가가 조성된 이후 확장을 거듭해 현재 인천을 대표하는 대규모 쇼핑 상가로 발전했다. 부평모두몰은 전체 면적이 약 4만 3,000㎡에 달하며 총길이가 1,800m에 이르는 거대한 지하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입점해 있는 점포수가 1,480여 개로 단일면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2015년에 미국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에서 세계 기록을 인증했다. 또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문화와 쇼핑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계속 성장해나가고 있다. 지하상가에는 의류부터 패션 아이템, 잡화, 귀금속, 화장품, 핸드폰 등 그야말로 없는 것 없다. 워낙에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어 쇼핑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다니게 된다. 넓은 공간이지만 바닥에 4개의 색상(오렌지 길, 빨강 길, 초록 길, 파랑 길)으로 이루어진 길안내 표시와 무인 안내기가 있어 원하는 품목을 찾아가기도 쉽다. 또한 지하상가임에도 밝은 조명과 공기 순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쇼핑 환경이 아늑하고 쾌적하다. 냉난방 시설이 구축되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홈페이지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32-832-3031
영업시간 : 10:00~22:00 (점포마다 상이)
쉬는날 : 매달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점포마다 상이)
화장실 설명 : 있음
판매 품목 : 의류, 신발, 가방, 화장품 등
규모 : 약 1,400개의 점포
위치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지하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