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부평종합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재래시장이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 부평역 일대가 개발되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노점 골목이 그 시초이다. 본격적인 시장의 모습을 갖춘 것은 6·25전쟁 이후다. 인근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군수품들이 이곳에서 거래되면서 도깨비시장 또는 양키시장이라 불리며 규모가 점차 확대되었다. 이후 1970년대에 청과물 도매시장이 생기면서 인천은 물론 김포, 영등포 등에서도 장을 보러 올 정도로 상권이 커졌다. 인천 최대의 전통시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부평종합시장에는 없는 것이 없다. 400여 개에 달하는 점포들이 모인 이곳엔 농수산물과 과일, 채소,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제품 회전율이 높아 언제나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손칼국수와 닭강정은 꼭 맛봐야 할 명물 주전부리다. 시장 내에 방향 표시등이 설치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쉬우며 명절 때에는 다목적 광장에서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워낙 상권이 큰 지역이라 지금은 일반적으로 인접한 진흥종합시장과 자유시장, 부평모두몰(부평지하상가)를 모두 묶어 부평종합시장이라 부른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문의
부평종합시장상인회 032-516-0655
홈페이지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32-516-0655
영업시간 : 08:00~21:00 (매장마다 상이)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매장마다 상이)
화장실 설명 : 있음(상인회 1층)
판매 품목 : 식품, 의류, 잡화, 수산물, 농특산물 등
규모 : 약 370개의 점포
위치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