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4-08-08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천변5길 20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담양 맛집으로 죽녹원 근처에 있다. 자연산 멸치와 다시마 양파 등을 넣고 장시간 우려낸 육수의 맛이 일품인 멸칫국물 국수와 쫄깃한 면에 특제 육수가 들어가 감칠맛이 더해진 새콤달콤한 열무 비빔국수가 대표메뉴이다. 댓잎에 같이 찐 계란과 두툼한 계란말이 또한 이 가게의 인기 메뉴이다.
14.7Km 2024-06-03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산 20
예로부터 전라남도를 방어하는데 중요한 곳으로 노령산맥에 이어져 전라북도 정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성이다. 입암산(해발 626m)의 계곡 능선을 따라 만든 포곡식 산성으로 약 3.2km 정도 남아 있다. 입암산성의 축성시기는 기록이 없으나 삼한시대의 성으로 추측되고 있다. 후백제시대 나주를 왕건에게 점령당한 견훤의 중요한 요새이기도 했던 이곳은 고려 고정 43년(1256) 몽골 6차 침입 때의 격전지였음이 고려사절요에 기록되어 있다. 성의 밑부분은 백제의 양식이며 상부는 조선시대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태종 9년(1409)에 고쳐 쌓고, 이후 성의 폭을 넓히고 낮은 곳을 높이 쌓았다. 남문과 북문은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성벽은 수직에 가까우며 물을 막아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해 오랜 시간 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조선 후기 방어시설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14.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장암길 20
고창옹기는 6대째 가업을 이어오는 무공해 전통옹기로 500년 전부터 옹기(항아리) 마을로 널리 알려진 전북 고수면 자암리에 일찌감치 자리 잡고 있다. 옛날에는 온 마을이 옹기 생산을 하였으나, 산업화에 밀려 지금은 고창옹기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며 무공해 전통옹기 제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옛 가마터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급속한 현대화와 더불어 우리에게 닥친 여러 산업공해 속에서 신음하는 현대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솔잎재와 약토를 1:1로 배합하여 무공해 유약을 직접 만들어 100% 살아 숨 쉬는 옹기(항아리)를 만들고 있고, 1년에 수차례에 걸쳐 국가공인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함유 여부를 검사하고 있으며, 조상들이 써왔던 전통적인 방법으로 흙을 직접 수배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근래에는 젓갈이나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등 발효음식을 담을 수 있는 용기나 건강에 좋은 복분자주, 매실주, 솔잎주, 진액 등을 담는 용기로 각광을 받고 있다.
14.7Km 2023-04-13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1길 27
061-382-2600
전라남도 담양에 자리한 언노운 호텔은 에드워크 호퍼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감각적인 객실이 인상적인 호텔이다. 특히 시그니처 객실은 거실, 침실 2개, 공용공간을 갖춰 사적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객실마다 구비한 라지킹 사이즈 침대와 푹신한 매트리스는 이용객의 숙면을 돕는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퀘이어길까지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4.7Km 2024-05-21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5
예로부터 담양은 기후와 토질이 대나무가 자라기에 알맞아 마을이 있으면 대나무가 있고 대나무가 있는 곳엔 마을이 있는 대나무의 주산지로서 특히, 죽세공예가 발달하여 대나무고을(竹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통적 죽제 민예품의 명산지인 담양에 죽제품을 보존, 전시, 시연, 판매, 체험 등 종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죽세문화의 전통 계승과 공예 진흥을 위해 한국대나무박물관을 건립하였다. 1981년 담양읍 담주리에 개관하여 운영해오다 지난 1998년 현재의 위치에 확장 이전하여 2003년에 한국대나무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 35년간 수집하여온 죽제품의 전시뿐만 아니라 전국대나무공예대전 입상작품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외국 제품 및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전시품과 참여국의 기증품이 전시되어 있다. 대나무 박물관 야외로 나오면 대숲 산책길과 대나무공예체험관, 유리온실도 같이 둘러볼 수 있다.
14.7Km 2024-10-15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5
비영리 문화 예술 기관으로 담양 지역의 문화 사업과 사회 교육 사업 및 향토 문화 연구는 물론 각종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의 고유 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활발한 국내·외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생활의 질을 높이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보급하며, 지역 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담양 선인들의 문학과 학문, 의병정신등 인문정신의 전통 계승을 위한 현장활동, 담양의 지역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까지 대상을 확대한 문화체험,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4.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성산2길 15
063-563-3626
부찌는 항상 신선한 식재료와 깨끗한 환경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인원수에 맞춰 주문 시 라면사리를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14.7Km 2024-02-13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강변로87번길 5 야스텍타워
무두는 광주 광산구 유달리의 야스텍타워 2층에 있는 브런치 맛집이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오픈키친에서 음식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등 브런치 및 다이닝에 어울리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깐깐하게 식재료를 선별하여 항상 신선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모든 빵과 식재료를 수제로 직접 조리하여 더욱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4.8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산1길 13 고창부안축협한우명품관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참예우는 전북 고창군 읍내리에 있다. 고창 공용버스터미널 뒤편에 있는 축협 하나로마트 1층 안쪽에 있으며, 최상급 소고기 맛을 자랑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참예우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특허기술로 고기의 부위별 적정 숙성기간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해 최상의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2층에는 50~200명의 단체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이 있고,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기를 직접 구입해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육질이 좋은 고창 한우는 고창부안축협의 직영농장에서 한우명품관 식탁까지 바로 옮겨져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지방이 적은 연하고 담백한 살코기의 우둔살, 씹을 때의 질감, 고소함이 남다른 육사시미, 육회 등이 유명하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4.8Km 2023-04-10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1길 7
061-381-2436
걸직한 시레기에 미꾸라지를 갈아 넣은 후, 끓여 내놓은 추어탕맛은 어느 집이나 같겠지만 전통을 고집하는 된장국 소뼈의 진국을 가미한 맛은 가히 자랑할 만한 전통 음식이다. 안주로 내놓은 순대 역시 연하고 구수한 맛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