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3147-7
어니스트 밀크는 카페에서 2km 떨어진 한아름 목장에서 직접 가져오는 신선한 원유로 만든 밀크셰이크, 요구르트, 치즈를 맛볼 수 있는 카페다. 건물의 외관은 우유 패키지를 형상화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며 매장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유리로 된 창으로 성산 일출봉을 볼 수 있다. 또한 목장을 함께 운영하여 카페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송아지 우유 주기 체험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시간대별 선착순 3팀만 현장 방문 예약을 받는다.
13.9Km 2024-11-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244
제주의 동부에 자리한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 가성비 좋은 백반집, 백리향이 있다. 가정식 백반집으로, 갈치구이와 옥돔구이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정식 메뉴에는 된장찌개와 제육볶음, 생선구이 등이 함께 나온다. 가정식 백반답게 주인장만의 정겨운 손맛이 느껴지는 메뉴들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 상이 차려져 현지 도민들이 많이 찾는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근처 마트의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골목 혹은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3.9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644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오션뷰를 시작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인테리어, 부대시설까지 마련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2012년에 오픈하여 최근 2022년 7월에 리모델링을 했다. 전 객실 마룻바닥으로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취사시설(냄새가 심한 요리는 불가)이 있어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여행으로 추천하며, 키즈룸의 경우 매트리스를 모두 붙여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아주 실용적이다. 특히 가장 넓은 패밀리룸(148㎡ )의 뷰는 제주 전체 자연전망 그대로를 즐길 수 있어서 가족여행, 파티여행, 파티룸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호텔 내에 바베큐장(이용 30분 전에 미리 예약), 세미나실, 우도전망대, 이벤트 테라스, 카페라운지, 야외에는 야자수와 데크, 테이블 및 해안가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성산 바다를 즐기기에 좋다. 리조트 내에는 편의점이 없으나 도보 1분 거리에 이용 가능한 편의점이 위치해 있다. 제주 올레길 1코스가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있고 송난포구를 지나 주변에는 여러 숙소가 연달이 이어져 있는데, 무엇보다도 성산항과 아주 가까워서 우도여행 일정을 포함하는 제주 동부 쪽 여행 관광객이라면 가성비 좋은 숙소로 추천한다.
14.1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읍 조천리 바닷가에서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연북정은 객사(客舍)로, 원래 조천성(朝天城) 밖에 있었다고 하나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1590년(선조 23)에 이옥절제사(李沃節制使)가 성을 동 북쪽으로 물려 쌓고 그 위에 옮겨 세워 쌍벽정(雙壁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교수(敎授) 곽기수(郭期壽)의 중창기에 의하면, “조천관은 바다 어귀에 있는데,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바람을 관측하는 곳이다. 조천(朝天)이라 이름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절제사 이옥이 부임한 다음해 경인년 (庚寅年)에 막부(幕府)의 제공(諸公)과 협의하고 아전과 주민에게, ‘조천에 관을 두게 된 것은 실로 도적들이 다니는 길목의 요충이며, 왕명을 받은 사신들이 왕래하는 곳이기 때문인데,이같이 성이 좁고 건물이 노후해서야 되겠는가, 어찌 농사를 짓는 틈틈이 개축하여 웅장하고 화려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니, 모두가 옳다고 하였다. 마침내 여러 재주 있는 역군들을 동원하여 10월에 착공하고 12월에 마쳤다. 성은 동북쪽으로 물려서 쌓고 그 위에 망루를 안치하여 쌍벽(雙璧)이라 하였다. 쌍벽(雙璧)은 청산녹수(靑山綠水)에 접하여 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 후 선조 32년(1599)에는 성윤문(成允文)목사가 그 건물을 중수하고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북정(戀北亭)이라 개칭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3년에 보수한 것인데, 보수 당시 ‘용(龍) ·가경이십오년경진이월십오일진시입주상량(嘉慶二十五年庚辰二月十五日辰時入柱上樑) · 호(虎)’라 한 명문(銘文)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연북정은 가경(嘉慶) 25년, 즉 순조 20년(1820) 마지막으로 보수된 듯하다. 이 정자가 세워져 있는 조천포구는 화북포와 함께 관원이나 도민들이 본토를 왕래하는 관문(關門)이었을 뿐만 아니라 순풍을 기다리며 머무는 휴식처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 정자가 경찰관 주재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4.2Km 2024-07-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648-41
골체오름캠핑은 한가운데에 잔디 운동장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좋은 가족캠핑장이다. 축구공, 배드민턴, 캐치볼, 줄넘기, 훌라후프 등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어 편하게 놀 수 있는 곳이다. 야영장 한가운데 잔디광장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노는지 엄마들은 텐트 안에서도 지켜볼 수 있어 좋다.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의 화장실은 장애인용 화장실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데크 바닥인 일반 야영장 6면을 갖췄다. 각 사이트마다 분전함이 설치되어 있어 전기 사용도 편하다. 캠핑장 주변으로는 거문 오름, 우진제비 오름, 민 오름, 부대 오름, 부소 오름 등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지는 오름과 평원이 많아 산책하기에 좋다. 계절마다 다르고, 날씨에 따라 다르고, 시간 때마다 다르며, 심지어 사람의 심리에 따라서도 달리 보이는 게 제주 오름이라고 한다. 그만큼 계절과 날씨, 시간 때에 따라 감상하기 좋은 것이 오름인데 이 캠핑장 주변에 오름들이 많다.
14.2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일주동로 884
평화통일 불사리탑은 반구형으로 건립한 불교사원으로 1998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에 맞서 불교중흥을 위해 헌신하다가 제주도로 유배된 허응당 보우대사와 환성 지안대사의 전법 정신을 이어 조국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운 사찰이다. 탑은 민족의 영산 백두의 천지에 정방향으로 맞추어 건축했고 한라산과 백두산이 불사리탑을 축으로 서로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했다. 불사리탑의 높이는 33M로 이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천상세계 삼십삼천을 상징하는데 1층은 둥근 우주의 완전한 평화와 행복, 2층은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올바른 여덟 가지 길, 3층은 108번뇌를 상징한다.
14.2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도리미오름은 비치미오름과 자락을 맞대어 이어진 오름이다. 말굽형 화구로 완만한 등성이로 이루어진 대형의 원형 분화구였으나 이차적인 용암 유출에 의해 화구가 동북 방향으로 터진 형태를 하고 있다. 화구 안에는 북측으로 치우쳐 미끄러짐에 의해 만들어진 원추형의 알오름이 낮게 솟아 있으며, 문헌상에는 민오름 알오름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이는 민오름과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오름의 정상에는 용암 유출의 흔적으로 생긴 커다란 용암바위들이 박혀 있으며, 그 외의 지역은 풀밭오름이고 화구 내에는 인공 초지가 조성되어 있다. 오름 능선은 완만하고 오르는데 힘들지 않아서 주변의 오름들을 조망하며 오르기 좋다.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과 교래리 오름군을 볼 수 있다.
14.3Km 2024-1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625
064-782-1418
말고기는 소와 같은 채식성 육류의 일종으로 소 보다 높은 육질과 영양을 가지고 있다. 고우니가든은 직접 제주 토종 조랑말을 제주도의 청정 지역에서 방목하며, 월 2회 말을 도축하는 날이면 싱싱한 간과 검은 지름, 육회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고우니가든에서는 말고기를 비롯, 꿩·토종닭·청둥오리 등 청정지역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주력 품목 들을 제공하고 있다.
14.4Km 2024-11-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688
010-5117-7552
취다선리조트는 즐거움과 기쁨의 샘이 가득한 곳이다. 취다선 다도는 차와 명상을 통하여 내 안에 자신을 만나게 한다. 이곳에서 일어나는 동적명상과 춤의 프로그램은 당신의 삶을 근본으로부터 변화하게 한다. 안온하고 쾌적한 리조트의 시설 속에서 행복한 삶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
14.4Km 2024-11-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번영로 2015
제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송당승마장은 단거리코스부터 산책코스까지 다양한 승마 코스가 있으며 1시간 자유승마도 가능하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으며 처음 승마를 접하는 초보자들도 교관들의 친절한 지도하에 쉽고 즐겁게 승마를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