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4-11-28
경기도 부천시 상동
종합레저타운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바닷속 다양한 바다 생물과 정글 속 친구들 그리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 육상 동물들을 가까이서 직접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복합 체험형 아쿠아리움인 플레이 아쿠아리움 부천이 2018년 9월 문을 열었다.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은 지상 3층, 4층 연면적 약6,600m²(약 2,000평) 공간에 2,000t의 수조를 만들고 450여 종 6,700여 마리의 수중, 생물과 30여 종의 파충류, 20여 종의 육상동물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실내 데이트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넓고 쾌적한 주차시설과 삼산체육관역 1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의 편리한 교통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19.1Km 2024-11-1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장흥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 묘는 집안에서조차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1980년 족보를 확인하는 작업 중에 추정되는 무덤을 발굴하고 황사영의 것임을 확인했다. 1988년 10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무덤 옆에 추모비를 세웠다. 당시 무덤에서 석제 십자가와 비단 띠가 들어있는 항아리, 그 안에 토시가 든 청화 백자합이 출토되었다. 황사영은 어린 나이로 초시에 합격하여 조선 정조가 친히 그의 손을 어루만지며 격려한 일이 있는데 명주로 만든 토시로 국왕이 만진 손목을 평생 감싸고 다녔다고 한다. 무덤에서 발견된 토시가 바로 그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물은 창원 황씨 판윤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2004년 한국교회사연구소에 기증하였고, 2009년에는 절두산 순교성지에 있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황사영(1775~1801)은 남인계 가문 사람으로 본관은 창원, 자는 덕소,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황사영은 정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는데 그녀는 정약현의 큰딸이자 다산 정약용, 정약종의 조카이며, 고모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로 신유박해 때 순교한 이승훈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인 황사영은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피해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으로 피신 중에 이른바 [황사영의 백서]를 작성해 북경의 프랑스 선교사인 구베아 주교에게 전달하려다 발각되었다. 27세의 나이에 대역죄로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참 당했고, 그의 어머니는 거제도로, 처는 제주도로, 돌을 넘은 외아들 황경한은 추자도로 유배당해 모두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백서는 당시 조선 천주교회의 전개 상황 및 사회상 등을 알려주는 초기자료로 신앙의 귀감으로 교회사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포교의 자유를 얻어내기 위하여 청나라의 간섭이나 서양의 무력 사용을 요청한 점은 민족사적 입장에서 외세를 끌어들이려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백서 원본은 원래 100여 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해 당시 서울 주교로 있던 뮈텔이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의 시복 때 교황 피우스 11세에게 바쳐 현재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근래에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
19.1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동1로 12
02-2633-5115
직접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카페다.
19.1Km 2024-02-20
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612번길 10-22 우리프라자
청라꽃갈비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고깃집이다. 커낼웨이 수변공원 인근에 있는 음식점으로 레트로풍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대표 메뉴는 돼지왕갈비, 꽃목살, 한돈갈비, 눈꽃살이고 이베리코목살, 벌집껍데기, 냉면, 돼지 김치찌개, 얼큰 차돌 라면, 참치 주먹밥 등도 있다. 밑반찬은 김치전, 샐러드, 명이나물 등 8가지가 제공된다. 셀프바가 있어 채소는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식당 인근에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청라중앙호수공원, 영화관, 쇼핑센터, 골프장, 캠핑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9.1Km 2024-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125
02-2269-5834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기능보유자가 직접 운영하는 ‘정통’ 궁중음식 전문식당으로, 1991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열어 궁중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임, 상견례, 돌, 회갑 등 크고 작은 연회에 걸맞은 지화자의 궁중음식은 일체의 인공조미료나 첨가물 없이 순수한 천연재료만을 가지고 정통 궁중의 비법으로 재현하여,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궁중연회 음식의 진수와 함께 스토리텔링으로 내외국인 모두 한국의 훌륭한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19.1Km 2025-03-19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굴암길 519
석굴암(石窟庵)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1번지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오봉산 관음봉 중턱에 자리 잡은 석굴암은 서울 인근에서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나한기도 도량이다. 절 뒤로 펼쳐진 훤칠한 산세가 그렇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 또한 맑고 깊다. 게다가 군부대 초소를 통과해야만 갈 수 있어,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 서울의 명산 북한산과 도봉산, 그중에서도 산세가 가장 뛰어난 도봉산 서쪽에 있으며, 석굴암 위로는 다섯 봉우리가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오봉(五峰)으로 불리는 곳으로 석굴암(石窟庵)은 서남쪽에 있는 관음봉(觀音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가람의 지세는 위로는 도봉이 치닫고 아래로는 삼각산이 모여서 마치 여러 별이 모여 북극성을 떠받들고 있는 크고 뛰어난 산세이다. 또한 물 맑고 골이 깊어 수행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도봉산은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산 석굴암(五峰山 石窟庵)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을 접하고 있다. 또 도봉(道峰)은 풍수지리상으로 왕관(王冠)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 서쪽의 오봉(五峰)은 주봉을 호위하는 장군 기마상(將軍騎馬像)이라 할 수 있다. 석굴암 창건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고, 도선국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고려 시대 나옹화상이 공민왕 시절에 왕사로 3년간 수행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 번씩 장흥을 지나다 우러러보았듯이 오봉산의 산세와 그 절경은 옛 대사들의 창건설을 뒷받침해 주듯 고찰이 들어설 자리임을 짐작게 하는데, 산세를 보듯 그리고 가람을 보듯 석굴암이 자리한 관음봉 중턱은 선풍을 지키는 수도 처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의 제자인 설암관익(雪庵寬益) 대사가 주석하며, 석굴에 지장과 나한 두 존상을 조성했으며, 1455년에는 단종 왕후가 왕세자를 위해 왕후원찰로 중수하기도 하였다. 이후 끊임없는 고승들이 주석하며 선맥을 이어갔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이 가람은 일반인들에게 잊힌 사찰이 되었다. 그러나 근래에 초안 스님의 불사와 기도, 그리고 그의 상좌인 도일 스님의 원력으로 현재 석굴암은 일반인들에게 나한 기도의 도량으로 찾아가고 있다.
19.1Km 2025-03-19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471번길 190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도리산에 불기 2541년(1997) 4월 13일 개산제를 올려 첫 삽을 뜨고 2003년 10월 12일 대웅보전에 본존불인 석가모니불, 육지장 보살 점안식을 봉행하였다. 원래 지장보살은(육도,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안간 천상)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백천 가지 모습으로 나투하시어 구제하시지만 대표적인 시현이 육지장 ‘일광지장(천상계) 제계지장(인간계) 지지지장(아수라계) 보인지장(축생계) 보수지장(아귀계) 단타지장(지옥계)’ 으로 나투하시므로 육지장이라 이름하여 육지장 6만불 봉안사찰이기에 사명을 육지 장사라 부르게 되었다. 우리 고유의 풍수지리학적 입장에서 도리천궁(육지 장사)은 아주 좋은 길지로 명당에 속한다고 한다. 대웅전 좌향은 정남향이고 좌측은 일출봉 주봉에서 힘차게 내려 뻗은 청룡 등이 견실하여 큰 인재를 배출함과 동시에 기도 성취와 용문에 들어서는 출세의 근간이 될 기운이 함축되어 있고 우측은 어머니의 충만한 두 유방이 우뚝우뚝 봉우리 져서 볼록과 덕의 상징인 백호동이 감싸 안았다. 또한 2km 좌, 우에 숨겨진 쌍정의 형상인 두 저수지(기산저수지, 감사교육원 앞 저수지) 가 있어 그 풍성함은 더해 주며 앞산 노고봉은 선계의 노고 할멈이 상주하는 지혜의 상징이요. 우측 앞산은 평화와 사랑을 선물하는 안락의 상징인 앵무봉이 버티고 있다.
19.1Km 2023-06-1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45
010-3258-4751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당산역 6분거리이며 2,9,5호선 이용가능하며 ,공항버스와 일반버스정류장이 바로 2분거리에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합니다.(여의도 신촌 홍대 명동 동대문 남대문 강남 코엑스등15분~40분)한강고수부지가 가까이 있어 수시로 산책하기 좋습니다.
19.1Km 2025-07-3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대현동)
02-3277-3152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은 1935년 4월 6일 처음으로 개관되었다. 한국 전쟁 기간 동안에 유엔군과 외교사절단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문화재의 해외유출도 막고자 부산임시교사인 필승각에 박물관을 재개관하여 일반인들에게도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1950년대에는 김활란 박사의 개인 소장품 수백 점을 기증받았고, 1960년대에는 박물관 단독 건물을 신축하여 상설 개관하고 체계적인 유물 정리를 시작하였다. 1963년 최초의 여성발굴단을 구성하여 안동 조탑동 고분을 시작으로 남한 최초의 신라 벽화고분인 순흥어숙묘, 광주 조선백자 관요지 발굴 등을 시행하여 학술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1972년부터 해마다 소장품 특별전과 전시도록을 발간하여 본격적인 박물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90년에는 소장품의 관리와 박물관 전시,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본교 창립 100주년 기념 박물관으로 신축되어 현대적인 공간이 마련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고대와 현대를 접목하는 특별전이 기획되었고 박물관의 체계적인 유물 정리와 홍보를 위한 유물 전산화 작업과 홈페이지가 운영되었다. 2005년에는 박물관이 증축되어 확대되었으며, 이후 현대미술전시관이 신설되어 더욱 다양한 전시의 기획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