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5-06-1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 (산남동)
파주출판도시 부근에 위치한 나눔농장은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농장이다. 깔끔한 실내에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실내·외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공간과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 모래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장 동물과 작은 곤충, 새까지 다양한 동물이 있고 추가 요금을 내면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고구마, 땅콩 등의 수확 체험도 가능하다. 유아 눈높이에 맞춰 설치된 펜스 등 관람 편의가 갖춰져 있어 영유아들의 첫 동물원 나들이로 손색없는 곳이다.
6.3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25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의 열화당 새 사옥에 지난 시대에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웠던 고서(古書), 그리고 우리 시대에 아름답게 만들어져 빛을 발하고 있는 동시대 세계 각국의 양서(良書) 40,000여 권으로 책박물관을 마련했다. 2004년 열화당이 파주출판도시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개관한 갤러리 로터스에서는 2008년 6월까지 열화당에서 출간한 미술작품집이나 사진집 등을 중심으로 총 14차례의 전시가 열렸다. 이후 2009년 신사옥을 증축하여 도서관과 책방의 성격이 하나로 통합된 도서관+책방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도 5차례의 전시를 가졌다. 열화당책박물관의 전신인 도서관+책방에는 열화당 발행인이 40여 년 동안 모아 온 한적(漢籍)을 비롯한 동서양 고서와 열화당 편집부가 오랫동안 소장해 온 예술서적들, 그리고 편집자의 눈으로 직접 고른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책들을 모아 놓았다. 예술전문 출판사의 특성을 살려 미술, 사진, 디자인, 건축,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서적과 그 밖의 인문 서적들을 비교적 체계 있게 갖추었고, 더불어 꾸준히 들어오는 기증본들이 더해지면서 책박물관으로서의 면모가 갖추어졌다. 이 공간을 2012년 7월 열화당책박물관으로 새로이 개관하였고, 2013년 8월 박물관 등록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종이책의 위기가 이야기되는 이 시대에 그 자체로 역사가 된 뛰어난 책들, 그리고 동시대에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책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고 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6.3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진밭로 11 (성석동)
진밭국수는 일산동구 성석동 고봉산 근처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길가에 오래된 식당 건물에 하얀 간판이 눈에 띄는 이곳은 별도의 주차장이 없고 건물 앞에 2~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내부는 레코드판, 전축 등 세월의 흔적이 깃든 물건들과 책장이 있고 벽 구석구석에 낙서들로 되어 있다. 크지 않은 내부에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이 있고 음식이 빨리 나와 회전율이 높다. 이 식당은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 냉국수 등 단출한 국수 메뉴들로 되어 있고 육수와 김치, 물은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6.3Km 2025-01-10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137
오눈오네는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한 카페로 커다란 통창을 통해 자연 풍광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뷰 맛집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독서하거나 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도 좋다. 내부가 넓고 깔끔하며, 천고가 높아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매장 곳곳에 화분 식물이 있어 에코테라피 효과도 느낄 수 있다. 커피, 라테, 에이드, 스무디 등 여러 가지 음료와 함께 베이글, 토스트, 샌드위치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6.3Km 2023-10-23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662번길 35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 2동에 있는 간이역사, 도심 속에 자리 잡은 근대문화유산 구 일산역은 1933년에 준공되었다. 1동 1층 규모로 넓이는 174.48㎡이고 지붕의 형태는 일자형 평면 위에 십자형 박공 지붕을 올려놓은 형태이며, 정면에서 보이는 박공 부위는 비교적 폭이 넓은 반면에 높이는 낮아 1930년대에 건설된 경부선의 다른 역들과 비교된다. 목조건물이며 외벽은 철망 모르타르로 변형되어 있고 신도시 한가운데 일제강점기 역사가 남아있다는 것 자체로 희소가치를 지닌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의 군수물자를 만주로 수송하기 위해 세워졌으나 다른 역들에 비해 검문이 허술해 이곳에서 만주로 간 독립군들도 있다. 또한 일산역 뒤쪽으로 5일장이 열리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였던 곳이라 만세운동도 실행했던 역사의 현장이다. 2009년 (신)일산역이 문을 연 이후 폐역으로 남아있던 (구)일산역은 2015년 11월 고양 일산역 전시관 및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여 개관하였다. 일산역전시관 내부에는 경의선, 일산역, 일산 전통시장 등을 테마로 한 패널 및 모형물, 동영상, 철도 관련 물품 등이 전시되며 외부에는 갤러리, 아트트릭을 활용한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다. 도우리나라의 근대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니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6.3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고봉산은 고양시 일산구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의 이름은 ‘높은 산봉우리’ 또는 ‘봉화를 올린다’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멀리서 볼 때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모양을 하고 있다. 삼국시대의 기록인 '삼국사기'에도 나오는 유명한 산으로, 한강유역 일대를 두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치열한 접전을 벌인 군사, 교통, 전략상의 요충지였다. 이 산에서는 이를 증명하듯 곳곳에서 삼국시대의 토기편이 발견되고 있다. 고봉산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어 늘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있으며, 산기슭에는 만경사, 영천사의 작은 사찰과 함께 정지운 묘, 홍이상 묘와 같은 문화재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산에는 작은 바위들이 많은데 마당바위, 장사바위, 두꺼비바위, 붙임바위, 이무기바위, 벼락바위등이 대표적인 바위들이다. 정상에는 고봉산 봉수대가 위치하고 있다. 옛 문헌에는 이곳에 고봉산성이 있어 봉수대가 설치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의 봉수대는 산 정상 봉우리를 중심으로 직사각형으로 돌 석축을 쌓은 상태로 남아 있다. 석축의 총둘레는 약 120m에 달하며, 높이는 약 5m에 이르고 있다. 고봉 봉수대는 주변의 자연돌을 쌓아 만든 봉수대로 특별히 무너진 곳 없이 비교적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6.4Km 2024-02-20
경기도 파주시 사슴벌레로73번길 51
파주 헤이리 사거리에 있는 정육 식당이다.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당일 가공 당일 판매를 하고 있어 재료가 신선하다. 직접 면을 뽑아 만드는 함흥냉면도 별미다. 매장은 고기를 구워 먹는 공간과 간단한 식사 공간, 두 곳으로 나뉘어 있다. 구이 고기는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골라 선 결제한다. 상차림은 별도 비용이다. 추가 반찬은 샐러드바를 이용한다. 성동 IC에서 금촌 방향 약 1.5km 거리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은 서울 합정역, 파주 금촌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가까이에 헤이리 마을, 파주 장릉, 모두산이 있다.
6.5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226번길 7-5 (대화동)
대화 스시윤 대화본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대화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초밥과 새우튀김, 우동이 한 세트인 친구세트이다. 여기에 숙성회가 더해져 나오는 친구세트 플러스와 패밀리세트도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또, 스시윤 초밥, 모듬 초밥, 특모듬 초밥 등 다양하게 구성된 초밥 메뉴도 있다. 이외에도 특별한 숙성사시미와 회덮밥, 우동, 새우튀김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6.5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226번길 8-2 (대화동)
토담순대국은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순대국 전문점이다. 2001년에 개업하여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산에서 변함없이 운영하고 있다. 돼지 잡뼈 사골이 아닌 한우 거세 사골을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진하게 우려내어 잡내 없는 깔끔한 육수를 자랑한다. 또한, 머릿고기로 매일 2회 매장에서 직접 돼지머리를 삶아 사용한다. 기본 정통 순대국부터 머릿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고기순대국,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얼큰순대국, 토담식 돼지국밥인 수육국밥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포장 주문 시 미리 전화를 하면 기다리지 않고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