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m 2023-08-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낮 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나고 밤에 더욱 화려해지는 야경과 함께 하는 코스다. 인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루는 현대 문화예술을 만나고,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외국의 어느 항구도시 같은 송도센트럴파크에는 바닷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가 있다. 주변에 특급호텔과 쇼핑몰,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명소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난 후 바라보는 소래포구 상인들의 삶은 더욱 뭉클하고 깊게 기억될 것이다. 서해의 맛은 덤이다.
6.4Km 2023-08-0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시작해 대룡시장을 거쳐 강화 전쟁박물관으로 마치는, 그야말로 비 온뒤 땅이 굳어지듯 단단해진 우리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코스이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쓰라린 한국전쟁의 흔적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평화를 기원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6.4Km 2024-11-07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101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대불호텔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대불호텔은 개항 후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서울로 가기 전 묵었던 서양식 호텔로 당시 인기가 높았으나, 경인선 개통과 러일 전쟁 후 서양인의 방문이 뜸해지자 점차 경영난으로 쇠락하여 문을 닫았다. 이후 중국인이 건물을 인수해‘중화루’라는 중국요리집으로 운영되다 철거된 후 2018년 전시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제 1관인 대불호텔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외관 및 과거 번창했던 대불호텔의 모습부터 쇠락의 과정까지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불호텔 터에서 발견된 유구와 일제강점기 개항장 일대에 있었던 호텔 및 여관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제 2관인 중구생활사전시관은 인천 중구의 시작을(1968년) 기준으로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변천과 생활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6.4Km 2024-05-28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5-1
032-772-0937
차이나타운에서 개항장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중국음식전문점으로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가깝다. 1980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중인 노포라 할 수 있다. 삼선짬뽕과 전가복, 샥스핀을 대표 메뉴로 하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규모는 크지않으나 실내 분위기가 가족끼리 식사하기에 아늑하다. 근처에 짜장면박물관, 인천근대박물관, 인천역사문화의거리 등 볼거리가 많다.
6.4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23
032-763-1688
태림봉은 인천광역시 차이나타운 내에 위치한 중식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삼선짬뽕과 팔진초면이다. 팔진초면은 삶은 면을 튀기듯이 노릇하게 지져 구운 면 위에 해산물, 육류 등의 재료를 넣어 걸쭉하게 만든 소스를 얹어서 먹는 한국식 중화요리로 식감이 독특하여 인기 메뉴이다. 다양한 메뉴와 대중적인 맛으로 차이나타운 내에 중식 음식점 중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 송월동 동화마을, 월미도 등이 있다.
6.4Km 2024-12-04
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로51번길 6-1
유천가든은 경인아라뱃길 시천공원길 건너편 길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2층 단독건물과 넓은 뜰이 있어 외식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곳의 특징은 식당 주위에 동물농장을 볼 수 있고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한다. 메뉴는 숯불에 구워 먹는 오리로스구이로 훈제오리와 오리 진흙구이 등 다양한 구이 고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한방 오리 백숙, 옻오리 백숙과 능이 닭백숙 등 의 메뉴로 몸보신을 할 수 있다.
6.4Km 2025-01-0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697번길 36
032-862-6981
인천에서 유명한 주안의 2030 거리, 일명 인천의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숯불갈빗집이다. 18년 전통의 비법 양념으로 직접 재어 만드는 수제 양념돼지갈비는 이 집의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돼지갈비 양념소스를 활용하여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손님들에게 안내해 주어 만족도를 높인다. 돼지갈비 외에도 다양한 구이 메뉴와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6.4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옛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짜장면 박물관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짜장면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국내 최초의 짜장 테마박물관이다. 총 6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짜장면의 유래와 역사, 문화를 시기적으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의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6.4Km 2024-12-05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기획전시관은 2층짜리 1개 동으로 1930년대부터 미쓰이물산 인천 지점으로 사용되다 2010년대 인천문화재단 청사를 거쳐 2020년 기획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시기별로 진행하는 문학 관련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6.4Km 2024-06-18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해안동에 있는 구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 인천지점 건물은 개항 이후 인천의 해운업을 독점했던 일본 운송회사의 사옥이었다.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는 당시 인천의 해운업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으며 지금도 도쿄에 본사를 두고 해운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 건물은 당시 업무용 건물로서 규모가 큰 편으로 붉은색 지붕에 외벽을 노란색 타일로 처리했다. 이 건물은 지금 남아 있는 우리나라 근대 건축물 중 상당히 오래되었고, 종교시설과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소유의 건물 중에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근대문화 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최근까지도 해운업 관련 회사의 사무실로 이용되었으며 우리나라 해운 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건물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