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39번길 74
인천 송학동의 옛 시장 관사는 1900년대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일본식과 서양식이 공존한 건축물과 전형적인 일본식 정원을 갖추고 있는 저택이다. 인천시에서 저택을 매입하여 1966년에 완공했으며, 인천시는 이 건물을 2001년까지 시장 관사로 활용했다. 인천시청이 이전하며 시장이 떠난 관사는 인천역사자료관으로 꾸몄다가 2021년 7월에 재정비를 마치고 인천시민애집으로 탈바꿈하였다. 현재 인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복합 역사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천시민애집은 크게 세 공간으로 나뉜다. 관사동이던 한옥을 ‘1883모던하우스’, 앞마당과 정원을 아울러 ‘제물포정원’, 경비동 건물을 ‘역사전망대’로 재구성했고, 일본식 가옥과 시장 관사였을 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3.9Km 2024-06-0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69-1 중구음식업지부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둔 일본 제58은행의 인천지점으로 1892년에 개점하였다. 1946년에 조흥은행이 인천지점으로 사용하였으나 1958년 이후 신사옥을 지어 옮겨가면서 현재는 인천 중구 요식업조합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벽돌조의 석판으로 마감한 2층 건물로 프랑스풍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면적은 67.35평 정도로 비교적 작고, 주재료인 벽돌은 일본에서 들여왔다. 석조 기단으로 된 1층은 홀과 화장실만 있다. 폭 110cm에 45도 정도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2층과 연결이 되고 도로 쪽으로 발코니가 돌출되어 있다.
3.9Km 2024-06-17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102번길 40-9
032-833-4747
가천박물관은 1995년 10월 문을 연 가천문화재단 부속 박물관으로, 국내 사립박물관 가운데 77번째로 등록된 박물관이다. 가천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의료생활사와 삼국시대 의료기부터 근현대의 의료기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층은 의학사료관, 2층은 국보‧보물관과 창간호실로 운영 중이다. 박물관 안에는 여러 국가지정문화재를 소장, 전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소장물은 인천 유일의 국보인 [초조본유가사지론 권 제53]이다. 이 소장물은 고려시대 대표적인 불교문화재 가운데 하나로, 불력을 이용해 거란군의 침입을 물리치려 했던 조상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문화재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약초를 집대성한 향약집성방의 기초가 되는 [향약제집성방]과 중국에서 전해오는 한의학서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편찬한 전문 의학서인 [태산요록] 등 귀중한 보물 13점도 이곳에 소장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의학 전문 박물관으로 면모를 갖추기 위해 일반 고서 5,200점과 의료, 생활 유물 1,000여점, 근대정부기록 외 국내 최다 소장 창간호 등 2만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향낭 만들기, 차 예절 체험, 국보-보물 인경 체험이 있다. 인근에는 인천상륙작전 기념관과 인천광역시립 박물관 등이 위치한다.
3.9Km 2024-11-19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104번길 59
032-831-2141
보보스모텔은 동북아의 중심도시 경제수도 인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은 맑고 깨끗한 천혜자원이 가득한 곳으로 150여 개의 섬과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인천의 관광지로는 월미도 공원, 인천 개항지, 유람선과 낭만의 연안부두, 신선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소래포구와 무의도와 송도 등을 손꼽을 수 있다. 또한 살아 있는 교과서라 불리는 강화도는 자녀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3.9Km 2024-12-23
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 220
032-435-3392
커다란 그릇에 듬뿍 담겨 나온 보리밥은 윤기가 잘잘 흐르고 돼지등뼈를 푹 고아낸 육수에 100% 국산콩만 갈아 넣은 돼비지, 재래식 된장으로 6시간 동안 가마솥에 삶아낸 뒤 2박 3일 동안 숙성시켜 끓여낸 청국장, 그리고 계절에 맞는 푸른 야채들까지 맛볼 수 있다.
3.9Km 2024-12-05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기획전시관은 2층짜리 1개 동으로 1930년대부터 미쓰이물산 인천 지점으로 사용되다 2010년대 인천문화재단 청사를 거쳐 2020년 기획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시기별로 진행하는 문학 관련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3.9Km 2024-11-26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191번길 12
032-831-6661
고객 만족을 우선시하는 호텔미투는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 남동공단과 송도 신도시, 인천공항 등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을 자부한다. 주변관광지로는 월미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인천시립박물관, 차이나타운, 능허대지, 송도 미래길 탐방 등이 있어 연인 및 가족과의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소래포구에 가시면 신선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으며 옛 흔적이 잘 보존되어 색다른 분위를 물씬 풍기는 차이나타운에서 정통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
3.9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3.9Km 2024-07-04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106번길 17-5
신계동장어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양로 구) 송도유원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근에 있다. 주차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고 발레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장은 넓은 테라스와 반짝이는 전구 장식이 있어 전체적으로 시원한 개방감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싱싱한 장어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어 전문 음식점이다. 장어는 셀프구이 집이지만 직원이 직접 먹기 좋게 구워 잘라 준다. 대표 메뉴로는 국내산대물장어와 뚝배기계란찜이다. 식당 인근에는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박물관, 골프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