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천치즈스쿨

인천치즈스쿨

2025-05-26

인천광역시 계양구 봉오대로 855 계양경기장

계양 경기장에 위치한 인천치즈스쿨은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체험학습장입니다. 주로 어린이와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즈가 들어간 피자와 파스타 등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고 시식함으로써 치즈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의 장입니다. 중식으로는 자신이 만든 피자를 먹으며, 스파게티와 음료도 함께 제공됩니다. 치즈 만들기 체험 외에도 양궁, 뻥튀기 만들기, 투호, 굴렁쇠, 비눗방울, 워터건 체험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문진나루터

사문진나루터

2025-03-31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는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다. 사문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화원읍 본리리(인흥마을)에 있었던 인흥사(仁興寺)라는 큰절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절사(寺)를 써 사문진(寺門津)으로 불렀다.’는 설과 ‘강가의 모래가 있어서 사 (沙) 자를 쓰고 포구를 통해서 배가 소금 등을 싣고 들어오고, 이 지역의 물건이 다른 지방으로 가는 문이라 해서 사문진 (沙門津)으로 불렀다.’는 설 2가지로 전해 오고 있다. 사문진 나루터는 조선 세종 28년에 설치돼 성종 때까지 40년간 무역 창고(화원창)지로 활용되었으며, 이곳에는 대일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고가 있었으며, 낙동강 물자 수송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 보텀 부부가 피아노를 한국 최초로 이곳을 통해 대구로 가져왔으며, 일제강점기 이규환 감독의 ‘임자 없는 나룻배’ 촬영지였다. 현재의 모습은 1993년 화원읍과 고령군 다산면을 잇는 사문진교가 개통되면서 사문진 나루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으나, 피아노 광장을 조성하고, 전통 주막촌 3동을 복원하는 등 사문진 나루터 일원에 역사 공원을 조성했다. 주막촌에는 초가지붕을 얹어 옛 나루터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중심부에 팽나무, 솟대와 장승이 서 있으며, 피아노 유입지임을 알리는 각종 조형물이 공원 곳곳에 자리해 있다. 사문진나루터에서 출발해 달성습지, 강정보 디아크, 달성보 일원까지 운항하는 1시간 코스의 유람선도 운항 중이다.

영흥수목원

영흥수목원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435 (영통동)

영흥수목원은 영흥숲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산지 지형을 살려 조성된 식물원이다. 수목원에 들어서면 푸른 잔디밭과 다양한 테마의 숲과 공원을 볼 수 있고 이곳의 랜드마크인 온실에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독특한 식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방문자센터에서는 수목원을 조망하며 카페를 이용하거나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또한 일정 기간 동안 야간개장을 운영하는데 해가 질 무렵에 조명과 어우러진 수목원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꽃보라동산

2024-09-12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꽃보라동산은 대구시청 별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 북구 8경 중 제2경으로 경북대서문 네거리에서 도청교에 이르는 신천동로 변의 공원이다. 이 공원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도심에서 즐기는 벚꽃동산’ 혹은 ‘신천변의 새로운 벚꽃명소로 이색 데이트 장소’로 대구 북구청에서 소개하고 있다. 메인 거리인 벚꽃터널을 비롯해 사랑 고백길과 다양한 포토존을 갖추고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을 밝혀 야간 벚꽃놀이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 곳 공원길 산책로 사이사이로 생활체육 기구도 설치되어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체력 단련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가까이 신천둔치와 더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인더쥬동물원

2024-11-19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4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인더쥬는 인천광역시청에 등록된 정식 동물원으로 송도 최대 규모의 실내 체험동물원이다. 멀리서 보기만 했던 동물들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만지며 교감할 수 있고 동물들의 컨디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케어하는 전문가와 숙련된 직원들을 배치하여 체험자들이 좀 더 안전하게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트리플스트리트라는 대형 상가에 입점되어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의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가족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조치원문화정원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수원지길 75-21

1935년도에 준공된 조치원정수장은 2013년까지 약 80년 동안 주민들에게 생활수를 공급하고, 당시 조치원역 증기기관차의 운행을 위해 필요한 물을 공급했던 국가의 주요 시설이었다. 이후 정수장으로서의 기능을 잃고 폐쇄 방치되었던 정수장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인근 평리근린공원과 하나의 공간으로 묶어 1만656㎡ 규모의 문화정원으로 탈바꿈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모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019년 7월에 준공하였다. 건축물 또한 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은 과거 정수장의 모습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어 조치원읍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조치원문화정원은 민간위탁운영의 대표사례가 되고있다.

아띠쥬

2024-11-25

세종특별자치시 대평3길 18 해피라움블루

세종특별자치구 대평동에 있는 도심 속 동물원 아띠쥬는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동물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심 속 동물원이다. 또한 동물 증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과 공존하며 생명 존중을 알리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있는 동물원이다. 이곳에는 약 57종 150마리의 동물을 보고 듣고 교감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도마뱀, 거북이, 뱀, 앵무새 등을 만져보고 사육사들에게 동물들의 특징, 서식지, 먹이, 등 동물들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들으며 체험을 할 수 있다. 사랑앵무새, 왕관앵무새, 잉어, 금붕어, 수달, 미어캣, 사막여우 등 많은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다. 동물원 옆은 카페로 꾸며 놓아 차도 마시고 블록 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7층에 위치해 세종시 뷰를 감상하기에도 좋다.

대명유수지

2024-12-06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대명유수지는 1992년 성서산업단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58,000㎡ 규모로 조성된 유수저류 시설이다. 2011년 8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Ⅱ급 맹꽁이 최대 서식처로 발견됨에 따라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로 알려졌다. 대명유수지는 낙동강, 금호강, 대명천, 진천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형성된 달성습지 옆에 위치하고 있어 맹꽁이 이외 삵, 족제비, 황조롱이, 고라니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2015년부터 3년간 대명유수지 일원에 맹꽁이 서식환경개선 및 전망데크, 생태탐방로, 포토존 등 맹꽁이 생태학습장이 조성되었다. 이곳은 탐방데크를 중심으로 억새와 갈대가 펼쳐져있어 가을철 인생샷 및 출사 명소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포도나무정원농촌체험장

2024-10-16

세종특별자치시 쌍류송암길 76-36

포도나무정원은 포도 농사를 짓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쌍류포도정 협동조합’을 만들어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기업이다. 포도나무정원은 포도를 생산하는 곳이 아닌 포도 터널이 주인공이라고 한다. 200M 포도 터널 아래 세모 지붕의 오두막에서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도 하고 팜크닉을 즐기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공간이다. 오두막은 10개가 있고 냉난방은 안 되지만 조명과 미니 테이블이 있고 6인용 야외테이블과 해먹 등이 있다. 간단하게 고기와 밑반찬 등을 준비해 오면 바비큐와 불멍도 즐길 수 있다. 방갈로와 찜질방도 있어 1박을 하기에도 좋다. 농장 체험(텃밭 무료) 및 계절별로 다양한 유료 체험(유료)도 할 수 있으며 하루에 10팀 이내로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100%로 예약제로 진행된다고 한다. 포도나무정원 근처에 있는 고복저수지는 둘레가 데크로 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유명 맛집과 카페들도 많다.

앞산빨래터공원

2024-11-07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365 (대명동)

예전에 앞산 빨래터는 앞산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이 항상 흘러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하던 곳으로 대명동 사람들의 정을 나누던 공간이었다. 근래 앞산순환도로 확장으로 인해 도시공원으로의 기능도 상실하고 있었으나 최근 옛날 빨래터 재현, 체육시설, 분수대 및 편의시설을 갖추며 지역민의 도심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공원 내에 해넘이 전망대가 있어 해넘이 풍경과 함께 대구광역시 시내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매년 4~5월경에는 공원 일원에서 앞산 빨래터 축제도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