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06-24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 24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착한물고기는 신선한 자연산 생선을 550도 이상의 화덕에서 구워주는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고온에 구워 비린내와 기름기가 없는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다. 모든 반찬은 매일 정성 들여 직접 만들고 영양과 건강을 고려하여 저염식으로 만든다. 식당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고 입식,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주방 한편에 셀프 반찬대가 마련되어 있다. 착한물고기의 대표 메뉴인 화덕 모듬 생선구이는 소, 중, 대, 특대로 인원수대로 시킬 수 있다. 또 1인 단품 정식으로 고등어구이, 가자미구이, 갈치구이, 고추장, 간장 불고기가 있다. 구이 외에도 갈치조림, 시래기 고등어조림, 볼락 매운탕 등 다양한 생선 요리가 있다. 모든 메뉴에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하고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돌솥밥으로 변경할 수 있다. 착한물고기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왕새우튀김, 치즈스틱 등의 메뉴가 있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3.3Km 2024-07-08
울산광역시 북구 상방로 94
약 30여 년 된 화봉종합시장은 울산 북구에 있다. 근처에 대형마트도 있지만, 이곳에선 대형마트와는 차별화한 싱싱한 식자료와 친절한 상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화봉종합시장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생겨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총 12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까지 가능하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화봉종합시장 이용객에 대해 최초 90분에 한해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해 준다. 화봉종합시장 내부에는 횟집도 많은데 가격도 저렴하고 밑반찬도 다양하다. 울산 페이뿐만 아니라 온누리 상품권도 사용 가능한 저렴하고 볼거리 많은 시장이다.
3.3Km 2024-11-27
울산광역시 중구 미술관길 72 (북정동)
울산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건립된 시립미술관으로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2022년 개관한 울신시립미술관은 광역시 승격 25년 만에 울산시에 처음 생긴 공공미술관으로 개관을 하자마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문화시설이다. 연면적 1만 2770㎡,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울산시립미술관은 한국 산업수도인 울산 지역의 특성을 살렸다. 자연과 기술, 산업이 조화를 이룬 울산처럼 예술로 삶의 질을 한층 올리겠다는 게 울산시의 차별화 전략이다. 미술관 내 3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국내 공공미술관 최초로 실감 미디어아트 전용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XR랩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꼭 관람해야하는 전시실이다.
3.3Km 2025-01-10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24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체험 및 놀이시설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 문화 강좌, 남구 청소년 수련실 운영, 전시활동, 문화재 발굴 및 보존운동, 도서관을 운영하고 향토 사료집, 울산문화, 울산문화원 소식지 등을 발간한다. 울산 남구 문화원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토문화의 선양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3.3Km 2025-03-12
울산광역시 북구 무룡로 225
옥천암은 울산광역시 북구 무룡로 225(연암동) 무룡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찾아가는 길은 울산 북구청 인근 상방사거리를 지나 무룡터널 방향으로 이동하다 연암교차로에서 좌측으로 진입하면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정자 해변에서 무룡산 가는 중간 지점인 81번 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옥천암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옥천암이 자리하고 있는 연암동은 고려 충렬왕 이후 백련암이라 불렀던 데서 비롯한 지명이다. 당시 이곳의 바위에 성스러운 흰색의 연꽃이 피어올라 울산에 유배되어 있었던 고려시대의 문신 설곡 정포(1309~1345)가 시를 남기고 그 바위 이름을 백련암이라 하였다. 그 뒤 조선 중종 때에 이르러 8월에 한 가지에 두 송이의 연꽃이 옥정에서 우뚝 피어 꽃이 바위를 덮어 구경하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므로 마을이름을 백련암이라 하였다가 1914년에 연암동이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지명에서부터 불교적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옥천암의 창건은 931년(신라 경순왕 5)에 이루어졌다. (출처: 울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3.3Km 2024-09-03
울산광역시 북구 염포로 700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의 산실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공장이다. 5개의 완성차 공장이 가동 중이며 32,000여 명이 연간 최대 152만 대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의 총 부지 면적은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며 부지 선박 3척이 동시에 접안 가능한 전용 수출 부두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투어는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헤리티지 홀] 전시관,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는 [의장공장], 그리고 대한민국 유일의 [자동차 전용 부두]를 둘러보는 것이다. [헤리티지 홀]에는 현대자동차의 첫 고유 모델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모델인 포니와 현대자동차 발전을 이끌어 온 올드카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울산공장의 옛 모습을 다양한 사진과 영상자료로 알아보고 자동차 제작 과정을 디오라마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의장공장] 견학은 현대자동차의 여러 승용차 모델을 생산하는 3공장을 방문할 수 있으며, 부품 조립이 이루어지는 의장 공정 라인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전용 부두]에서 생산 차들이 수출되기 위해 자동차 운반 선박에 선적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루 최대 4,500대의 차량이 이 부두를 통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으며, 수많은 차량이 수출되기 위해 쉴 새 없이 운반 선박으로 선적되는 역동적인 모습은 이곳 울산공장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다. 현대 자동차 공장 투어는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단체견학은 15인 이상, 개인 견학은 신청자 1인당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3.3Km 2025-05-20
울산은 산업도시이다. 그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공장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5배로 하루에 평균 6000여 대의 자동차가 생산되는 세계 최대 단일체제 공장이다.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약 70~80분 동안 문화회관 헤리티지홀 전시 관람 > 3공장 의장공장 견학통로 > 수출부두 순서대로 견학할 수 있다. 주변의 태화강을 중심으로 전망대와 대공원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는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 좋다.
3.3Km 2024-10-16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00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995년 10월 5일 개관한 울산광역시의 대표적인 공연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공간이다. 이외에도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트클래스가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트클래스 프로그램은 서예, 수채화, 음악실기, 유화, 드로잉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장르를 펼치는 대공연장과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소공연장, 주로 사물놀이, 마당극, 풍물놀이, 무용, 국악 등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자유롭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 4개의 실내전시장과 야외전시장, 연습실 및 회의실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연장의 관람분위기 조성과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공간인 어린이 놀이방과 식당,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전시, 문화예술강좌 등 문화행사가 열리며,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등의 예술단체가 상주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온라인, 전화, 현장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