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골굴암 타포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7.6Km    2024-06-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자연굴(타포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굴암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 응회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골굴암 일대에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에 주변에 있던 화산퇴적물이 쌓이면서 안산암질 응회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암석은 비바람에 비교적 약해서 보다 쉽게 깎여 나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암석이 비바람에 깎여나갈 때 암석에 포함된 크고 작은 암석덩어리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수많은 구멍들을 만들었고, 이 구멍들은 신생대 제 4기의 간빙기와 빙하기가 교차하던 시기에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구멍들이 다수 발달한 것을 타포니라고 부른다. 골굴암은 이러한 타포니 동굴을 다듬어서 석실을 만들고 불상을 배치한 석굴이다. 이는 단단한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특이하며, 여기서 신라인들이 암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골굴암은 자연적으로 발달된 타포니와 신라인들의 불교문화가 조화를 이룬 가치 있는 명소이다. ※ 광유선인: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와 함월산에 정착한 인도 스님으로 골굴사 이외에도 기림사를 창건함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대교 전망대

17.6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155-1

울산대교 전망대는 높이 63M(해발 203M)로 화정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2015년 5월 개통한 국내 최장이자 동양에서 3번째로 긴 단경 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 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는 동구 관광기념품 기프트샵과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비밀조직의 해결사로 환생한 이재가 아찔한 추격신을 촬영한 울산대교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울산의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야경 명소로 인기다.

푸른 바다를 벗삼아 걷는 낭만 여행길, 울산

푸른 바다를 벗삼아 걷는 낭만 여행길, 울산

17.6Km    2023-08-09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155-1

탁 트인 바다를 만나는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울산의 멋스러운 풍경을 만나고, 대암왕공원에서 해안둘레길을 따라 슬도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닷길 코스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즐겨보자. 주전몽돌해변에서 파도와 까만 몽돌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태화강 주변은 대한민국 제2호 국가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율리정

17.7Km    2024-07-24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영해1길 170-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의 공기 좋은 곳에 있는 한식집이다. 정성스럽게 지은 집밥처럼 짜지 않으면서도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단골손님을 많이 확보한 식당이다. 반찬 하나하나마다 정성 들여 만들며 식사 후에는 옆에 있는 별관에서 커피와 직접 만든 호박 식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날이 좋으면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으며 2층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카페에서 멀리 보이는 울산의 야경도 일품이다. 특히 달이 밝은 보름 즈음에 가게 된다면 달빛 아래서 커피를 마시며 울산의 야경을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산드레

산드레

17.7Km    2024-02-19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299-5

산드레는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에 있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수제 떡갈비, 튀김, 삼백초 보쌈, 두부강정, 잡채, 전, 샐러드 등이 나오는 우슬초 정식이다. 이 밖에 금은화 정식, 백복령 정식, 하수오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단품 요리로는 버섯탕수 등이 있다. 개인 솥 밥에 밥을 퍼내고 물을 부어두면, 누룽지를 후식으로 즐길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프라이빗한 룸도 준비되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이다. 예약은 안되고 선착순 입장이다. 남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다.

운정루

운정루

17.9Km    2024-11-27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77-14

운정루는 아름다운 경주의 남산 아래에 있는 전통의 멋을 지닌 한옥으로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정수가성

정수가성

17.9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318

정수가성은 멋진 한옥에서 창밖으로 펼쳐진 산과 골짜기를 바라보며 한정식 코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연잎밥 정수가성 한정식이다. 이 밖에 서해안 암꽃게 간장게장 정식, 한우 불고기 정식, 매실 한우 물회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음식점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돼 있으며, 예약이 가능하다. 이곳 주변에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을 비롯해 불국사, 첨성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하누가물애

하누가물애

17.9Km    2024-02-29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319

하누가물애는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에 위치하고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한우물회다. 이 밖에 육회비빔밥, 육회, 떡불고기, 치즈불고기, 한우국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글램핑

스카이글램핑

17.9Km    2025-01-15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328-10 (하동)

토함산 자락에 자리 잡은 글램핑장이다. 카바나 텐트 총 18동이 있으며, 방 1개와 데크테라스로 구조이다. 침대 퀸 사이즈 2개, 침구, 냉장고, 화장대, 거울, 비비큐 테이블 및 그릴, 에어컨, 전기장판이 구비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매점,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수영장(여름)이 있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실은 불가다. 경주 보문단지와 멀지 않아 낮에는 경주 관광을 즐기고, 숙소로 이용하기에도 좋고, 야외 물놀이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다.

경주 남산

18.0Km    2025-03-13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 동서 4㎞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노천박물관이다. 남산에는 40여 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탑골·부처골 등의 수많은 돌 속에 묻힌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된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나정은 신라의 첫 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신화가 깃든 곳이며 양산재는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촌의 시조를 모신 사당이다. 포석정은 신라 천년의 막을 내린 비극이 서린 곳이다. 동남산에는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9m 높이의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 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 석불좌상이 있다. 남산에는 미륵골(보리사) 석불좌상, 용장사터 삼층석탑,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비롯한 11개의 보물, 포석정터, 나정과 삼릉을 비롯한 12개의 사적, 삼릉골 마애관음보살상, 입골석불, 약수골 마애입상을 비롯한 9개의 지방 유형문화재, 1개의 중요 민속자료가 있다. 유적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엄지손가락을 곧추 세워 남산을 일등으로 꼽는 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한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