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2024-09-12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
문수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은 200m 스피드 트랙, 500m 로드 트랙, 520석의 관중석을 갖추고 있다. 기록판독실, 샤워실, 선수대기실, 트레이닝실등의 부속실과 야간경기를 위한 조명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에서 공인 인증을 받아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생활 체육인과 엘리트 체육인의 훈련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문수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은 일반 아스팔트가 아닌 폴리우레탄코팅이 되어 있고 전문 프로를 위한 경사도 조성되어 있어 스릴 있는 스케이팅이 가능하다.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하기 전에 안전을 위하여 헬멧, 무릎·팔꿈치·손목 보호대등의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고 트랙에 표시된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며 역주행을 하면 안 된다. 경기장 트랙 보호를 위해 롤러스케이트, 피트니스 인라인스케이트(브레이크 장착)는 사용할 수 없다. 인근에 실내수영장과 실내사격장, 테니스장, 문수야구장, 론볼경기장, 풋살경기장, 문수스쿼시경기장등 각종 체육 시설과 컨벤션웨딩홀이 있다.
15.9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조양동
둘레돌의 형식이 크게 발전하였고 능의 네 귀퉁이에는 돌사자를, 그 전방에는 석인(石人)을 배치하였으며, 전방 좌측에는 능비(陵碑)를 세웠다. 이 가운데 둘레돌은 판석(板石)으로 세우고 갑석(甲石)을 덮었는데, 판석은 탱주(撑柱)로 고정시키고 탱주에는 다시 삼각형의 석주를 세워 보강하였다. 둘레돌 앞에는 원각(圓刻)의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을 세웠고, 그 밖으로는 수십 개의 석주를 세웠으며, 석주 사이에는 상·하 2개씩의 관석(貫石)을 끼워 출입을 못 하게 하였다. 봉토 정면에는 전후에 2좌씩, 좌우에 1좌씩의 안상(眼象)이 있는 우수한 석상(石床)을 안치하였다. 능 앞에는 문인석(文人石)·무인석(武人石) 각 2구를 좌우에 세웠으나, 지금은 파편이나 대석(臺石)만 남아 있다. 돌사자는 능 뒤에 좌우로, 능 앞 석인 밖에 좌우로 모두 4구를 배치하였다. 돌사자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석비가 있었으나, 지금은 이수(首)와 비신(碑身)을 잃고 거대한 귀부(龜趺)만 남았다. 이들 표식물의 조각수법은 매우 건전하고 웅대하다. 십이지상은 수수인신(獸首人身)이며 갑주를 입고 무기를 들고 직립하였다. 석인은 파손이 심하여 세부적인 것은 알 수 없으나 무인석은 갑주의 표현이 매우 사실적이다. 또한 돌사자의 표현도 자세·안면·체모(體毛) 등이 매우 정제(整齊)되었고 착실한 표현이다. 삼국통일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능묘제로는 십이지를 비롯하여 석인·석수를 갖춘 한국 최초의 예로서 주목된다.
16.0Km 2024-12-09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1길 39-5
054-773-3100
경주햇살가득 펜션은 애견전문펜션이다. 화려하고 크진 않지만 조용하고 따스한 햇살을 머금은 프로방스풍 객실로 꾸며져있다. 몽이와 냥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자유로운 공간에서 뛰놀게 하고싶고 견주들과 함께 도란도란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고자 설립되었다. 시원한 애견수영장에서 견주와 애견들이 함께 즐길수 있고 개인이 소유하기엔 어려운 애견목욕탕을 설치하여 견주가 직접 목욕도 시킬수 있다. 불국사, 석굴암,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세계문화엑스포, 보문호수, 신라밀레니엄파크 등의 관광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하기에 편리한 이점도 있다.
16.0Km 2025-03-12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655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에너지 홍보관’이다. 경주 동해안으로 가는 중, 문무대왕면 장항리에서 만날 수 있다. 7가지의 전시 존이 구성되어 있는데, 전기에너지의 원리, 원자력기술과 안전성, 신재생 에너지 등의 내용을 이미지 전시, 영상, 체험 콘텐츠로 소개한다. 관람객을 위해 홍보관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밖에도 북카페, 도서관, 산책로, 옥외공원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들이 있다.
16.0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조양동
경주시 조양동에 있는 신라 제32대 효소왕의 능으로 크기는 지름 10.3m, 높이 4.3m, 둘레 57.5m이다. 외부 모습은 흙으로 덮은 원형봉토분이며 묘제는 굴식돌방무덤이다. 밑 둘레에는 40∼50㎝의 자연석을 사용하여 왕릉을 보호하기 위해 둘레돌을 1m 정도 쌓아 올렸다. 그러나 지금은 그 둘레돌이 대부분 묻혀 있고 아무런 표식물이 없다. 능묘 제도의 발달 과정으로 보아 선대인 신문왕릉보다는 발달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왕릉은 매우 초기적인 형식이다. 재위 시기는 신라가 3국을 통일한 후, 안정과 번영으로 향하던 때여서 비록 특기할 만한 치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능이 빈약하다. 기록에 의하면 망덕사 동쪽에서 효소왕의 장사를 지냈다고 하는데 현재의 위치로 보아 효소왕릉임은 분명하다. 왕릉은 1929년 4월, 1969년 11월에 도굴 당했다. 특히 두 번째 도굴로 돌방의 규모가 드러났는데, 길이 3m 너비 150㎝ 높이 150㎝의 크기이고 돌방에 사용된 돌은 화강석이며 돌방 안에 부장된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16.0Km 2025-01-21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123
엘가든은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에 있는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야외에 마련된 좌석에는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생골드망고빙수며, 눈꽃밭빙수도 인기가 많다. 브라운치즈 크로플, 플레인 크로플 등 각종 디저트도 판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 등 여러 가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동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석굴암, 불국사, 추억의 달동네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6.1Km 2025-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천전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중대형 공룡들의 것으로 귀중한 자연사 자료이다.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천전리 각석 맞은편, 대곡천 하천의 경상 누층군 대구층에 해당하는 암석 위에 드러나 있으며, 바위 위에 남아 있는 것은 대형 초식공룡인 한외룡 (울트라사우루스)을 비롯한 용각룡 열 마리의 발자국과, 중형 초식공룡인 조각류 이구아나룡에 속하는 고성룡(고성고사우루스) 한 마리의 발자국 등 2백여 개가 확인되고 있다. 나타난 발자국들의 흔적으로 보아 공룡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고 자유롭게 돌아다닌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공룡의 생활공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공룡들이 아열대 기후의 대평원이나 하천, 평야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곳 일대가 먼 과거에는 열대 무역풍의 영향을 받는 사바나 지역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 AR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곳을 방문하면 백악기 공룡들의 모습을 증강현실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룡과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공룡 수집도 하는 등의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16.2Km 2024-12-10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147-5
쑥부쟁이는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계절 샐러드, 연두부, 감자전, 연근버섯잡채, 들깨 버섯탕, 모둠튀김, 연잎밥, 된장찌개 등이 상에 오르는 연잎밥 정식이다. 이 밖에 쑥부쟁이 정식, 선덕밥상, 원효밥상 등이 준비되어 있다.
16.2Km 2025-03-26
울산광역시 동구 명덕로 10 현대예술관
1998년 개관해 HD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현대예술관은 개관과 동시에 ‘한국건축문화대상’을 받으며 꾸준한 메세나 사업으로 2007년에 ‘한국메세나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예술관은 스포츠동, 공연동, 업무동 등 3개동으로 되어 있고, 주요시설로는 964석의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미술관,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있으며, 스포츠 시설로는 실내체육관, 볼링장, 인공암벽, 바디클리닉(GX룸), 라켓볼장을 운영하고 있다. 쾌적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대공연장은 특히 어쿠스틱(잔향)이 좋아 정통 클래식부터 라이브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연극까지 세계적인 연주자들로부터 ‘다시 서보고 싶은 무대’로 인정받고 있으며, 연간 40여 개 작품을 유치해 60여회 공연하고 있으며 연간 4만5천~5만여 명의 관객들이 찾는다.
16.3Km 2025-03-12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태화강 물줄기인 대곡천 중류의 기슭에 각종 도형과 글, 그림이 새겨진 암석으로, 아래 · 위 2단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내용이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각이 가득하다. 윗단에는 쪼아서 새기는 기법으로 기하학적 무늬와 동물, 추상화된 인물 등이 조각되어 있다. 사실성이 떨어지는 단순화된 형태인데 중앙부의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원을 중심으로, 양 옆에 네 마리의 사슴이 뛰어가는 모습과 맨 왼쪽의 반인반수(半人半獸:머리는 사람, 몸은 동물인 형상)상이 눈에 띈다. 표현이 소박하면서도 상징성을 갖고 있는 듯한 이 그림들은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아랫단은 선을 그어 새긴 그림과 글씨가 뒤섞여 있는데, 기마행렬도, 동물, 용, 배를 그린 그림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기마행렬도는 세 군데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간략한 점과 선만으로도 그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 배그림은 당시 신라인의 해상활동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글자는 800자가 넘는데 왕과 왕비가 이곳에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으로, 법흥왕대에 두 차례에 걸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 중에는 관직명이나 6부 체제에 관한 언급이 있어 6세기경의 신라사회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사람이 이루어 놓은 작품으로,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생활, 사상 등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어느 특정 시대를 대표한다기보다 여러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유적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