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m 2024-06-18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65-67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는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에 있다. SBS A&T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모니터 프레임을 벗어나 상상 속으로만 느꼈던 공간을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비한 생명력이 넘쳐흐르는 재규어의 숲, 잃어버린 시간 속 여행을 통해 고대문명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는 신전, 화려한 수중 생물들의 세계가 펼쳐지는 심해, 다채로운 생명력으로 가득 찬 정글 등 즐길 거리가 다채롭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가 있다.
4.1Km 2024-12-26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65-67 (신평동)
정글미디어파크는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에 위치한 체험형 미디어 공간으로, 자연 환경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1Km 2024-12-05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보살 반가상은 칠불암(七佛庵) 위에 곧바로 선 남쪽 바위에 새겨져 있다.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머리에 삼면보관(三面寶冠)을 쓰고 있어서 보살상임을 알 수 있다. 얼굴은 풍만하고, 지그시 감은 두 눈은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구름 위의 세계에서 중생을 살펴보고 있는 듯하다. 오른손에는 꽃을 잡고 있으며,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서 설법하는 모양을 표현하고 있다. 천의(天衣)는 아주 얇아 신체의 굴곡이 사실적으로 드러나 보이며 옷자락들은 대좌(臺座)를 덮고 길게 늘어져 있다. 머리 광배와 몸 광배를 갖춘 광배 (光背) 자체를 불상이 들어앉을 공간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보살상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며, 통일신라시대 8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보인다.
4.1Km 2025-03-13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 동서 4㎞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노천박물관이다. 남산에는 40여 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탑골·부처골 등의 수많은 돌 속에 묻힌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된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나정은 신라의 첫 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신화가 깃든 곳이며 양산재는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촌의 시조를 모신 사당이다. 포석정은 신라 천년의 막을 내린 비극이 서린 곳이다. 동남산에는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9m 높이의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 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 석불좌상이 있다. 남산에는 미륵골(보리사) 석불좌상, 용장사터 삼층석탑,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비롯한 11개의 보물, 포석정터, 나정과 삼릉을 비롯한 12개의 사적, 삼릉골 마애관음보살상, 입골석불, 약수골 마애입상을 비롯한 9개의 지방 유형문화재, 1개의 중요 민속자료가 있다. 유적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엄지손가락을 곧추 세워 남산을 일등으로 꼽는 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한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
4.1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054-740-7500
2022년 12월 15일 개관한 신라천년서고는 박물관 소장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박물관 안 도서관이다. 기존에 수장고로 이용되던 건물은 한옥 형태를 본뜬 외관을 그대로 살리고 내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모델링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간한 도서들은 물론 국내외 전시 도록과 신라 및 경주학 관련 도서 등을 소장하고 있다. 별도로 마련된 북큐레이션룸에서는 박물관 큐레이터와 사서가 함께 고른 책들을 주제에 맞춰 소개하며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주관하는 ‘2022년 골든 스케일 베스트어워드 협회상’을 수상했다.
4.2Km 2024-05-21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순환로 341-126
경주시의 남쪽에 위치한 남산은 금오봉(약 468m)과 고위봉(약 494m)을 중심으로 한 긴 타원형의 화강암 바위산이다. 화강암은 석재로 흔히 쓰이는 대리암이나 석회암에 비해 단단하고 비와 바람에 잘 깎여나가지 않는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남산의 수많은 문화재들이 오랜 시간 동안 잘 보존된 것은 화강암의 이러한 특성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남산 화강암은 신라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손꼽히는 석가탑과 다보탑을 만들 때도 쓰였기 때문에 신라인들이 남산 화강암을 문화재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라인들은 남산의 바위절벽을 이용하여 남산 문화재 중 으뜸으로 꼽히는 마애삼존불좌상, 선각여래좌상, 마애석가여래좌상과 같은 불상들을 만들었는데, 이러한 바위 절벽은 남산 화강암에 흔히 잘 발달하는 수직 틈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다른 화강암들보다 남산에 분포하는 화강암이 특히 수직 틈을 많이 가지는 이유는 아주 오래 전 이 지역에 단층활동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4.2Km 2024-06-17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순환로 341-126
경주시 배동의 거대한 자연 바위벽에 새긴 앉아 있는 모습의 석가여래불로 높이는 6m이다. 남산의 좌불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유행하던 양식의 마애불로 추정된다. 바위 자체가 약간 뒤로 기울어져 있어 조각된 불상이 먼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처럼 보인다. 몸을 약간 뒤로 젖히고 있으며, 반쯤 뜬 눈은 속세의 중생을 굽어살펴 보는 것 같다. 머리에서 어깨까지는 입체감 있게 깊게 새겨서 돋보이게 했으나 몸체는 아주 얕게 새겼다. 이곳에 있는 다른 불상들의 세련되고 단정한 얼굴과는 달리, 이 불상은 약간 투박한 느낌을 준다.
4.2Km 2024-05-16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45
더케이경주호텔 스파온천은 신라 천년고도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호텔이다. 호텔은 2001년 6월에 개장하였으며 스파월드는 사우나, 노천탕, 헬스, 수영장 등의 시설이 있다. 자체 개발한 온천수는 지하 630m에서 용출되는 100% 천연 온천수로 1일 900톤의 풍부한 온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온도와 구성 암석의 용해 및 유화수소의 혼입으로 천연 나트륨, 염소, 유화 성분이 함유된 천연 알칼리성 온천으로 유명하다. 또한, 장치를 통하여 물속의 중금속과 불순물을 제거하여 류머티즘, 신경통, 근육통, 피부병, 노화 방지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2Km 2025-03-28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45
054-745-8100
더 케이 호텔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인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4성급 호텔로서 보문호수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고객 여러분을 모시고 있다. 차별화된 행사 진행과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 경주만이 가질 수 있는 자연경관과 각종 레포츠시설, 그리고 신라천년고도의 유구한 문화유산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다.
4.2Km 2025-06-18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못안길 88
바실라는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에 있는 한옥 카페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바실라는 하동저수지를 바로 곁에 두고 있어 전망이 훌륭하다. 카페 앞 넓은 들판은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한다. 봄에는 유채꽃과 샤스타데이지,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맨드라미가 가득하다. 바실라는 해바라기 명소로도 유명한 만큼 해바라기를 닮은 '선플라워 에이드'가 판매 중이다. 패션후르츠와 파인애플의 상큼함이 더해진 메뉴이다. 그 외에도 수제 팥크림이 올라간 '바실랑떼', 국산 수제 미숫가루와 직접 삶은 국산 팥으로 만든 '바실라 팥빙수'가 있다. 두 메뉴 모두 달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카페는 남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블루원 리조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