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만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덕만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덕만재

1.4Km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하강선길 43-16 (보문동)
010-3050-7856

덕만재는 신축 한옥 독채 펜션으로 하루 한 팀만 이용하는 프라이빗한 숙소입니다. 선덕여왕릉 아래 고즈넉한 곳에 위치해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넓은 잔디마당과 길고양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늑함을 더합니다. 동굴과 월지, 황리단길, 불국사 등 경주 주요 관광지와 차량 15분 거리입니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1.4Km    2025-07-24

경상북도 경주시 통일로 367 (배반동)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신라 천 년의 시간을 흐르는 경주 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환경조사, 산림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우량수목 등 식물 유전자원 보존 및 증식,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 병해충을 방제 등 산림보호를 위한 연구 기관이며, 지방 정원, 숲 체험원 조성으로 생태휴양공간을 마련하고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보호를 위한 임도 및 사방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 연구기관이다. 숲공원으로 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가 정원으로는 국내 5번째이고, 경북에서는 첫 번째 숲 정원이다. 경북천년숲정원은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정원과 오솔길. 메타세콰이어 숲길, 거울숲, 외나무다리 등 이 있으며, 각 구역별 계절별 꽃을 피우는 나무와 야생화들이 식재되어 있어 각기 다른 공간적 특징을 지니며 계절에 따른 변화도 즐길 수 있다. 식물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안내문도 잘 작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교육현장으로도 좋다.

경주 낭산 일원

경주 낭산 일원

1.6Km    2025-07-18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누에고치모양처럼 남북으로 길게 누워 낮은 구릉을 이루는 이 산은 신라 실성왕 12년(413)부터 신성하게 여겨져 성역으로 보존되어 온 곳이다. 기록에는 “왕이 낭산에 상서로운 구름이 서린 것을 보고 신하들에게 신령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는 곳이니 당연 복을 주는 지역이다. 이제부터는 낭산의 나무 한 그루도 베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7세기부터는 불교의 성스러운 산으로 왕실에 복을 주는 장소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선덕여왕의 유언에 따라 만든 여왕의 능을 비롯하여 신라 향가의 현장인 사천왕사지, 문무왕의 화장터로 여겨지는 능지탑, 바위에 부처를 새긴 마애불, 구황리 삼층석탑 등 신라 유적이 많이 있다.

경주 선덕여왕릉

경주 선덕여왕릉

1.6Km    2025-12-11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경주 낭산의 정상에 있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릉(재위 632∼647)은 646년경에 조성되었다. 높이 6.8m, 지름 23.6m의 원형 봉토분이며, 자연석을 이용해 봉분 아래에 2단 보호석을 쌓은 것 외에는 별다른 장식이 없다. 선덕여왕은 아들이 없던 진평왕의 딸로 태어나 성골이라는 특수한 신라 왕족 의식에 의해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었다. 재위 16년간 첨성대와 분황사, 특히 신라 최대의 황룡사 9층 목탑을 세웠으며, 훗날 태종 무열왕이 되는 김춘추와 명장 김유신과 함께 신라 삼국통일의 기초를 닦았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선덕여왕이 죽을 날을 예언하며 부처의 나라인 도리천에 묻어 달라고 했다고 한다. 도리천은 불교 설화의 수미산 밑을 이야기하는데 어디를 말하는지 몰라 신하들이 묻자, 낭산 기슭이라 대답하였고, 이 기슭에서 장사를 지냈다. 이후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한 후 낭산에 사천왕사를 지었다. 사천왕이란 도리천의 호불신으로 선덕여왕의 무덤은 결국 도리천에 있는 셈이 되어 비로소 신하들이 낭산의 정상이 도리천이라 한 여왕의 뜻을 알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경수 선덕여왕릉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에 신문왕릉, 효공왕릉, 신무왕릉, 효소왕릉 등이 있다.

한옥스테이 여여

1.8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갯마을길 53 (배반동)
010-8959-9091

경주 남산국립공원 아래에 자리한 한옥스테이 여여는 소나무 숲이 한옥 뒤에 자리잡고 있어 공기가 맑고 시원하다. 침실, 거실 겸 주방, 화장실로 이루어진 공간에 서까래, 찻자리와 방석, 다도 식기, 조명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감성을 자아낸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소나무 숲, 프라이빗한 뒤뜰과 조적욕조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정원, 나만의 빔프로젝트 영화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천년숲정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화랑교육원

화랑교육원

1.8Km    2025-07-07

경상북도 경주시 새남산길 62

화랑교육원은 신라 화랑의 얼을 계승하여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바른 품성과 인격을 도야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3년 전국 최초 학생 교육원으로 개원하였다. 시설은 화랑관, 운동장, 강당, 식당. 정자, 생활실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화랑 안전체험, 호연지기 체험, 화랑 심성교육 등 신라 중요한 유적 답사 체험과 주말 국궁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화랑교육원에서는 자아존중, 이웃사랑, 충효실천의 원훈 아래 참다운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충, 효, 신, 용, 인의 화랑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양질의 수련 활동을 제공한다.

보리사(경주)

보리사(경주)

1.9Km    2025-09-09

경상북도 경주시 갯마을길 41-30

경주 남산 자락에 자리한 보리사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됐으며 남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찰이다. 신라 헌강왕과 정강왕의 능이 보리사 동남쪽에 위치한다는 내용이 등장할 정도로 유서 깊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선원, 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는 통일신라 때 제작된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과 보리사마애석불이 있다.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은 남산에서 가장 잘생긴 부처님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고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고 전체적인 보존 상태가 좋다. 또, 보리사에서 산길을 따라 35m쯤 오르면 바위에 새긴 마애석불이 있다. 조각이 거칠고 아랫부분이 생략되어 공중에 떠 있는 듯하다. 보리사는 경북천년숲정원과 통일전, 서출지 등의 명소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1.9Km    2025-11-28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신라시대의 보리사터로 추정되는 곳에 남아 있는 전체 높이 4.36m, 불상 높이 2.44m의 석불좌상으로 현재 경주 남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석불 가운데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한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게 솟아 있으며, 둥근 얼굴에서는 은은하게 내면적인 웃음이 번지고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힘없이 축 늘어진 느낌이며, 군데군데 평행한 옷주름을 새겨 넣었다. 손모양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아래로 향하고 왼손은 배부분에 대고 있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인데 다소 연약해 보인다. 불상과는 별도로 마련해 놓은 광배(光背)는 매우 장식적인데, 광배 안에는 작은 부처와 보상화·덩쿨무늬가 화려하게 새겨져 있다. 특히 광배 뒷면에는 모든 질병을 구제한다는 약사여래불을 가느다란 선으로 새겨 놓았는데, 이러한 형식은 밀양 무봉사나 경북대 광배 등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예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경주 능지탑지

경주 능지탑지

1.9Km    2025-12-11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이곳은 예로부터 능시탑 또는 연화탑으로 불렸던 능지탑이 있던 자리이다. 무너진 채 버려져 있던 탑을 신라삼산조사단이 1969년부터 수차례 조사하여 1979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정비하였다. 능지탑은 원래 기단의 네 면에 십이지신상을 세워 넣고 연꽃 모양의 무늬를 새긴 돌을 쌓아 탑신을 만든 5층탑으로 추정된다. 또한 발굴 중에 소조불상의 파편과 많은 양의 기와 조각들이 출토된 점으로 보아 탑의 네 면에 감실을 만들어 불상을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탑의 기단부는 돌을 다듬어 쌓고 윗면은 흙을 덮어 잔디를 심었다. 기단부 둘레에는 십이지신상 중 9구를 방위에 맞게 안기둥처럼 세웠다. 이중 8구는 낭산 동쪽 황복사 터 앞에 있던 미완성된 왕릉 터에서 옮겨온 것이다. 기단부 위쪽의 탑신부는 기단부와 같은 형태로 돌을 다듬어 쌓았는데, 위쪽에 굄돌을 한 단 더 올린 점이 기단부와는 다르다. 탑의 꼭대기는 사모지붕 모양으로 흙을 쌓아 마감하였다. 현재 탑 주변에는 정비하면서 사용하고 남은 연꽃 모양을 새긴 돌 36개가 쌓여 있고, 그 옆에 성격이 밝혀지지 않은 토단의 흔적이 남아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은 자신이 죽으면 10일 내에 왕궁 바깥뜰에서 검소하게 화장하라고 유언하였다. 그런데 실제로 탑에서 가까운 사천왕사지에서 문무왕릉비 조각이 발견되어 경주 능지탑지에서 문무왕을 화장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능지탑이 능시탑으로 불렸던 것으로 보인다.

경주 진평왕릉

경주 진평왕릉

2.0Km    2025-09-22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608

경주 진평왕릉은 신라 26대 진평왕(재위 579∼632)의 무덤이다. 진평왕은 독자적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중앙 행정부서를 설치하였다. 또한 중국의 수·당나라와의 외교관계를 통해 백제와 고구려의 침공을 효율적으로 막았고, 경주 명활성을 보수하여 수도 방위에 힘썼다. 높이 7.9m, 지름 36.4m의 둥글게 흙을 쌓은 원형 봉토무덤이다. 무덤 밑둘레에는 자연석을 이용해 둘레돌을 둘렀으나 현재 몇 개만 남아있다. 규모로 보아 왕릉급 무덤임이 분명하며 평야 가운데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