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5-04-08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113번길 39
051-413-3111
봉래시장은 일제 강점기 때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고, 일제강점기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큰 규모를 자랑했으나 부산대교가 생기면서 시장이 도로에 일부 편입되어 크기가 작아졌고, 건너편에 남항시장이 생기면서 더욱 상권이 축소되었다. 그렇지만 50년 이상 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진식품, 성실식품 등의 식품회사들이 꾸준히 주변의 사랑을 받으며 봉래시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6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각종 설비 등을 현대식으로 갖추었으며, 대선조선을 비롯한 인근 기업들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2017년에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봉래시장을 고유의 자원과 연계한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공간조성, 관광상품개발, 문화콘텐츠개발, 문화공연 등을 추진하여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봉래시장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어묵전문제조업체인 삼진어묵 본점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인근에 영도흰여울문화마을, 영도대교, 깡깡이예술마을 등 많은 관광지가 있다.
12.8Km 2024-12-20
부산광역시 금정구 공해2길 2
051-517-1378
금정산 400m 고지에 자리 잡은 감나무집은 흑염소불고기와 오리, 토종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12.8Km 2025-06-10
부산광역시 금정구 산성로 501-2 (금성동)
051-715-6884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로컬 매력 100선에 선정되고, 3년 연속 부산광역시 우수 축제로 선정된 '금정산성축제'가 오는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금정산성광장 및 금정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대표 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성인 금정산성과 부산의 대표적인 명산 금정산을 바탕으로 하는 역사, 문화, 예술 축제로 매년 금정산성 축성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다. 1996년 금정예술제를 시작으로 매해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정산과 금정산성을 매개로 한 기획 프로그램과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등 본 축제의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2.8Km 2024-12-12
부산광역시 중구 해관로 32
051-246-1225
명송초밥은 용두산공원 인근에서 초밥을 전문으로 영업하는 일식당이다. 모둠 초밥이 인기 메뉴이지만 장어와 연어, 광어, 새우, 문어, 날치알, 계란말이 등 다양한 초밥도 맛볼 수 있다. 즉석에서 떠주는 활어회와 얼큰한 매운탕도 준비되어 있다. 모임이나 대화를 나누기 좋은 장소이며, 대접하기 좋은 코스요리를 찾는다면 안성맞춤인 식당이다.
12.8Km 2024-06-13
부산광역시 금정구 산성로 524
051-517-5546
산나물, 약초, 도토리묵, 무공해 채소 등 직접 재배한 재료를 사용한다. 부산 향토음식으로 지정될 만큼 특이한 전통 먹거리인 흑염소 숯불구이, 오리불고기, 토종닭, 산성토산주, 파전 등의 메뉴는 한국 손님은 물론 외국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고객의 체력단련을 위해 대형(300평) 족구장, 배구장의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 3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어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다.
12.9Km 2024-10-08
부산광역시 금정구 공해4길 11
051-517-5705
보양요리로 잘 알려진 흑염소, 오리, 토종닭, 옻닭 메뉴를 주로 하는 ‘기장집’은 금정산성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2대로 이어진 전통이 있는 맛집이다. 숯불흑염소불고기, 숯불오리불고기, 한방백숙 등 몸에 좋은 메뉴들이 가득하다. 정갈한 맛의 밑반찬은 입맛을 돋운다.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전용 주차장과 개별룸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12.9Km 2024-09-13
부산광역시 중구 대교로 103
051-463-5888
60여 년 전통의 제대로 된 곰장어 구이를 파는 집이다. 갓 잡은 곰장어에 야채와 양념을 넣고 철판에 볶는 평범한 방식이지만 60여 년 전통의 비법 양념 덕분에 특별한 맛이 난다. 매운맛과 단맛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감칠맛 나는 양념은 주인이 직접 만들고 있다.
12.9Km 2025-03-26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참샘길 124
월명사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들머리는 한센병 환자 공동체마을인 ‘삼덕마을' 로부터 시작된다. 부산에서 14번 국도를 따라 반송동을 거쳐 기장, 일광면으로 접어 들어도 되고 부산 도심을 통과한 후 경치 좋은 해운대를 거쳐 송정, 기장, 일광면으로 향해도 좋다. 일광 바다 바로 뒷편, 병풍처럼 버티고 앉은 일광산(日光山)은 해 떨어지는 낙조가 특히 아름답다 하여 일광팔경 가운데 하나인 일광낙조(日光落照)로 이름난 곳이다. 바로 이곳, 일광산 자락에 자리한 월명사는 비록 넉넉한 사세는 갖추지 않았지만 경내 뜰 곳곳에서 아기자기하고 소탈한 면면들을 발견할 수 있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태고종 사찰이다. 전해오는 일설에 따르면 예로부터 불상을 모시고 치성을 드린 기도처였다고는 하나 현재로서는 1882년 범어사의 김법성 스님이 창건한 수행도량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이렇다 할 기록이나 추정할 만한 유물도 없다.경내 샘에서 솟아나는 오랜 효험의 약수가 인근 마을 사람들의 입을 통해 명약으로 알려져 있고, 월명사(月明寺)와 친분이 있는 불교미술 작가들이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터라 경내 곳곳에서 나한상과 동자상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 좋다. 일광산의 해와 월명사의 달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곳이라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 앉아있는 월명사는 현재 신도는 많지 않으나 경내로부터 시작되는 가파르지도 험하지도 않은 호젓한 산책코스를 이용하는 등반객들의 쉼터로 이용되곤 한다.
12.9Km 2024-07-19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41번길 5 (중앙동1가)
시간을 초월한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카페이다. 부산 로컬사진작가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부산 풍경엽서 150종이 있다. 당일생산 당일판매 디저트를 매일 아침 베이커리 팀이 생산한다. 넓은 공간과 편안한 자리가 있으며 8인까지 이용가능한 미팅룸이 있어 단체모임에도 적합하다. 부산의 가장 찬란했던 시간을 머금고 과거에서 현재로 변화하는 길목에 서있는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