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3-12-1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405번길 85
051-868-0750
부산 부산진구 양정2동에 위치하고 있는 양정청소년수련관은 1991년 청소년의 심신수련과 올바른 체험교육을 위해 창설하였다. 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체험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이다. 이 제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제도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수련활동이 갖는 일정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춘 청소년활동이 정당한 절차로 성립되었음을 공적기관에 의해 증명하는 제도'이다. 양정청소년수련관에는 230석 규모의 청소년소극장과 생활체육센터, 컴퓨터실, 녹음실 및 애니메이션실,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공부방, 청소년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함으로 해서 지역 시민과 청소년의 문화 체험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사업으로는 댄스페스티벌, 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세상, 무료영화상영회, 영상창작캠프, 일체험교실, 자원봉사교육 및 캠페인, 동아리지원활동, 만화축제, 가곡사랑 대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성검사, 집단상담, 청소년 성교육, 약물오남용교육 등 청소년 상담 면접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댄스, 음악, 어학, 글쓰기, 정보, 생활체육 등 사회교육프로그램과 토요전일제특활반 및 만화특강의 사업도 진행 중이다.
9.6Km 2024-08-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67
2017년 8월 17일 개장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다.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2024년 8월 길이 72.5m, 폭 3m 규모로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바다 방향으로 쭉 뻗은 일자형에서 길이 191m, 폭 3m 규모 U자형으로 확장했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 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바로 앞에서부터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5개의 암초인 다릿돌을 바라보며 청사포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일출, 낙조의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해운대구청)
9.6Km 2023-08-0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67
울산에서 시작해 부산으로 이어지는 여행, 울산의 숲과 부산의 바다에서 숨을 돌려보자! 자연을 만끽한 후 즐기는 수상 레포츠는 묵혀있던 스트레스를 풀기에 제격이다. 마지막 코스인 흰여울마을은 부산의 낭만 앞에 하염없이 머물게 한다. 온갖 푸르름을 느끼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9.6Km 2024-04-0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83-12
계곡물이 흐르는 오리요리 맛집, 공원집이다. 좋은 풍경,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맛있는 오리요리와 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가야 공원집은 오리고기 전문점으로 오리고기부터 오리백숙, 토종닭, 옻닭, 생오리구이까지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리고기와 같이 먹기 좋은 쌈무, 겉절이, 샐러드, 쌈, 마카로니, 부추, 오이냉국이 등의 반찬이 나오고 겉절이도 나오는데 맛이 일품이다. 야외 테이블과 건물 내 좌석 테이블 중 원하는 곳에서 식사할 수 있다.
9.6Km 2024-08-06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191번길 16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부산광역시립 연산도서관은 1987년 개관했다. 쾌적한 독서문화 환경을 위해 2018년에 도서관 내전면 리모델링 사업으로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자료 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하여 부산시민을 위한 인문·감성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연산도서관은 지상 3층과 지하층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커뮤니티 강화를 통한 소통하는 도서관, 보고 싶은 책이 있어 행복한 도서관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봉사활동이 가능한 새로운 여가문화조성의 필요성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어린이와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 및 가족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9.7Km 2024-09-19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51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자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
9.7Km 2024-06-04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68번길 47
혜원정사의 창건은 1925년 일제강점기 때이며, 당시 부근 마을에 살고 있던 김덕만 노인이 땔감나무를 하러 이곳 산에 왔다가 옛 절터를 발견하고 부인 김순임과 함께 이곳에 작은 사찰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들은 가산을 털어 금동부처 한분을 조성하고, 3칸 목조기와 금당을 건립하여 30여 년간 머물렀고, 그 이후 자손들이 이 사찰을 10여 년간 계승 유지하다가 뿔뿔이 흩어져 폐사되었다. 고산 스님이 1975년 사찰터 물색차 답사하던 중 묘봉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옛 절터를 발견하고, 이곳에 사찰 재건을 시작하여 오늘날의 혜원정사가 창건되었다. 혜원정사의 ‘정사’는 사찰을 의미하는 명칭이며, 떠돌며 수행하던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 안거 하며 정진하는 곳을 말하고, 수행에 힘쓰는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이라는 뜻이 있다. 혜원은 지혜의 동산이며, 불교를 배워 깨달음을 찾는 이가 반드시 닦아야 할 3학 즉 계(戒), 정(定), 혜(慧)를 이루는 불교 수행의 동산을 의미한다. 혜원정사를 창건한 고산 스님께서 강조하시는 육화정신을 바탕으로 불교대학, 시민선방, 고산장학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신행단체들이 부산지역 포교와 불교의 대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산 스님의 제자이신 원허스님께서 주지를 맡아 적극적인 수행과 포교의 중심 사찰로서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9.7Km 2024-11-15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8 (암남동, 기산비치타운)
1987년 송도해수욕장에 개업한 남촌설렁탕은 국내산 한우 사골과 고기로 정성껏 우려낸 국물을 제공하고 있다. 35년 전통의 비법으로 끓인 국물은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정직하게 끓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우설렁탕뿐 아니라 꼬리곰탕, 도꼬리탕, 도가니탕 등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여름 시즌 메뉴로 냉면이 있다. 남촌설렁탕은 송도해수욕장 입구 버스정류소 앞 기산비치상가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9.7Km 2024-03-13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공원로 75
051-245-2441
낮에는 해안 도로로 이어지는 숲속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환상적인 해안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송도공원은 4층 건물로 돼있는데,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1층은 숯불갈비전문점으로 한우 생갈비 구이가 별미이고, 2층은 단체 연회석이 있는 장소이며, 3층은 특급호텔 출신의 조리장이 요리하는 정통 중국관으로 중국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화시켜 맛이 좋다고 유명하다. 4층은 회 전문점으로 일식집이다. 한 레스토랑에서 한·중·일의 음식을 모두 즐길 수 있다.
9.8Km 2024-09-19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00
백사장 길이 800m, 너비 50m, 평균수심 1~1.5m.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부산에서 제일 먼저(1913년) 개장한 해수욕장이다. 2000년부터 5년여간 정비사업을 펼쳐 줄어든 백사장을 확장하고 분수대 등을 설치하며 해변공원이 되었다. 주위에 수산시장과 암남공원 등이 있다. 1913년 부산에서 최초로 개발된 해수욕장 구역으로, 1996년 4월, 군사보호구역에서 개방된 도시 자연공원인 암남공원과 바다낚시로 유명한 두도공원으로 연결된 송도는 울창한 원시림과 자연 그대로 보존된 기암괴석, 그리고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멀리 영도를 배경으로 한 조용한 바다정경이 장관인 곳이다. 주변에 다양한 숙박시설과 먹을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구름다리, 산책로, 보트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송도 해안의 암남공원은 해안 생태 공원으로 송도 해안과 부산 남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3.8km의 산책로, 도로변 카페, 횟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부산시 서구 부민동 3가에는 한국전쟁 중 부산이 임시 수도였을 때 3년 동안 대통령 관저로 사용된 임시수도기념관이 있다. 송도는 이처럼 격변의 역사를 보낸 서구 암남동 장군반도 남단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