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정동3길 46
정동진밥집은 강릉시 정동진 기찻길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이다.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마다 탁자를 두어 식사를 할 수 있게 했고, 마당에도 평상을 두어, 날씨가 좋을 때는 마당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주메뉴는 생선구이정식이다. 2~3가지의 모듬 생선을 20여 가지의 반찬과 함께 낸다.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지만 차려 낸 상을 보면 입어 벌어질 정도로 푸짐하다. 주차는 매장 앞에 가능하다. 정동진 해수욕장, 모래시계 공원 등과 멀지 않아 식사 전후에 함께 관광하기에 적당하다.
14.4Km 2025-03-2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
비치조각공원은 새천년해안도로변의 주요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여름철은 물론 4계절 관광객이 찾아와 조각 작품을 감상하면서 휴식 및 더위를 식히는 장소로 인기를 높다. 울창한 소나무 숲을 올라가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 정자가 나온다. 정자에서는 푸른 바다 전망이 한눈에 보이고 해안가 기암괴석 위에 만들어진 새천년도로가 잘 보인다. 해안가 쪽에 있는 작은 공영장에서는 종종 공연도 진행한다. 특히 지하공간에 있는 ‘카페 마린데크’는 바다와 가장 가까이에서 차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14.4Km 2024-11-2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
033-574-2555
삼척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을 즐길 수 있는 새천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해안 절벽 위 카페 커피마린협동조합을 만날 수 있다. 지역, 환경과 상생하는 커피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커피마린의 입구에는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 작품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하는 상품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커피마린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삼척 로컬 커피 시리즈’ 커피 드립백은 삼척의 5군데 명소와 5개 커피의 풍미를 연결한 기념품이다. 바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바리스타의 설명과 함께 직접 로스팅한 생두를 가지고 손수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핸드 드립 커피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전 전화 문의가 요망된다.
14.4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90-1
정동진시간박물관은 정동진 최고 명소 모래시계공원에 증기기관차와 180m 기차로 조성되어 있다. 시간의 탄생부터 아인슈타인의 시간, 예술로 승화시킨 중세의 시간, 현대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시간 등 시간을 주제로 한 동·서양의 다양한 시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013년 개관이래 KBS, MBC, SBS, YTN 뿐만 아니라 중국 TV에까지 여러 차례 소개되었으며, 박물관 야외 정원에는 세계 최대 모래시계(지름 8m, 기네스북 등재)와 국내 최대 초정밀 청동해시계(높이 7.2m)가 설치되어 있다.
14.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90-1
모래시계공원은 동해 바다와 산, 정동진 2리 마을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한가운데에는 모래시계가 있고, 그 주위에는 소나무가 있다. 그리고 바다 쪽으로는 벤치가 자리잡고 있다. 모래시계공원 바로 앞은 정동진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다. 모래시계는 해시계나 물시계처럼 현재시각을 알려주는 시계는 아니고,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모래의 부피에 의해 시간의 경과를 재는 장치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은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모래시계공원 안의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 그러면 다음 해 1월1일 0시에 반바퀴 돌려 위 아래를 바꿔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아니고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기 위함이다. 또 둥근 것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레일(길이 32미터)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
흘러내리는 모래와 쌓이는 모래는 미래와 과거의 단절성이 아닌 영속성을 갖는 시간임을 알린다. 또 주위에 있는 12지상은 하루의 시간을 알려 주기 위함이다. 12지상은 간지에서 12지지를 말하는데 간지는 하늘과 땅의 우주원리를 방위와 시간에 응용했다.12지지는 쥐(子), 소(丑),호랑이(寅),토끼(卯),용(辰),뱀(巳),말(午),양(未),원숭이(申),닭(酉),개(戌),돼지(亥)등 12짐승을 각각 나타낸다. 또한 시간에는 자시는 23시~01시, 축시는 01~03, 인시는 03~05시, 묘시는 05시~07시, 진시는 07시~09시, 사시는 09시~11시, 오시는 11시~13시,미시는 13시~15시, 신시는 15~17시, 유시는 17시~19시, 술시는 19시~21시, 해시는 21시~23시를 가리킨다.
이렇게 우리의 전통적인 시간은 2시간 단위로 시각을 알렸다.농경사회에서의 시간의 단위는 오늘날처럼 분, 초의 단위로 세분화된 것이 아니어서 여유있는 시간의 단위를 사용한 것이다. 모래시계를 세운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도로원표석을 깃점으로 정동쪽에 있는 고을이다.그래서 하지 때는 한반도 제일 동쪽으로 해가 뜨는 고을이다.
14.4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90-1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동해로 떠오르는 태양을 찾아 길을 나선다. 호젓한 바다와 하늘, 뽀얀 안개 사이로 먼동 트는 새벽을 맞으러 강릉 정동진으로. 서울 광화문 앞 도로원표석을 기점으로 정동쪽에 위치한 마을, 정동진. 기차와 소나무가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다. 정동진 해변은 모래시계공원과 이어지고, 공원 내에는 시간박물관이 운영된다. 첫 일출과 함께 시간을 돌아보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참된 시간 여행, 강릉 정동진에서 맞이하자.
14.4Km 2023-07-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1025
033-647-3631
바다를 담다는 정동진 바다와 모래시계공원이 정면으로 보이는 뷰를 보며 싱싱한 대게와 활어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신선한 전복과 해삼, 연어, 문어 등의 다양한 해산물 음식이 제공되며, 저렴한 가격에 대게와 모듬회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14.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3길 32-11
1층에서 4층까지 전 층을 내 집처럼 즐길 수 있는 독채형 펜션 지아니이다. 정동진 해돋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장은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또한 각 객실 옥상에는 4계절 사용 가능한 스카이 제트스파는 로맨틱한 독립된 공간이다. 연인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과, 가족을 위한 퍼블릭 공간, 사랑스러운 반려견과의 여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풀빌라펜션이다.
14.4Km 2024-12-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고기랑조개랑은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근처에 있는 맛집이다. 고기도 팔고 조개도 팔고, 대게도 파는 집이다. 이 모든 것을 모아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인기 메뉴이다. 고기&조개 세트도 있고 고기&조개&대게 세트도 있다. 독특하게 매장 테이블에 앉아서 네이버 예약, 주문, 결제를 하면 약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주문 후 바로 가져다주는 조개랑 고기 세트는 보기에도 엄청난 양이다. 한쪽에는 고기를 굽고, 한쪽에는 조개를 구워 가면서 먹을 수 있다. 마무리로는 해물라면을 시켜 먹으면 만족할 만한 한 상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도 할 수 있고, 모래시계 공원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14.5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향교길 34
1398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407년 옥서동 월계곡으로 이전하였다가 1468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7칸, 측면 1칸의 명륜당을 비롯하여 동재, 서재, 동무, 서무, 숙청재, 장경실, 신삼문, 직청, 동서협문, 제기고 등이 있으며, 향교 밖에는 홍살문과 비군이 있다. 대성전에는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두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교육 인문학강의, 유교아카데미 강좌, 민화교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