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4-09-2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체육공원로399번길 324
※ 평일은 단체 예약(20인 이상)으로 운영되며 1주일 전까지 예약
부산시 경륜공단은 15일 테니스 센터코트 지하 1층의 유휴공간 854㎡를 활용하여 ‘재난 안전 체험관’을 만들어 2008년 10월 17일에 문을 열었다.재난안전체험관은 재난체험시설(지진체험관, 연기체험관, 소화기작동 체험관, 응급처지 체험관)과 교육 전시시설(오리엔테이션홀, 재난역사 전시관, 생활안전전시관) 등으로 나뉘어 모두 7개 주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체험관은 전직 소방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2명이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안내 및 설명을 진행하게 된다.
* 오리엔테이션
홀입장객들은 재난 안전 체험관에 들어서면 먼저‘오리엔테이션 홀’에서 재난의 종류에 대해 비디오 학습을 하게 된다.태풍 홍수 지진 해일 산불 등의 자연 재난과 화재 폭발 붕괴 등 각종 사고 등에 대해 동영상을 통해 배우게 된다.
* 재난역사전시관
국내외의 대표적인 재난의 피해와 교훈에 대해 패널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중국 쓰촨성 지진, 구포열차전복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911테러,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등의 끔찍한 참사현장을 현장 사진과 함께 할 수 있다.
* 응급처치 체험관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훈련용 ‘인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하여 생생한 체험이 될 수 있게 해 주며 이밖에 불에 데었을 때, 팔 다리가 부러졌을 때 등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 요령도 배울 수 있다.
* 연기체험관
이곳에서는 화재현장과 같은 상황을 만든 다음,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요령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체험관 내부는 꼬불꼬불한 미로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화재가 발생하여 모든 전등이 꺼져 캄캄한 내부에 연기발생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가 미로를 채우게 되면 입장객들은 피난 유도등을 따라 출구를 찾아 대피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생활안전전시관
일상 생활공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패널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수영장이나 집 안에서의 안전사고는 물론 전기나 가스, 승강기 안전사고에 이르기까지 각종 유형의 사고에 대한 유형과 대비법을 배울 수 있다.
* 소화기체험관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대형스크린 상에 화재발생현장을 화면으로 재현하면 불이 난 곳을 향해 분말 대신 물이 발사되는 소화기를 직접 작동시켜볼 수 있다. 소화기는 실제분말소화기처럼 안전핀을 뽑아야 물이 발사된다.
* 지진체험관
지진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제 지진 발생시의 흔들림을 체험할 수 있다. 부엌을 형상화한 공간에 직접 들어가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지진을 1분가량 직접 체험하며 지진발생시 행동요령(탁자 밑 대피 등)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7.2Km 2024-01-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석길길 16-6 형제정육점
형제가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한우로 이름난 철마 지역에서 20년 이상 영업해 온 식당으로 2020년 확장공사로 재오픈했다. 형제가든에서 사용하는 고기는 모두 한우 투뿔이고 쌀, 배추, 고춧가루, 채소류 모두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아름답다. 특히 마당에 방갈로 형태로 분리된 룸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등심, 갈빗살, 생고기모둠이고 이 외에 특수부위와 육회도 맛볼 수 있다.
17.2Km 2024-10-15
부산광역시 강서구 제도로 29
부산 명지동에 황금 닭이 알을 품는 듯 평안히 둥지를 이루는 금계포란형의 형상을 하는 곳에 청량사가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청량사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할머니]를 모신 사당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청량사의 창건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석가모니 후불탱화 뒷면에 상세히 기록된 내용을 미루어 1917년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산각이 있던 자리에 인근 김해의 불모산 장유암 주지 금도스님이 교당을 세우고 3년 후인 1920년 석가모니 후불탱을 모셨다고 한다. 청량사는 초창기 장유암 교당으로 불리다가 이후 연호사로 개칭되었는데, 이는 홍수 때마다 일대가 물에 잠기어도 유독 사찰만은 홀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마치 연꽃이 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1959년 한국불교의 한 기둥이었던 홍경선사가 주석하면서 홍수 피해가 많은 장마철에 맑은 날씨를 염원하는 마을 사람들의 기원을 담아 1961년 범어사 말사로 등록하면서 청량사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17.2Km 2024-07-30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232번길 18
40년 경력의 2대를 이어온 명지첫집은 좋은 소금으로 만든 9가지 젓갈과 명지 대파로 맛을 더한 보쌈과 족발 요리를 선보이는 집이다. 수육과 갖가지 반찬이 된장찌개와 함께 나오는 보쌈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점심 세트메뉴에는 기본 보쌈정식 메뉴에 고등어구이 또는 젓갈 9종 중 택일할 수 있다. 부산 명지는 예로부터 대파와 소금이 유명한 곳이라 명지의 질 좋은 소금으로 직접 담근 젓갈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색 있으며, 500g씩 포장하여 판매도 한다. 음식의 만듦새는 물론 담음새까지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며,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프라이빗하게 구분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손님들이 선호한다.
17.3Km 2022-10-21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220번길 19
명지광복경양식은 광복동에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광복경양식의 명지 직영점이다. 깊고 진한 육수에 좋은 재료로 매일 끓여 제공하는 수프와 우사골, 각종 야채, 과일을 1주일간 끓여 만들어내는 데미그라스 소스, 샐러드 드레싱, 스파게티 소스 등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맛집으로 실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테이블 간의 거리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좋고, 전체적 분위기가 깔끔하다. 건물 앞쪽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청량사, 맥도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7.4Km 2023-11-09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기장해안로 1272
지오 클럽 카라반은 기장군 일광 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있다. 바다와 백사장이 바로 앞에 있어 하루 종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뷰가 좋아서 바비큐 할 때도 바다 앞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라반 안에 모든 것이 갖춰져 있고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다. 난방 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수상 레저 시설도 가까이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17.4Km 2024-01-2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1284
부산 일광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그라노데카페는 2층부터 3층 루프탑으로 운영되는 브런치 카페다. 일광 해수욕장에서 바로 올라올 수 있는 계단도 마련되어 있다. 카페 내부는 대리석 테이블과 파스텔톤 의자들이 놓여 있고 바다가 보이는 창가 쪽은 통창으로 하여 탁 트인 시야로 개방감이 있다. 그라노데카페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 뷰를 보며 브런치 메뉴를 즐기는 것이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바닐라라떼 위에 진한 에스프레소 크림이 가득 올라간 에스프레소 크림라떼와 새콤달콤한 수제청으로 만든 자몽티, 각종 크로플이다.
17.4Km 2023-09-26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기장해안로 1286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지고 넓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일광해수욕장을 바라보는 오션뷰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어느멋진날’은 전복과 새우 요리가 일품이다. 대표 메뉴는 전복 내장을 넣어 볶은 전복밥과 고소한 버터에 노릇노릇 구워진 전복버터구이며 주문 즉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품질 좋은 전복의 풍미를 맛보면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다.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넓은 주차장에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부산 기장 맛집 ‘어느멋진날’에서 보양식을 즐겨보자. 전복죽과 전복밥은 포장도 가능하다.
17.4Km 2023-01-04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참샘길 124
* 아기자기함과 소탈함이 묻어나는, 월명사 *
월명사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들머리는 부산~울산간 국도변에서 한센병 환자 공동체마을인 ‘삼덕마을' 로부터 시작된다. 부산에서 14번 국도(울산 방면)를 따라 반송동을 거쳐 기장, 일광면으로 접어 들어도 되고 부산 도심을 통과한 후 경치 좋은 해운대를 거쳐 송정, 기장, 일광면으로 향해도 좋다. 일광 바다 바로 뒷편, 병풍처럼 버티고 앉은 일광산(日光山)은 해 떨어지는 낙조가 특히 아름답다 하여 일광팔경 가운데 하나인 일광낙조(日光落照)로 이름난 곳이다.차량 경적에 사람소리까지 시끄러운 기장 도심을 벗어나 15분이면 하늘 향해 쭉쭉 뻗은 나무들과 연초록 잎들이 사방에서 에워싸는 일광산에 다다른다. 나즈막한 산세에 골골마다 넉넉한 자연을 품은 일광산은 이렇듯 도시와 등을 맞대고도 시원한 원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흔치않은 도심 근교의 산이다. 도심변에서 평탄한 오솔길을 몇 구비 돌아나다 보면 어느새 깊은 산중으로 접어들 듯 인적은 끊어지고 수목은 울창해져 영락없는 산사의 적막감을 전해준다.
바로 이곳, 일광산 자락에 자리한 월명사는 비록 넉넉한 사세는 갖추지 않았지만 경내 뜰 곳곳에서 아기자기하고 소탈한 면면들을 발견할 수 있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태고종 사찰이다. 전해오는 일설에 따르면 예로부터 불상을 모시고 치성을 드린 기도처였다고는 하나 현재로서는 1882년(고종19년) 범어사의 김법성 스님이 창건한 수행도량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이렇다 할 기록이나 추정할 만한 유물도 없다.경내 샘에서 솟아나는 오랜 효험의 약수가 인근 마을 사람들의 입을 통해 명약으로 알려져 있고, 월명사(月明寺)와 친분이 있는 불교미술 작가들이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터라 경내 곳곳에서 나한상과 동자상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 좋다. 일광산의 해와 월명사의 달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곳이라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 앉아있는 월명사는 현재 신도는 많지 않으나 경내로부터 시작되는 가파르지도 험하지도 않은 호젓한 산책코스를 이용하는 등반객들의 쉼터로 이용되곤 한다.
17.4Km 2024-03-08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1301
부산 일광역 1번 출구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튼튼장어는 뷔페를 겸한 무한리필 장어 전문점이다. 잘 손질된 장어를 직접 골라 불판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장어 외에도 삼겹살, 훈제 오리, 소시지, 주꾸미, 새송이 등 여러 종류의 메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셀프 반찬대에는 깻잎, 마늘, 양파, 초 생강, 고추냉이, 쌈무 등 여러 가지의 채소가 있다. 또 샐러드, 치즈스틱, 치킨 윙, 볶음밥, 초밥, 구운 떡,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 밥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기본 흰쌀밥과 장엇국도 제공된다. 장어를 잘 못 먹는 아이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올 수 있다. 4세 이하는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은 경로 우대 할인이 가능하니 방문 시 신분증 또는 사진을 가지고 가면 좋다. 식당 바로 앞 일광해수욕장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