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4-12-13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길 16
051-245-5075
광복동 인근에 있는 50년 이상 영업해 온 삼계탕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주문하면 뱃속에 찹쌀과 인삼, 밤, 대추를 채워 넣은 닭 한 마리를 육수에 넣고 뚝배기에 팔팔 끓는 채로 내어준다. 전복과 홍삼을 넣은 삼계탕과 기름기를 쏙 뺀 전기구이도 준비되어 있다. 1959년부터 이어진 노하우로 국내산 닭과 찹쌀, 금산인삼 그 외 산지에서 직접 구매한 각종 재료 등을 이용하여 직접 24시간 끓은 육수는 남포삼계탕만의 독특한 맛을 자아낸다.
12.8Km 2025-11-05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2길 5
온 골목이 알록달록, 반짝반짝 신비롭고 아름다운 조명으로 가득한 곳,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안에 자리 잡은 조명의 거리이다. 이곳은 화려한 조명기구와 특수한 공구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실내외에 쓰이는 예쁘고 실용적인 조명기구와 업소용 조명기구 등 모든 종류의 조명기구가 총망라되어 있다.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조명의 거리 입구의 화려한 조명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2.8Km 2025-06-26
부산광역시 중구 흑교로 19 (부평동3가)
010-8253-0708
지엔비호텔은 부산지하철 자갈치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대형 호텔로, 스탠다드부터 디럭스, 스위트,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제공한다. 특히 호텔의 자랑인 펜트하우스와 펜트하우스 플러스 객실에는 월풀스파가 있어 부산 도심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씻을 수 있고, 인덕션과 취사용품도 있어 요리도 할 수 있다. 조식은 지하 1층 레스토랑에서 제공하고, 비즈니스 출장객을 위해 1층 비즈니스센터에서 프린트, 스캔 서비스도 제공한다.
12.8Km 2024-12-23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대로36번길 14-1
051-244-2146
중구 부평동에 위치한 구포집은 부산을 대표하는 경상도식 추어탕 집으로 1959년 개업하여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집이다. 진한 추어탕 국물에 고사리를 넣어 추어탕의 구수한 맛이 더욱 발한다. 된장을 풀어 넣어 수수한 맛이 나는 추어탕에 우거지, 콩나물 등을 넣어 시원한 맛을 더했다. 야채 종류들을 다양하게 넣어 국물은 거친 감이 가시고 부드러워진다.
12.8Km 2025-10-23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23번길 9 (부평동1가)
추억보물섬은 70~90년대 부모님 세대의 추억의 물건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다. 전시품들은 만져볼 수 있고 사진 찍을 때 소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입장 시에는 추억의 과자를 증정하고, 교복과 교련복 체험이 무료이다. 성인교복뿐만 아니라 유치원생 초등학생 교복도 있어서 가족사진 찍기도 좋다. 추억보물섬 내의 모든 물품은 구입도 가능한 공간이다.
12.8Km 2025-10-23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길 4
남포동 극장가는 8·15 광복 후 극장이 한 두 군데 생겼고, 1960년대에 이르러 20여 개소의 극장이 BIFF광장 주변으로 밀집하여 생겨났다. 1996년 9월 13일 작지만 권위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개최되었고, 영화제를 개최하면서 극장가를 새롭게 단장하고 일대를 BIFF 광장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BIFF광장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가 개최되었고, 유명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 행사 등 BIFF 행사의 주 무대로 활용되었으나, 해운대에 영화의 전당이 만들어지면서 개막식 등 주요 행사는 그곳으로 옮겨 갔으나, 영화제 초창기의 흔적은 많이 남아있고 영화 상영은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곳처럼 개봉 극장이 한 곳에 밀집된 곳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곳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며, 근래 들어 단순히 영화만 보는 곳이 아닌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면서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있어 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2.8Km 2025-08-21
부산광역시 영도구 와치로 36
청학배수지 전망대는 청학배수지 공간을 전망대로 만든 것이다. 지대 자체가 높아 조금만 올라가도 전망대에 다다를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전망대에는 영도의 상징인 절영마가 자리잡고 있으며, 청학배수지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과 부산항 대교의 불빛은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 조깅을 하기에도 좋다. 청학배수지 전망대 인근에는 조내기 고구마 역사 공원, 남파랑길 코스 산책로, 봉래산 등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2.8Km 2023-08-09
수산물 관련업종과 선박수리 관련업체들이 밀집한 남항은 영도다리를 경계에 두고 북항과 나뉘며, 항구도시 부산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6.25 동란 때 피란민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생선을 잡아 팔던 자갈치 시장과 건어물 시장이 있고, 조선 산업이 최초로 시작된 곳이다. 각종 연근해, 원양어선 집결지 및 해상교통 중심항이며, 한국 최대의 수산기지 등과 같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남항에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과 전국 냉동 가공업체의 64%이상이 밀집되어 있어 인근에 수산물 관련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원도심이라 부르는 서구, 중구, 영도구 일대를 두루 아우르는 남항은 다양한 부산의 산업 현장들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지금껏 대를 이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남아있는 곳이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자식들을 먹여 살린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 삶의 현장’이기도하다.
출처:부산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