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5-11-03
부산광역시 강서구 둔치강변길 656 (봉림동)
강서구 둔치도 무인 카페 금빛노을이다. 둔치도 마을은 도시의 모습과는 달리 정겹고 운치 있는 모습이 특징적인 곳이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무인 카페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알아서 챙겨 가고 정리까지 해야 한다. 아메리카노, 인스턴트커피 및 각종 차 종류가 있고 식빵과 잼, 그리고 뻥튀기가 있어 적당량 가져다 먹으면 된다. 먹은 컵 설거지까지 스스로 해야 한다. 금빛노을에는 본 건물 내부 외에도 크고 작은 하우스들이 몇 개 있고 외부에도 자리가 많아 편하다. 금빛노을은 주차장이 넓은 편이다. 걸을 때마다 정성이 느껴지는 산책로도 있다. 대저 생태공원, 맥도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5.4Km 2025-10-23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1로 161 (명지동)
국회부산도서관은 국회 최초의 지역 분관이자, 부산의 새로운 지식문화 랜드마크이다.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도서관의 가치를 품은 이곳은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의회 정보와 다양한 지식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쾌적하고 세련된 열람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의정 자료부터 정책 정보, 법률 문헌, 낙동강 생태자료까지 폭넓은 전문 자료가 갖춰져 있어 지적 호기심을 채워준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전시회와 문화행사, 지식문화프로그램은 지역 시민의 문화적 접근성을 넓히고, 지역 예술가 및 서점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실현하고 있다. 부산 여행에서 지식과 여유가 공존하는 공간을 찾고 있다면 고요한 지식문화의 쉼터 국회부산도서관 방문을 추천한다.
15.4Km 2025-06-0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62-22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는 탁 트인 바다와 중간중간 멋스러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쉼터가 잘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좋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다양한 야생화와 그림 같은 해안 절경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소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이어진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가려줘 여름에는 더위를 잠시 피할 수도 있다. 소나무 사이로 들리는 파도 소리도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준다. 해안산책로 한편에는 부산 동쪽 바다를 지키는 용왕을 모신 사당인 용왕단도 자리해 눈길을 끈다.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세워져 웅장하면서도 경건한 분위기를 풍긴다. 용왕단이 바라보이는 자리에 흔들의자도 세워져 산책의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곳 산책로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15.5Km 2025-08-1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7-5
2009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만든 젖병 모양의 등대다. 등대를 세운 2009년은 부산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도시로 10년째 선정되던 해로, 저출생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출산 장려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부산에 사는 영·유아 144명의 발 도장과 손도장이 양각으로 제작되어 있다. 방파제 길을 따라가면 연도별로 출산율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도 볼 수 있다. 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시대에서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가 되었다가 이제는 ‘아이가 미래’라는 시대가 되었다. 이색적인 등대에서 인생샷을 찍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15.6Km 2025-08-28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65
진품물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에 있는 자연산 물회 전문점이다. 각 계절에 맞는 해산물과 활어를 매일 경매를 통해 공수받아 자연산 식재료만 사용하는 집이다. 시원한 물회 육수는 수년간의 노력으로 만든 이 집만의 비법이다. 대표 메뉴는 물회, 해물물회, 자리돔물회이고 해산물모둠, 참가자미물회, 회덮밥, 도다리물회 등도 있다.
15.6Km 2025-06-2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67
해풍가마솥은 무쇠 가마솥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전복죽뿐 아니라 신선한 해산물과 랍스터, 연포탕과 무쇠 전복 가마솥 밥 등도 맛볼 수 있다. 실내와 실외에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좌석까지 마련되어 있다. 코스 요리를 즐기다가 해물라면을 추가로 주문하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음식이 남았다면 포장도 가능하다. 식사를 마치고 근처 부둣가에서 아이들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도 가능하다.
15.6Km 2025-10-2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반송로 1392
만달리는 부산 기장에 있는 브런치카페로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프레시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브런치를 포함해 음료 메뉴도 다양해 데이트 코스나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높고 캐치테이블로 원격 웨이팅이 가능한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 기장 용소웰빙공원이 있다. 유럽 느낌의 외관에 야외 정원이 넓게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 인기가 가장 좋으며 애견 동반도 가능한 곳이다. 대표 메뉴는 클램 차우더 수프와 하우스 포카치아로 조갯살과 감자가 듬뿍 들어간 클램 차우더 수프이다.
15.6Km 2025-04-0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73
연화해변 서암 방파제 앞에 있는 카페 베이스는 동해안 푸른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힐링 카페이다. 1층부터 4층까지 카페로 운영하며, 각 층마다 제각각 다른 인테리어로 꾸며 놓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5층의 루프탑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에는 음료와 베이커리 등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3층과 5층에 야외 테라스가 있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카페가 있는 연화리 해변은 해물, 전복죽 등 다양한 해산물로 유명한 해변이다. 연화리 해변에서 해산물도 맛보고, 멋진 풍경이 있는 카페에서 힐링하는 여유를 즐겨보면 좋은 곳이다.
15.6Km 2025-06-19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4로 132
부산 강서구에 있는 녹산고향동산은 낙동강을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다. 맞은편에 둔치도 있어 더 운치가 있다. 기념관, 야외무대, 놀이터, 족구장, 전망데크, 산책로, 쉼터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당일치기 캠핑, 차박, 낚시 등이 가능해 날이 좋을 때나 주말에는 많은 사람이 찾는다. 취사는 할 수 없지만, 배달 음식을 먹는 것은 허용된다. 공원 근처 편의점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돗자리, 텐트도 이용이 가능하여 날씨 좋은 날 피크닉 하기에도 좋다. 강가 주위에는 낚시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차로 25분 거리에 가덕도 정거마을 문화거리도 있어 함께 방문해 보면 좋다.
15.7Km 2025-06-04
부산광역시 강서구 낙동남로682번길 94 (녹산동)
웅장한 크기가 입구부터 예상되는 녹산용가든은 넓은 주차장은 물론 깔끔한 외관과 소규모 인원부터 대규모 단체까지 수용이 가능한 실내 공간이 인상적인 곳이다. 고기를 파는 건물과 일본식 용장어를 파는 식당도 있으며 한쪽에 녹산용가든 자체에서 운영하는 카페도 있다. 한 장소에서 든든한 식사와 여유롭게 커피까지 가능하다. 취급 메뉴는 프리미엄 한우와 한돈이며 이외에도 육회, 갈비탕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고기가 나오기 직전 불과 함께 기본 반찬들이 세팅된다. 유아 놀이방과 연회장도 완비되어 있다. 회식, 돌잔치, 회갑연, 생일파티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